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배토기, 탄소중립 실천 자재로 각광 “앉아서 물떼기 작업 가능… 온실가스 저감·도복 방지” 승용배토기 전문기업인 (주)세원KCA가 수도작 농사에 있어서 물 관리(물 빠짐)에 효과적으로 활용할수 있는 2023년형 자전거 핸들형 승용 동력배토기를 개발했다. 세원KCA의 승용배토기는 특히 모내기 후 25~30일에 반드시 해야 하는 중간 물 떼기에 사용하면 물이 쉽게 논에서 빠질 수 있게 하는 효자품목이다.중간 물 떼기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논흙에 살고 있는 미생물에 의해서 유기물질이 분해되면서 온실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탄소중립을 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지난 2~3일 이틀 동안 대구광역시 북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전국 160여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2023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동은 국내 1위 이상의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확보를 위한 시장 전략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했다. 또 이 자리를 통해 지난해 판매실적 및 자체 평가로 선정된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사기를 높이며 발전과 성과를 축하했다.대리점 시상에서 ▲전국 대상은 매출·시장점유율·서비스 역량이
1912년에 창업한 농기계 분야의 원조라고 볼 수 있는 얀마농기코리아(대표 와타나베 타케시)는 2023년 신제품 전국 순회 연·전시회를 통해 농민들과 매체까지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강원도 영월군 얀마농기계대리점(대표 이경심) 개업식과 함께 진행된 첫 번째 신제품 연·전시회 발표회에는 3월까지 25곳에서 진행된다. 신규점인 영월에서 개최된 연·전시회에서는 150여명의 농민들과 농업 관계관 등이 참석했지만 농기계 자재·부품 상승으로 판매시장까지 암울한 상황에서 얀마농기는 복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적인 판매 편차를 줄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국산 보청기 소리큐 보청기는 귀가 안 들려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소리를 듣는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최근 성능을 향상 시킨 SQ10 보청기는 지난 2017년부터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소개된 제품으로 수백만 원이 넘는 수입품 보청기에 비해 매우 가격이 저렴하지만 수년에 걸쳐 심플한 블루투스형으로 만들고 무게감이 없이 제작됐다. 무엇보다도 이 제품은 센터를 방문하여 청력 검사를 하는 번거로움 없으며, 볼륨을 본인이 조절 할 수 있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만들어져 사용자 청력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충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노후 경유용 농기계인‘트랙터·콤바인 조기 폐차 지원 시범사업’이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어 시너지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트랙터의 경우 약 3년 동안 약 2만1000대를 폐차 지원하는 등 정부는 해당 농기계 폐차에 총 1659억원을 투입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2년 동안 농기계 폐차 지원사업으로 신품 구매율이 전년대비 10%이상 증가했고 특히 트랙터의 경우 최대 30%까지 판매가 상승했다”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농기계산업 정책지원 중요성 인식해야“고금리 대비 농기계 구매 촉진 위해 지난해 금리 1.5% 연장하거나 인하해야” 연초부터 농기계 업계는 산업 전반적인 침체로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경제협력기구(OECD)는 올해 한국경제성장률 1%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등 농기계 산업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올해에도 코로나 19에 대한 변수는 크지 않을 것이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원자재 및 곡물가격 급등과 환율상승은 여전히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동력파종기 전문기업 신화정공이 국내 최초로 무소음·무매연의 친환경 채소 전동파종기를 개발했다.지난 1993년 창업 이래 30년간 원천적인 독자 기술 보유와 꾸준한 신기종 개발로 농민과 농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해왔던 신화정공은 이번 10조식 전동파종기를 개발로 채소 파종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부하고 있다. 적용 파종 가능 씨앗은 무, 갓, 시금치, 열무, 당근, 배추, 알타리무, 쑥갓, 아욱, 비트, 우엉, 고수, 루꼴라 등이다.신화정공의 전동파종기는 파종할 때 안정적이고 우수한 조작성을 자랑하며 동력파종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정부가 가축 방역 규제 개혁의 일환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소독제의 국내 효력시험을 허용하는 법 개정에 돌입했지만 효력시험이 가능한 실시기관이 없는 등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방역당국은 소독제 효력시험 지침(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을 통해 국내에서 발생보고가 없는 해외악성 전염병의 소독제 국내 시험을 제한하고 있다. 현재 이 지침에는 시험 제한 질병으로 ASF도 포함돼 있다. 때문에 국내 업체가 ASF 소독제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을 들여 외국 시험 기관에 시험을 의뢰해야 한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A
한국구보다(주)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평택(구보다 대리점)에서 2023년 전국 농기계 순회 연·전시회를 개최했다. 연·전시회는 1~3월에 걸쳐 실시되며 이날 새롭게 출시된 2023년형 신제품 트랙터·승용이앙기 등을 선보였다.이날 평택 농민들에게 관심을 끈 MR 트랙터는 202년부터 Tier-5 배출가스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에 따라 모든 엔진들이 교체되면서 야심차게 개발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새롭게 출시된 115마력급 트랙터 MR1157H는 최신의 기술이 집약된 MR시리즈 트랙터의 최상위 모델이다. 강력한 115마력의
동물약품 국내업체 최초 성과글로벌 기업 세바에 이전계약 완료 바이오포아(대표이사 조선희)는 돼지의 바이러스성 전염성 질병인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에 대한 ‘포아백 PRRS 생백신’을 프랑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동물약품 회사인 세바(CEVA)에 기술이전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번 계약과 관련해 바이오포아 관계자는 “바이오포아의 역유전학 기술이 적용된 백신의 혁신성을 인정한 세바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먼저 제안했고, 수개월에 걸친 협상을 거쳐 기술이전이 체결됐으며, 초기 기술 계약금 지급도 2022년 12월에 완료됐다”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영상 솔루션 전문 업체인 한화테크윈 등 관계자들과 이물질 검출 특수 카메라 개발을 비롯해 푸드테크 활용 방안 등 공공급식 안전성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물질 검출기 등 안전장치를 통해 유해물질사전 차단을 통한 철저한 식재료 관리 및 공공급식의 지속성·안전성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현장에서 김춘진 사장은 “학교, 유치원, 군대 등 미래세대를 위한 공공급식의 안전성 확보는 필수”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급식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푸
일본 1위 ‘2억3,815만불’ 전체 45.9% 차지중국 2위 “부품·자재 등 의존도가 여전도 높아”이식·파종기계 수입 14% 증가 … 밭농업기계화사업과 역행하는 단면 보여줘 2022년도 3/4분기 농기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5억74만불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여전히 일본이 2억3,815만불로 전체 수입의 45.9%를 차지했으며 대일 무역역조가 2억1,815만불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점은 깊게 고민해야 할 시사점이다.중국이 84,191천불(16.6%)로 2위를 차지해 부품, 자재 등이 중국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한국엠에스디동물약품(대표이사 윤훈갑)의‘포실리스 PCV M’은 1회 주사로 써코바이러스(PCV2)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을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이다. ‘포실리스 PCV M’은 효능뿐만 아니라 편리성, 경제성(가격)이 높은 제품으로 양돈 현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성 폐렴이 감염돼 있는 양돈장에‘포실리스 PCV M’을 접종한 결과 육성비육기 동안 일당증체량이 대폭 향상됐다. 폐사율·도태율 감소, 증체율·균일도 개선 등의 효과도 나타났으며, 과민반응 등 부작용은 보이지 않았다.함유된 ‘이뮤네이드’ 부형제(면역
㈜팜스코의 돈육브랜드‘하이포크’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시상식에서 6년 연속 1위(돈육부문)를 차지했다. 이 행사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2023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어워즈이다. 사전 투표는 역대 최다 인원인 약 41만명이 참여했다.하이포크는 돈육부문에서 6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하는 이 수상프로그램에서 하이포크의‘브랜드 만족도’지표는 경쟁사 대비 역대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팜스코
히트펌프 방식의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를 개발·공급해 농축산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흥금속(대표이사 이상복)이 최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대흥금속은 고품질 수냉식 냉난방기 제품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통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는 경유온풍기 대비 90%, 전기온풍기에 비해 70% 가량 난방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히트펌프 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인 탄소 배출량은 없다는 것도 특장점이다. 간접적인 전기 사용량으로 인한 배출만 있으며, 기름 온풍기 대비 95%의 탄소
일손 절감·토양오염 방지 등 효과 탁월 일찌감치 초고령화에 진입한 농업·농촌은 일할 인력부족으로 대책 마련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더욱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알 수 없는 병충해 창궐과 과도한 농약 사용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을 담보할 수 없는 현실에 속앓이 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 이런 현실에서 농업인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개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농업인들의 일손을 절감시키고 농약 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는 생분해 멀칭매트가 개발된 것이다. 작기가 끝날 즈음 스스로 분해가 되는 생분해 멀칭 매트는
미 국 1위, 9억55백만불로‘29.3%↑’전체 76.7% 차지 트랙터 1위, 9억5,872만불‘34.7%↑’수출 견인 2022년(3/4) 농업기계 무역수지는 전전년도 5억33백만불에서 38.5% 증가한 7억38백만불로 나타났다. 농업기계 수출은 3/4분기 기준 12억45백만불로 전전년 대비 20.6% 증가했고 농업기계 수출은 4/4분기에는 17억불 수출이 예상됐다. 3/4분기 국가별 수출을 보면 소형 트랙터 및 트랙터 작업기 등의 수출량 증가로 미국이 9억55백만불로 전체 수출액의 76.7%를 차지했다.미국 수출 비중은 매년 증가
“미래 농업 인재 지원 늘려갈 것”T48·58 등 총 16대 무상증정 농기계 전문 기업 TYM는 지난달 26일 김도훈 대표이사·사장, 국내영업본부 조성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 청년 농업인 16명에게 무상으로 트랙터를 증정했다.이번 트랙터 증정은 지난 2020년부터 TYM이 귀농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트랙터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TYM은 그동안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기증된 트랙터는 다양한 농작업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T48·58마력 급이다. 업체에 따
신젠타코리아가 새로운 작물보호제‘인시피오’와‘엘레스탈’제품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신젠타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서울클럽에서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물보호제‘인시피오’와‘엘레스탈’을 소개하고 제품을 시범 사용했던 농가들의 사례를 발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신제품‘인시피오’는 신젠타가 독자 개발한 ‘플리나졸린’ 기술 기반의 압도적 응애 관리 신물질이다. 응애 알부터 성충까지 강력한 방제 효과를 제공하고, 뛰어난 내우성으로 불안전한 기상대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응애는 알에서부터 유
지난 4일 취임한 한국구보다 스즈키 츠토무 신임대표(62세)는 일본 커스터머 솔류션사업부 부사업부장 출신으로 지난 1986년 동경외국어대학을 졸업 후 지난 1986년 구보다 농기수출 제2부에 입사했다. 신임 스즈키 츠토무 대표는 지난 1988년 트랙터수출부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2011년까지 트랙터 수출부와 파견 근무를 오랫동안 했다. 지난 2013년에는 전략사업부로 부서를 옮긴 이후 지난 2014년 대형농기사업추진부,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구보다(주)대표이사로 근무한 후 지난 2017년까지 커스터머 솔류션 사업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