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되는’ 미래 호두산업 만들 터 새로운 소득 작목 호두의 산업화를 꾀하고 있는 미래호두산업 김현우 대표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막연하게 소득 작목이다’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실제로 호두가 소득 작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키 위해 쉼없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묘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불신이 워낙 강한 탓에 김 대표도 뜻하지 않게 욕을 먹는 경우가 많다고. 일단 묘목만 팔고 보자는 엉터리 장사꾼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는데다 농업인들이 속아 넘어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때문에 김 대표는 무작정 호두 묘목을
신기술 농기계로 지정되면 저렴하게 임대 장비로 사용가능 작업자의 수행·작업 데이터화, 농업증대·질환예방 역할 커 농작업에 첨단 로봇을 활용할 경우에도 농기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정부는 농업분야에서 이동·수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농업용 로봇을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연내에 관련 검정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첨단 로봇 규제혁신 방안’을 내놨다. 이번 규제개선으로 농작업에 로봇을 활용할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장비를 저렴하게 임대할 수 있다. 예
신속·정확한 서비스 위해 ‘서비스 엔지니어’ 육성 160개 대리점·577개 농협 엔지니어 전액 무상교육 이뤄져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이‘고객에 대한 서비스강화’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서비스 컴퍼니’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서비스 컴퍼니는 일종의 군대 같은 서비스조직을 말한다. 대동은 이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1월·2월까지 2개월 동안 대동 교육훈련원에서 대리점·총판·농협서비스센터 관련 엔지니어 370명을 대상으로 8회에 걸쳐‘2023년 상반기 서비스 기술 교육’을 시행했다. 이로서 올해부터 더 선제적
팜나무 전문비료로 각광인니 등 동남아 수출 확대 ㈜조비 완효성 비료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품질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팜나무 전문비료로 인기를 끌면서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수출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조비(대표 이승연)는 지난달 27일에 인도네시아에 팜나무 전용 완효성 비료 100톤을 1차로 수출했으며, 올해 총 100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지난 3일에 알렸다.조비의 완효성 비료는 밑거름 1회 시비로 수확기까지 웃거름을 생략할 수 있는 생력형 비료로, 질소질 비료 사용량을 줄여 저탄소 농업을 실현하는 환경친화형 제품이다.조
일정표 상관없이 50시간 농기계, 대리점서 무상수리 병행일부 대리점, “소통 없고 일방적인 일정표 통보는 안 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농기계조합)는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2023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를 오는 24일까지 4주간 88개 시·군, 147개 읍·면·동에서 진행된다.이번 농기계 순회수리 대상 농기계는 승용이앙기·트랙터·관리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이며 안전 점검 및 수리·점검을 무상 실시하며, 부품 교체와 운반비용은 실비로 받는다.순회 수리
급속한 한국 농업인구의 고령화와 농가수의 감소·경작면적의 증가로 스마트 농업의 빠른 성장에 맞춰 일본 기업 한국구보다(주)와 협약을 맺은 자율주행 전문기업 탑콘(TOPCON).탑콘은 현재 국내 농업분야에 진출한 한국구보다(주)·전국구보다 대리점과 협약을 맺고 트랙터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탑콘은 측량 분야에서 90년, 농업분야에서 40년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자율주행 전문기업으로 포장준비·파종·작물 관리 등 주요 농업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위성 정보를 이용하여 핸들
신젠타코리아(대표 박진보)는‘2022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활동 종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달 23일에 청주 글로수터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신젠타코리아는 지난해 모두 19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각 작물의 재배 시기에 맞춰 에이팜썬더, 미래빛, 비온 등 자사의 대표적인 작물보호제와 그로모어 솔루션 등을 제공했다. 지역별로 기술지원 전문가를 배치해 현장에서 맞닥뜨린 문제에 도움을 주는 등 적극 소통했다.청년농업인들은 신젠타코리아 지원 덕분에 작년에 피해가 컸던 주요 병해충을 성공적으로 방제했으며, 작물 수확량과
복합 4급 암모늄·구연산 주성분 제조 각종 세균·바이러스 살멸 효과 뛰어나 ㈜참신홀딩스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팜닥터’ 는 복합 4급 암모늄과 구연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가축 방역 소독제다.‘팜닥터’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 광범위하고 강한 살균력을 자랑한다. 또 사용 후 분해가 쉽게 돼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한때 국내에서 가축 방역 소독제 부문 판매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대표적인 바이러스 살멸 효과로는 구제역 바이러스에 대해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서 효력시험을 완료했다.또 조류인플루엔
얀마농기코리아에서 지난 2021년부터 시판중인 풀 캐빈 타입의 승용방제기(650리터, 살포폭 30미터, 회전반경 2.5미터)는 자동차와 같은 밸런스를 유지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대용량의 약제 살포가 가능하다. 이는 캐빈의 레이아웃(균형)이 기체의 중심에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약제 탱크의 용량에 상관없이 자동으로 균형이 잘 유지되어 논에서 정교한 살포가 가능하며 논에서 나와 등판할 때에도 최대 경사 15도(국가 검정 15도 경보울림)까지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다.무엇보다도 논의 가장자리에서 약제 살포시 빠짐 현상이 없는 것이 강점이
바이오차 공정규격 확립과 확대보급을 표방한 사단법인 코리아바이오차협회가 출범했다. 초대 협회장으로 최종태 전 강원도농업기술원장이 추대됐다.코리아바이오차협회는 지난 20일 여수 신라스테이에서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2023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을 개최한 자리에서 회원사 등록과 함께 발대식을 진행했다.협회는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비영리법인 설립허가서를 발급받고 법원등기를 진행하고 있다. 협회 사무실은 경남 진주 국립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바이오차연구센터에 뒀다.최종태 회장은 “논물 관리, 경운, 경종축산 순환 등 농업부문 온
㈜한국히프라는 오는 3월 양돈기술 세미나인‘히프라 유니버시티’와 병행해 피내용 무침주사기‘히프라더믹 3.0’런칭 행사를 전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행사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의 이반 디아즈 교수가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와 같이 돼지에서 면역저하를 유발하는 병원체들을 농장에서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또 글로벌 백신 전문기업 히프라의 살바도르 로메로 수의사(글로벌 마케팅팀)가 다양한 해외 PRRS 컨트롤 사례와 함께 최신 스마트 백신 기술로 만들어진 무침주사기인‘히프라더믹 3.0’을 소개한다
국내 최첨단 농기계 산업은 21세기 미래농업을 뒷받침하고 있다. 미래농업의 성공은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이 얼마나 빨리 적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고 이로서 농촌 인력 부족문제의 해결사로 나설 것이다. 당장 들녘에 날아다니는 첨단 드론(벼 10kg 5분 살포 인력 대비 80% 절감)이 농번기의 노동력과 생산비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하지만 농촌인력을 뒷받침할 만한 수리기사 구하기가‘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수리 센터를 운영하는 농촌의 농협(수리 센터)이 구인난으로 문을 닫을 지경이다. 이와 관련해 국내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한 2023 광주국제농기자재전시회에서 경농 스마트팜 전문 브랜드‘시그닛’이 이목을 끌었다.경농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시회에 작물보호제를 통해 축적한 농업기술역을 바탕으로 시그닛’을 선보였다.복합환경제어기를 시작으로 자동화시스템, 무인방제의 핵심기술인 에어포그, 점적테이프 등이‘시그닛’라인으로 소개됐다.경농의 시그닛 복합환경제어기는 한국 시설원예농업에 최적화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천창·측창·스크린·보일러 등 대부분 장비와 호환이 가능해 사용 편리성을 강화했다
2027년까지 수출 6억불 달성 목표해외 시장개척 지원·제도개선 추진 범국가적인 수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약품 수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매년 10% 내외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10년간 수출액이 2배 이상 성장(2013년 1억5200만불에서 2022년 3억6700만불)한 동물약품 수출에 탄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이의 일환으로 농식품부는 올해 들어 ‘케이-푸드(K-Food)+ 수출 확대 추진본부’를 출범하면서 농식품, 스마트팜, 농기자재와 더불어 연관산업으로 동물약품 분야도 포함시켜, 농림축산검역
국화, 카네이션, 장미 등 절화(꺾은 꽃) 수입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 수입 꽃 위협에 놓인 국내 화훼농가들은 검역과 원산지 단속 강화, 부가세 탈세 방지 등을 관계 당국에 요청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국화 수입량은 2021년 1억4684만 본에서 2022년 1억7353만 본으로 늘었다. 카네이션은 같은 기간 4156만 본에서 5533만 본으로, 장미는 1073만 본에서 1594만 본으로 50% 가까이 늘었다.수입 국화와 카네이션은 이미 국내 생산량을 한참 추월했다. 2021년 기준 스탠더드 국화 국내 생산량은 9556만 본,
동물용 고농도 비타민 AD3E 제제번식 장애 개선·면역력 증진 효과 전문 수의사들에 따르면 비타민은 유기화합물로 동물의 정상적인 성장 및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다. 그러나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결핍증은 사료 내 불충분한 공급과 관련이 있다. 곰팡이에 오염된 사료의 경우 상당한 양의 영양소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사료 배합 시 불포화지방산이 높거나 동물성 단백질 대신 비타민E 함량이 적은 식물성 단백질량의 증가도 결핍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가축을 잘 키우는 농장에서도 성장 속도에
대기업 T사 전남·전북 지점장 요직 거친 정현목 대표 앞세워정 대표, “2세가 승계하는 구보다 대리점으로 자리매김 할 터” 국내·외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이 봄 영농철을 앞두고 이달 초부터 2023년형 신기종 농기계 연·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는 3월에는 절정에 이루며 틈새시장 공략의 각축전이 벌어질 예상이다.이와 관련 일본 기업 한국 구보다는 타사와 달리 지난 1일부터 평택·안중대리점에서 신형 대형 트랙터·콤바인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최초로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예비 수요자를 찾는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특히 한국구보다는 지난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국내 최초 개발한 광분해 완효성 비료에 적용한 기술을‘에코뮬라(ecomula)’라 이름 짓고 본격적인 시장개척에 나선다. 에코뮬라는‘친환경적인(ecological) 공식(fomula)’이란 뜻을 지닌 합성어다.완효성 비료는 작물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오도록 한 비료로, 노동력과 사용량 절감효과가 탁월함에도 비료 코팅에 사용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단점이 있다. 이를 해결한 것이 광분해 기술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오후 난의 메카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에서 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를 실시했다.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각광 받으며 지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217억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지역순회 경매는 평소 수도권 경매 참여가 어려웠던 소장가와 유통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으로 현지의 호평을 얻었다.합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날 경매는 250여 명이 현장을 찾아 한국춘란 황화소심 등 총 58분이 출품됐으며
인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 설명회항암효과 파이토케미컬 많은 작물 주목 소비자협동조합, 생산자협동조합,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서로 다른 성격의 여러 협동조합이 협동의 기치로 뭉친 이종협동조합연합 중 국내 최대규모인 인(iN)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가 지난해 9월‘라이프케어’ 비전을 선포한 데 이어 최근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라이프케어 운동에 돌입했다.인라이프케어 이종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8일 괴산군에 있는 자연드림파크 세이프넷홀에서 이종연합에 참여한 110여 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라이프케어 운동’설명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