㈜삼양애니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비테인·전해질·비타민C 혼합 동물약품 최근 한국의 여름은 더 빨라지고 더 길어졌다. 5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돼 9월까지 무더위가 이어진다.고온 다습한 환경 스트레스는 가축의 생산성과 번식성적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다. 고온 스트레스는 단순히 식욕만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해질 손실과 체액 산성화, 연변 증가 등의 복합적인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비테인만으로는 고온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삼양애니팜의‘슈퍼라이트산’은 비테인에 충분한 양의 전해질과 비타민C 등이 혼합돼 연변을 개선
약흔 없으니 수확기에도,수출농산물도에도 안심 사용 단기간에 수확하고 연속해서 출하하는 시설원예작물의 특성을 고려하면 각종 병해에 효과를 보이되 잔류성분 걱정이 없는 약제가 절실하다. 경농이 잔류 없고(free) 약흔도 없는 ‘잘류프리’를 원예용으로 내놨다.시설하우스는 안팎 온도 차이로 내부 습도가 상승하면서 곰팡이에 의한 각종 병해가 쉬이 생기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모두 높은 습도와 내외 기온차가 주요 원인이다.시설농가들은 환기나 난방을 통해 습도를 낮추고,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힘
사과나무 부란병 치료에 큰 도움(주)금강에프디 공급 부란병으로 고생하는 과수 농가가 의외로 많다. 대표적인 것이 사과나무 부란병이다. 부란병은 사과나무 외에도 뽕나무와 밤나무에도 많이 발생한다.농업기술원 등에 따르면 부란병의 증상은 과수나 임목의 줄기·가지 껍질에 갈색의 습진 모양으로 생긴 병반이 부풀어 오른다. 병반부는 나무껍질이 벗겨지기 쉽게 물러지고 알코올 냄새가 난다. 여름철에는 병반부가 건조해지므로 움푹하게 패어 드러나며 그 위에 검은 소립(小粒)이 빽빽하게 난다. 병이 진행되어 병반부가 줄기나 가지를 둘러싸면 거기서부터
㈜삼동, 가축 더위 스트레스 완화제 일사병·열사병에 의한 탈수증상 개선 올해 여름은 다른 해보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여름철 관리는 가을철 농장의 성적을 좌우한다. 고온다습한 기후에는 가축들에게 무엇보다 충분한 물 공급과 환기가 중요하다. 더위 스트레스에 의해 탈수가 발생하고, 심하면 폐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여름철 가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삼동에서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락토아미노’ 는 무더위 일사병, 열사병에 의한 탈수, 수양성 설사에 의한 탈수 및 산증 교정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회사 측에
한국구보다(주)는 2022년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대리점 총회 및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리점 총회는 지난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대리점 대표 약 70여명, 영업사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사업실적에 대한 회고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의 소개, 실제품의 확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게 되는 무단변속 MR1157H(115마력, KVT사양) 트랙터와 ZR7130 7조 콤바인은 고객들의 요망이 많았던 제품들로 하반기 농기계시장을 향한 한국구보다의
지난 7월 취임한 얀마농기 와타나베 타케시 신임대표(53세ㆍ사진)는 얀마아그리재팬주식회사 대표이사 사장출신으로 지난 1993년 얀마디젤주식회사에 입사했다. 신임 와타나베 타케시 대표는 지난 2011년 얀마농기판매주식회사 츄부킨키컴퍼니 영업기획부장, 2016년 얀마아그리재팬주식회사 큐슈컴퍼니 사장, 2018년 얀마아그리재팬주식회사 큐슈 지사장으로 근무했다.
농약세척기 전문기업 창신농기계 송준복 대표가 농업부문에서 세계 최초로 농약세척기 발명자로 인정받아 제57회 발명의 날 특허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송준복 대표가 발명한 농약세척기는 농약병 안에 있는 잔류 농약성분을 100% 세척과 희석이 가능하고, 특히 과수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에 장착하면 농약의 교반 기능을 보완해 희석까지 가능하다.특히 농약 종류나 석회보르도액 등과 같은 점도가 높아 농약 병안에 붙어 있거나 잔류하는 농약성분을 완전히 세척하고 희석할 수 있어 방제 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송준
종합형 농기계 기업 TYM이 농기계 판매 부문에서 상반기 매출 6,907억 원, 영업이익 930억 원, 순이익 857억 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올해 안으로 1조 원 클럽에 다가설 전망이다. TYM에 따르면 상반기 해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1% 늘어난 4,121억 원으로 집계 됐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는 해외 딜러점 수 증가가 원동력이 됐다. 북미 딜러점 수가 21년 상반기 기준 290개에서 22년 상반기 기준 318개로 증가하며 판매 채널의 다각화가 이뤄졌고,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서 사전
지하수열원 이용한 수냉식 히트펌프 냉난방기 개발 경제적인 유지비용…탄소발생 제로조기 수확 가능케 해 수익성 향상 충청남도 아산시에 본사를 둔 ㈜대흥금속(대표 이상복)이 농축산업 냉난방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대흥금속은 1990년 동 파이프 배관과 성형, 황동 절삭가공 전문업체로 출발해 현재는 자동차·가정용·시스템 에어컨, 김치 냉장고, 보일러 등의 제품에 사용되는 열교환기 분야의 스타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콘덴싱유니트, 유니트쿨러, 제습기, 냉장 겸용 고추건조기 등의 완제품을 개발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
㈜경농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22년 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에서 신기술 부문 상을 받았다.경농은 1957년 창사 이래 작물보호제를 비롯한 다양한 농자재를 개발하고 공급해왔다. 특히 과감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물질과 신제형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 과학영농을 뒷받침해왔다는 평을 받는다.올해의 산업혁신기술상 신기술 부문은 산업부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한 세계 최초, 최고 수준의 우수한 기술에 대해 상을 주는데, 경농이 수상기업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인정받은 경농의 신기술은 나방류를 방제하는 원제 개발이다.
함안, 정읍, 완주, 논산 등 수박 주요재배지 생산자 사이에 인기 급상승중인‘패션수박’에 소비자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경농의 종자회사인 동오시드가 8, 9일 롯데마트 잠실 제타플렉스점과 중계점에서 ‘패션수박’ 시식회를 열었다.동오시드의 ‘패션수박’ 은 씨가 거의 없는 흑피 대과종으로,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기존 호피 수박과 차별성을 띤다. 전문 선별사가 유통, 관리하기에 크기와 모양이 일정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자연순환농업협회, 총회서 ‘강력대응’ 천명“가축분뇨 발효액 특수성 고려 않은 졸속”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가축분뇨 발효액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졸속 개정안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축분 공동자원화 기업과 한돈농가 등은 이 개정안을 악법으로 규정하고 막아설 것이라고 밝혔다.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는 지난 1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비료관리법 개정안 대응방안을 정식안건으로 채택하고, 협회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을 경우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개정안 통과를 저지할 것을 의결하며
광촉매 코팅, 폐플라스틱 해결한·중·미 등 10개국 특허 출원“비료시장 판도 바꿀 것”장담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햇빛에 분해하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 코팅기술을 개발했다. 코팅재료인 합성수지에 광촉매를 융합해 광분해되도록 함으로써 비료 사용 후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했다. 국내최초다.비료 입자를 합성수지 막으로 감싼 ‘코팅 완효성 비료’는 작물 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오도록 만든 비료다.밑거름과 웃거름으로 나눠 여러 번 줘야하는 일반 비료와 달리 완효성 비료는 수확기까지 단 한 번 주고 더는 주지 않아도 되기에
감자·마늘 파종기 전문기업 (주)강농(대표 조진석)은 고구마 순 이식(정식) 작업기계 무인화를 국내 최초로 실현했다. 지난 5월 당진시에서 공개된 강농의 고구마 순 이식(정식) 작업기계의 주요 특징은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이식이 가능하며 고구마 순을 미리 테이핑 후 파종하는 시스템으로 1일 2,500까지 파종할 수 있다.강농은 이날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및 고구마연구회가 주관한 포장 시연회를 통해서 고구마 이식 결파율도 0%에 육박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관행 농법과 대등한 수준의 작물 성장과 수확량도 뒷받침 할 수 있는 장비로
실시간 생산 현황 모니터…시간, 제품 손실 최소화생산품별 제조 정보, 작업자의 실시간 확인 가능 대동이 세계 수준의 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구공장을 스마트 팩토리로 전환한다. 대동은 지난 2020년부터 100년 역사의 ‘미래농업 리딩기업’의 비전을 선포하고 ‘비즈니스&프로세스&워크 이노베이션’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T)을 빠르게 추진 중이다. 이중 하나로 2020년말부터 글로벌 수준의 생산 경쟁력 구축을 위해 대동만의 ERP(전자석자원관리시스템), MES(제조실행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올해 대구 공장의 스마트 팩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용 기계 표시제도 강화를 골자로 한 개정 ‘농업기계화 촉진법’이 지난달 16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개정법에 따라 농업용 트랙터 등 검정 대상인 농업기계 42개 기종에는 반드시‘농업기계 형식표지판’을 붙여야 한다. 이 가운데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는 형식표지판을 부착함과 동시에 제조번호를 본체의 차대에 각인해야 한다.이 제도는 지난달 16일 이후 농업기계를 제조했거나 수입한 사례부터 적용된다.또 농식품부 장관은 2년마다 농업기계화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관련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농식품부 장관은
TYM, 국제종합기계 7월 1일 공식 합병1조원 클럽, 글로벌 TOP10 진입 앞둬 TYM이 국제종합기계와 공식 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브랜드로 탄생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 002900)은 국제종합기계와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1일 TYM그룹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TYM은 지난 4월 흡수합병을 공시한 이후 3개월여 만의 양사 통합으로 국내 No.1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Top 10에 진입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합병을 통해
동물약품 업계 관계자와 관련 공무원이 모여 소통을 도모하고, 동약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서‘2022년 동물약사업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물용의약품 제조 및 수입업체 120명, 정부기관 및 협회 48명 등 170여 명이 참가해 주제발표 및 토의를 진행했다.첫날 정병곤 회장은 개회사에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약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산업의 이해 당사자인 정부와 업계가 힘을 합했기에 가능했다”면
시험 검증 완료 후 농관원에 등록탄저·흰가루·노균·잿빛곰팡이병 등 ㈜금강에프디가 공급하고 있는 ‘삼지짱’이 오랜 기간 시험을 거쳐 농산물품질관리원의 농약 효과 검증을 완료하고 농관원에 등록됐다.‘삼지짱’은 유황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강력한 살균력을 지녀 원예작물 및 과수농가 등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농관원에 등록된 사항은 사과 탄저병, 고추 탄저병, 참외 흰가루병, 딸기 잿빛곰팡이병, 오이 노균병 등이다.금강에프디는 등록이 완료된 건 이외에도 현재 사과 점무늬낙엽병, 복숭아 세균성구멍병, 포도 탄저병, 감귤 균핵병, 배
고질적 질병 순환 감염 차단 노력여름 고온스트레스 극복 프로그램도 사람이나 동물이나 모든 질병의 효과적인 예방은 ‘위생관리’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양돈농장은 구조적 특성상 사육과정에서 순환 감염이 잘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방역과 위생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축산전문기업 팜스코는 2019년 하반기부터 비육돈의 육성율 향상을 위한‘강한 소독’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강한 소독’은 일반적으로 출하 후 실시하는 소독과는 달리, 매우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다.‘강한 소독’은 먼저 축산 세제(계면활성제)의 거품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