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 5,033억원으로 전체융자 55.7% 차지트랙터의 81.5%가 61마력이상 ‘중대형 가속화’ 지난해 농업기계 내수시장은 2조 3,011억원(정부지원 융자지원 공급실적 9,794억원)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 따르면, 내수 시장은 전전년도와 비슷했고 융자실적은 아주 근소하게 감소됐다. 지난해 코로나 19에 대한 변수를 종합형 업체들의 비대면 마케팅 강화로 위기를 극복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기종별 융자지원 공급실적은 트랙터가 0.6% 증가한 5,033억원으로 전체 융자 지원 공급액의 55.7%를 차지해 전전년도
축산식품전문기업 팜스코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팜스코는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휴직,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등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구성원들의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을 하고 있다. 또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족초청행사, 가정의 달 맞이 어린이 그림대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자
홍성택 대표, “고품질 동약 공급 최선” 에스비신일(주)(대표이사 홍성택)는 지난달 27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진행된 ‘2022년 자율점검제 모범업체 시상식’에서 최우수업체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자율점검제는 정부 관할의 약사감시 외에 동물약품 업체의 품질관리 참여유도를 위한 적극 행정의 하나다.검역본부는 매년 자율점검 실시요령에 따라 분야별 평가를 통해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에스비신일은 품질관리 향상과 업무 효율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성택 대표
건강 1번지, 간 회복에 좋아 합병증·당뇨 치료 가능 성인병 등 합병증으로 인해 발생한 간의 파괴를 예방하고 간의 조직을 회복할 수 있는 바나듐 쌀이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바나듐 쌀은 간 회복을 통해서 당뇨를 극복하고 혈당까지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쌀로 인체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 유기 농산물이다. 충북 청주시 내수면에 위치한 건강 1번지는 최근 수년 동안 항암 및 당뇨와 면역에 좋은 유기물질 바나듐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미 십 수 년 유기물질의 셀레늄 쌀을 만들어 농민과 도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는 곳이다. 김갑태 대표는 “바
농기계 전문 기업‘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이 지난해 ‘제59회 무역의 날’ 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면서 1조 클럽에 안착했다. TYM은 지난해 역대 최고의 수출 실적 달성을 기록하며 글로벌 농기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팬데믹과 공급망 불안정 등 각종 대외 여건 악화로 인한 세계 경기 둔화의 배경에서 이뤄낸 쾌거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TYM은 지난해 수출 2억 5,700만불로 합병된 국제기계의 수출 실적을 합하면 5억불을 달성하게 된다.현재 TYM(통합)은 최근 3년간 평균 수출 신장률 47%를 달성했다.
“호두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전국 각지에서 상담 요청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만큼 소득 작목에 대한 농업인들의 고민이 깊고 또 호두나무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미래호두산업 김현우 대표는 계묘년 새해부터 전국 각지에서 호두나무를 식재하고 싶다는 농가들의 상담요청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묘목을 무턱대고 주문하는 농업인들에게는 묘목을 판매하면 그만이겠지만 김 대표는 왜 심는지? 땅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토질이 어떤지? 등을 확인한 후에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농가는 직접 찾아
농우바이오가 탄저병·칼라병 복합내병계이며 숙기가 빠른 ‘초특급’ 고추와 숙기, 재배 안전성, 수량성이 우수한 ‘칼탄연승’ 고추를 1월 추천품종으로 내놨다.초특급은 탄저병, 칼라병은 물론 역병과 기타 바이러스에도 강한 품종이다. 신미가 적당한 중간 맛이고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 품종으로 착과력이 우수해 수량성이 높다. 절간이 짧고 후기까지 초세가 안정적이어서 재배가 쉽다. 칼탄연승 역시 초세가 강한 고품질 극대과종으로 탄저병과 칼라병에 강한 내병성을 지니고 있다. 분지성이 강하고 착과력이 우수하며, 신미가 강하고 광택과 색깔이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는 구랍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전한영 식량정책관, ㈜농심미분 박상규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 1호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 글루텐프리인증(KGFC)이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 개발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제빵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농심미분의 글루텐프리 쌀가루로 Rice Panko, GF Bread Flour, GF Cake Flour 3개 제
내수시장 판매부진·원가 상승으로 고전 수출 늘었지만 4억불 목표 달성은 미지수 ASF·구제역백신 개발 열기 이어질 듯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는 2022년 동물약품 업계에 매출 감소의 쓴 경험을 전했다. 주요 동물약품 고객인 축산농가와 사료업체 등의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한국동물약품협회 집계에 따르면 2022년 3분기까지 동물약품 판매액은 총 6,140억원으로 2021년 같은 기간 6,288억원과 비교해 2.4% 감소했다.원료는 1,266억원, 사료첨가제는 775억원이 판매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5%, 8.6% 늘었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제 모범업체를 선정, 지난달 27일 시상을 진행했다.지난해 자발적으로 동물약품 품질향상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동물용의약품 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제(이하 자율점검제)’최우수업체(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로 선정된 곳은 에스비신일, 우진비앤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 3개사다. 이어 녹십자메디스, 중앙백신연구소,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제일바이오, 한동, 엘지화학, 대성미생물연구소, 동방, 버박코리아 등 9개사가 우수업체(농림축산검역본부장상)에 선정됐다.이번 자율점검
태양광·석영보일러 전문기업 (주)산주에너지(대표 김종갑)가 심야전기 요금을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2023년 석영히터 방식 보일러를 개발했다. 지난해부터 갑작스러운 한파가 반복되는 이상기후로 인해 비싼 연료비를 절감하려는 농가와 특히 심야전기를 사용하는 농민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 제품은 밤에는 석영히터 방식 전기보일러를 심야 전기 6kw(기존 심야전기 보일러 방식 25kw, 2500~3000리터 탱크 가열)로 가동해서 분배기에 직접 연결하여 숙소에 난방을 하는 방식이다. 이때 기존에 심야 전기의 저장탱크를 가동하지
악조건 ‘무논 작업’ 에 탁월한 신형 콤바인 출시“밀묘승용이앙기, 자재비용·인건비·소요시간 절반 줄어” ‘단순제조업’ 에서 ‘농업기술 원격서비스’ 로 승부 과거의 농기계 제조업들이 제품의 단순 생산과 공급을 추구했다면 얀마농기는 제조-서비스 융합 산업을 이끌어 간다. 농기계 생산과 공급 110여 년을 자랑하는 얀마농기는 국내 종합형 업체와 같이 최근 생산성과 효율성 접목된 농업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는 첨단 기술을 접목해 서비스화한 농업기술 산업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오직 고객만 초청해
팜스코, 사업전진대회 열고 목표달성 결의 내년 사료판매 165만톤·돼지출하 47만 마리 종합 축산식품 전문기업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3년 2조5,0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내걸었다.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팜스코는 지나온 50주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 50년을 위한 도약과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1일~22일까지 경북 경주 소재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 사업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창립 50년, 자랑스러운 팜스코’를 주제로, 직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가족소개
연간 매출의 63% 해외서 벌어들여 70개국 수출 ‘K-농기계’ 대명사로 평가 K-농기계 대표주자인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동종업계 최초로 수출 ‘4억불’을 달성했다. 업체에 따르면 대동은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 2021년 7월 1일부터 지난 6월까지 1년 동안 트랙터 등 농기계 약 4억 7천5백만불을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3억불 수출보다 23% 증가한 것이다. 그동안 수출을 주도해왔던 대동은 K-농기계 대표주자로 지난 2008년 1억불, 2014년 2억불, 21년 3억불을 업계
100% 수입하던 LSD 장치도 개발 성공71% 부품 공용화로 원가절감 효과 기대 그동안 수입에 100% 의존해왔던 LSD(진흙길에서 쉽게 빠져나오게 도와주는 장치) 기능을 가진 트랙터의 앞차축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앞차축의 국산화로 수요자 요구사항에 맞춰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해 가격 및 품질면에서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대동기어(주)는 75KW급 트랙터 앞차축의 공용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해외 선진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매우 줄였다고 말했다.이번 트랙터 앞차축의 개발은 해외 선진기업처럼 앞차축과
신젠타코리아(대표 박진보)가 연말을 맞아 품질이 우수한‘그로미’쌀을 소외된 이웃 돕기에 기부하는 ‘그로미 나누미’ 쌀 나눔 캠페인을 벌였다.그로미 쌀은 신젠타코리아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그로모어’모판 관주처리 신기술을 이용해 재배한 쌀을 뜻한다. 관행농법 쌀에 견줘 생산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쌀 나눔 캠페인에는 신젠타코리아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사가 자체 구매한 물량에 임직원들의 기부를 합해 10㎏ 쌀 270포를 푸드뱅크에 전했다. 쌀 전달식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푸드뱅크 마켓센터에서
용접 없이 볼트체결로 설치 ‘탈부착도 쉬워’“폐기물 처리·나무뿌리 제거 등 허드렛일 도와” 용가리산업의 용가리집게(이빨)는 미니굴착기에 부착하는 부속장비를 말한다. 집게를 부착하면 우선 농삿일 곧 허드렛일을 쉽게 할 수 있다. 농업폐기물 현장, 밭갈이, 나무뿌리 제거, 벌목현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용가리집게의 큰 장점은 굴착기에 장비의 손상이나 구조변경이 없다. 그동안 용접까지 했던 집게는 이제 간단하게 볼트 체결로 굴착기에 설치가 가능하다.특히 물건을 집는데 가장 안전하게 두 개의 투스로 단단하게 붙잡을 수 있다. 탈부착부터
악취 물질과 결합·분해·중화하는 촉매 역할악취 근원 고착 슬러지 제거 등 1석 4조 효과 톡톡 농업회사법인 토심바이오(주)는 자원순환형 농업시스템을 개발한 바이오 생명산업 기업으로 도시·농업·농촌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축산분뇨를 신속하게 환경개선제·토양개량제·작물생육제·배양토 등으로 순환시키는 기술을 소유하고 있다.악취제거제 CNE드림은 악취 제거 뿐만 아니라 축분의 부숙도(발효)를 빠르게 촉진시켜 농촌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토양개량제로 전환시키는 등 인기가 고공행진하고 있다.특히 작물 생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작물생육제나 배
“농지, 장비, 작업 이력 남아 내년 곧바로 사용가능” 농기계 야간 운전·물논 작업 쉬워져 최근 농업인 인구 감소와 농가당 경지면적 증가로 장시간 트랙터 등 농기계를 운전하는 농가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주)긴트가 트랙터 등 농기계를 직진(자율)주행할 수 있는 키트인‘2022 플루바 오트’를 출시해 그동안 반복적이고 고된 작업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됐다,지난 7일 (주)긴트는 안성국제대리점과 공동으로 단무지 등을 생산하는 농가들을 초청, 농기계 자율주행 키트‘플루바 오토’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회를 통해 (주)긴트 관
산업기계·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세계 2위 농기계 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Industrial)과 약 5천억원(2만8천500대) 규모의 트랙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에 따라 LS엠트론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주력 시장인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트랙터를 공급하게 된다.공급되는 트랙터는 북미와 유럽의 ‘하비 파머’(Hobby Farmer, 취미농)나 가든 조경 작업의 전문 회사에 주로 판매되는 다목적 제품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지속가능한 품질 수준, 친환경 엔진(Stage 5)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