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다, 90년대 후반 아시아 최초로 10조식 마늘 동력파종기 개발 2001년 국무총리상 수상 … 농식품부·농진청 연구 참여하고 눈뜨게 해 마늘파종기·땅속작물수확기 전문기업 (주)하다(대표 하종우)는 밭작물기계와 36년 동고동락하는 전설적인 토종기업이다. (주)하다는 지난 99년부터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10조식 마늘 동력파종기를 개발하고 시제품으로 출시해 화제가 되었던 기업이다. (주)하다의 창업자 이자 하재권 현 전무이사는 “개발 당시 농촌진흥청이나 농식품부 등에서는 밭작물기계화 연구사업에 전혀 관심이 없었고 기술력도
한국코로나(주)에서 생산되고 있는 LPG 난방·탄산시비 겸용 팜케어. LPG 팜케어는 딸기·토마토를 생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들을 웃게 한다.지난해부터 팜케어를 사용하고 있는 800평(4연동)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문승용 대표(전북 김제)는“올 초 영하 15도까지 온도가 내려가면서 난방기 폭탄과 함께 농사를 망친 이웃 농가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면서 “저는 팜케어를 사용해서 주위 농가에서 난방비 1,000만원이 나올 때 그의 절반인 540만원으로 난방비 50%를 절감했고 하루에 2번 오전 오후에 가동(탄산시비)해서 3월 생산량이
EU환경친화 농자재 전문기업 진영기업(주)이 2023년 청주내수농협(조합장 변익수) 원예농산물 계약 농가의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올해 내수농협의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제품은 저승사자로 벼의 노잘문·잘록병·문고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뿌리를 보호해주는 미생물을 기본으로 만든 유럽형 환경 친화적인 농자재다. 저승사자의 주요특징은 작물을 튼튼하게 하고 생기 있는 뿌리를 만들어주거나, 과도한 질소와 균형을 이루고 절간이 짧고 이파리는 두껍게 하는 제품이다.장마철 일조량이 적고 습도가 높을 때도 뿌리를 보호해준다. 작물의 육질을 단단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상주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스마트팜 연계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 농업기계 분야의 현재와 미래 농업발전을 위한 한국농업의 작은 애그테크(AgTech)를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2만3,300㎡의 전시 규모에 240개 업체가 참여, 400여 개 기종이 전시된 박람회에서는 자율주행 농
면세유를 받기 위한 임업용 기계장비 등록 때 이장, 통장 또는 산림조합장의 날인 항목이 삭제되고, 기계장비 구입 증빙서류로 영수증도 가능하게 됐다.산림청은‘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3월 2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 공급을 위한 임업 기계장비 등록절차를 개선했다고 4일에 알렸다.임업 기계장비 등록 서류의 이장이나 통장, 산림조합장 날인란을 없애 민원인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기계장비 구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에‘영수증 등 그 밖의 증빙서류
관엽식물, 과수 묘목 등 불량 종자 유통으로 인한 민원이 늘어나자 종자원이 온라인 불법거래 단속에 나섰다.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이후 인기가 높아진 관엽식물과 과수 묘목 등 불량 종자의 민원 증가에 따라 , 등 온라인을 통해 개인 간 거래되는 불법 종자 전자상거래 유통조사를 추진한다고 3일에 알렸다.종자원은 지난해에 등 온라인 거래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문제의 게시글을 삭제하는 한편 종자산업법 준수사항 등을 미리 홍보했고, 올해는 본원과 지원의 조사인력을 늘렸다.종자원
팜한농(대표 김무용)의 신물질 제초제‘테라도(Terrad’or)’가 파키스탄 시장에 첫발을 디딘다. 팜한농은 10일‘테라도’미탁제를 감자 파종 전 처리 제초제로 출시한다.‘테라도’는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비선택성 제초제다.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커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제초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감자 파종 전에 처리제로 사용하면 지상부의 잡초만 고사시키고 땅속 감자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내우성이 우수해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효과를 유지한다.팜한농은 지난 201
진영기업(주), 작물별 기후·온도 변화 따른 재배 프로그램 최초 개발친환경 농자재 사용 유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 EU 환경친화 농자재 전문기업인 진영기업(주)이 샤인머스켓 등 주요 작물 재배 프로그램(포도, 오이, 고추, 감, 복숭아, 배, 사과, 수박, 참외, 인삼, 쌀, 딸기, 감자)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재배 프로그램은 작물별로 기후와 온도 변화에 따른 작물의 생육에 꼭 맞게 농민이 그림을 보면서 환경친화(미생물) 농자재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진영기업은 지난 1996년 농업용 자
연임 이기홍 회장체제 출범살포지원금 삭감 적극 대응탄소중립 토론회 4월 개최 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이기홍)가 임원진 이취임식과 함께 정기 이사회를 열어 액비 살포비 등 가축분뇨 자원화 부문 예산 삭감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4월 하순에 가축분뇨 자원화와 관련 탄소중립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키로 의결했다.자연순환농업협회는 지난달 29일 경북 고령군에 있는‘해지음’회의실에서‘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제3차 정기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예산 등을 의결했다.협회는 이사회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치른 제
㈜한국히프라는 최근 전국 순회 양돈기술 세미나를 열고 돼지의 면역 억제 질병(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PRRS)의 컨트롤과 백신 활용 팁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최신의 스마트 무침주사기인 ‘히프라더믹 3.0’이 소개돼 참석한 양돈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8~30일까지 충남 홍성,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순회 세미나인‘2023 히프라 유니버시티’에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학의 이반 디아즈 교수와 히프라의 살바도르 로메오 수의사가 PRRS와 같이 돼지에서 면역저하를 유발하는 병원체들을 농장에서 관리하는 방안에
고품질 초유 저온 살균·건조한 분말 제제송아지에 수동면역 제공…6종 생균제 혼합 이화팜텍(주)은 송아지에 수동면역을 제공해 주는 고품질 초유 저온 살균·건조 분말 제제인 ‘이뮤스타트 50·120’ 시리즈를 출시했다.전문 수의사들에 따르면 소는 항체가 태반을 통해 이행되지 않기 때문에 송아지는 면역물질이 없이 태어난다. 따라서 송아지는 외부로부터 면역항체를 따로 공급받아야 한다. 송아지는 주로 초유나 초유 내 항체를 통해 감염성 질병에 대한 면역성을 얻는다. 초유에는 면역글로불린과 락토페린 같은 면역물질이 일반 우유에 비해 60배 이
팜스코 동부공장이 가동 이후 배합사료 생산량 100만톤을 돌파했다.팜스코 동부공장은 2019년 4월 1일 첫 출고 이후 매년 약 5% 이상의 성장곡선을 그리며 성장해왔고, 약 3년 11개월만인 2023년 3월 15일부로 사료 생산량 100만톤을 넘어섰다.동부공장은 이를 자축하고 임직원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지난달 21일 공장 회의실에서 ‘사료생산 100만톤 달성 기념식’ 을 개최했다. 기념식을 통해 생산팀 직원과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을 실시하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또한 영업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 S4본부 영업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통관 검사에서 반복적으로 잔류농약 부적합이 발생한 베트남산 고추에 대해 지난달 31일부로 수입자‘검사명령’을 적용했다.검사명령이란‘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유해물질이 검출되거나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식품 등을 선정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적합한 경우에만 수입신고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조치는 디니코나졸, 톨펜피라드, 트리사이클라졸, 퍼메트린, 디메토에이트, 아이 소프로티올레인, 메토미노스트로빈 등의 잔류농약 항목에 대한 것이다. 검사명령 이후
고품질 효모배양물 저온특수건조 공법 제조 가축 사료섭취량·소화력·증체율 향상 효과 에스비신일(주)은 가축의 소화력·증체율 향상에 효과적인 천연 효모배양물 ‘프로스폰스®’를 국내 축산농가에 보급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미국 사료회사 ADM에서 직수입한 완제품(단미사료)이다.‘프로스폰스®’는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맥아효모와 최고 품질의 원료를 이용해 ADM만의 트리플 스테이지 발효 및 저온 특수 건조공법으로 제조된다. 일반적으로 효모배양물의 선택 기준으로 단백질 함량이 언급된다. 이와 관련 가축 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단백질을
중국 국영농장서 효과 검증…수출 계약현지서 시연·실증 등 꾸준한 노력 성과 볍씨발아기와 종자소독기·탈수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일쌍산업(주)(대표이사 조규섭)이 대 중국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일쌍산업에 따르면 자사의 볍씨발아기인 ‘WK 600’ 제품에 대해 중국 장쑤성에 있는 국영농장과 8만불 수출 계약을 체결, 이달 말 현지에 36대가 공급된다. 또 올해 안에 상하이에도 볍씨발아기가 수출될 예정이다. ‘WK 600’ 볍씨발아기는 1회 최대 발아 용량이 600kg에 이른다. 작업의 불편함과 실패율을 해결하기 위해 수분과 충
2023년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북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된다.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업기계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고 자율주행농기계, 농업로봇, 스마트 IC시설기자재 등 스마트농업기계의 전시를 통해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총 2만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30여개 업체가 참가해 트랙터 등 400여 개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가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농우바이오는 지난 13일 서울대 농생명대에서 조병중 R&D(연구개발) 본부장, 이상직 남부육종연구소장, 마준화 기획조정실장, 서울대 농생명대 장판식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농우바이오는 2017년부터 해마다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1천만 원씩을 서울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해 대학원생 2명을 선발, 지원해왔다.이번 장학금은 원예생명공학 전공 석사과정 고다현 학생과 작물생명과학 전공 석사과정 이하얀 학생이 받았다.박동섭 대표는 “장학생
농촌 턱없이 부족한 서비스 직원 … 임대사업도 중단될 위기 모 분소의 경우, 서비스 1명에 공업·행정직·청원경찰 3명으로 구성서비스직원 승진(팀장급)할 때마다 ‘타부서’로 발령‘이탈’도 문제 지난 2022년을 기점으로 밭농사 기계화가 정점을 이루면서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서비스 직원 부족으로 임대사업 확대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최근 모 지자체 신규 임대사업소가 서비스 직원이 없는 상황에서 개소식은 강행하게 됐다. 현재 임대사업소 건립은 민선 8기 공약지속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 관할지역에서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중형 트랙터 ‘The New Series 4'를 신규 출시하고 양산에 돌입했다. 인기 플래그십 모델인 T130의 디자인을 계승한 신제품 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상표 이미지 통일 작업)를 확립하고 작업자 중심으로 개선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신제품은 T62·69·76(마력)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로 구성됐는데, 타이거 페이스를 닮은 전면부 패밀리룩 디자인을 반영했을 뿐만 아니라 휠·스탭 등에 TYM 시그니처 컬러를 적용한 감각적 외관이 특징이다.TYM 고유의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구보다(주)(대표 스즈키 츠토무)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식을 갖고 장기근속자들을 표창했다. 이번 표창식은 10년 근속자 3명, 20년 근속자 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서울사무소와 13일 김제 본사에서 각각 진행됐다.스즈키츠토무 대표는“한국구보다가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한국구보다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서 맡은 직무의 사명을 다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전 사원이 One Kubota가 되어 사회와 자사 고객 한명 한명에게 다가서는 On Your Side정신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