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학술대회에서‘완효성 비료 광분해 기술’로 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광분해 완효성 비료로 지난달 20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한국토양비료학회 주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211건의 포스터 논문이 발표된 가운데 팜한농은 ‘코팅 완효성 비료의 코팅물질 토양잔류 저감 방안’ 이라는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기업체로는 수상이 유일했다.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코팅에 사용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이후에도 분해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분해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지난달 28일 농업 기반의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 총 5억여 원 상당의 현금 및 농기계 제품을 우크라이나에 기증했다.TYM에 따르면 이번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기증한 농기계는 러시아 침공을 받은 현지 농경지 피해 극복 및 지역사회 재건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글로벌 행보로 지난 3월부터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현금 1억여 원을 우선 전달한 이후, 최근 전쟁으로 막혔던 물자 공급길을 확보하며 4억 원 상당의 트랙터 10대를 현지에 전달했다.TYM 김희용 회장은 이러한 글로벌
김승남 의원, 체계적 관리 주문농기계관리원 설치 제안도 정부가 2050년까지 모든 농기계를 전기 동력화하는 계획을 발표했지만 정작 친환경 농기계 보급현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정책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가칭 농기계관리원 설치 제안이 나왔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50년까지 모든 농기계를 전기 동력화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라며 “현실은 친환경 농기계가 국내에 몇 대 보급됐는지 기초 현황조차 파
유기농업기술교류 협약도 흙살림이‘케이(K)-오가닉’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흙살림은 25일 청주센터에서 태국 농자재 기업 ‘랏차시(Ratchasi)’ 와 친환경농자재 수출 계약과 유기농업기술교류 협약을 맺었다.이번에 태국 수출길에 오른 흙살림 제품은 친환경 기능성 식물활력제인‘바이오슘’으로 계약물량은 20톤이다.랏차시는 올해 자사 라임 농장에서 흙살림의 바이오슘으로 시험재배를 했고, 생육이 증대하는 것을 확인했다. 랏차시는 바이오슘을 수입해 태국 주요수출품인 두리안 농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바이오슘은 우리 전통의 세라믹 비법을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표준협회 주관‘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와 종자 부문 각각 1위 인증패를 받았다. 작물보호제는 3년 연속, 종자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조사에서 팜한농 작물보호제와 종자는 제품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 과 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을 평가하는‘감성품질’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팜한농은 2023년 창립 70돌을 맞이하는 국내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가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농우바이오 박동섭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3인은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다수리에 있는 사과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이들은 사과 수확요령, 수확 후 관리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고 공들여 키운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작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농우바이오는 해마다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촌현장에서 농가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에도 노력하고 있다.박동섭 대표는 “연이은 가뭄과 태풍으로 어려운 농
녹색기술인증 은박봉투탄소배출 줄여 ESG 실천 (주)경농이 작물보호제 업계 최초로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친환경 은박봉투를 사용해 저탄소 녹색경영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경영실천에 나선다.㈜경농은 자동 롤 형태의 입제 제품 총 29종에 친환경 은박봉투를 적용한다고 24일에 알렸다. 11월 생산하는 리도밀동골드부터 적용될 새로운 친환경 은박봉투는 생산과정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아울러 이 제품은 유해성 용제를 대체한 친환경 잉크로 제작돼, 생산과정에서 근로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사회적
(주)태광공업이 국내 최초로 보행형 궤도 제초기(THR 900C)를 출시했다. 연간 100억원 이상의 제초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 출시한 태광공업의 보행형 궤도 제초기는 12마력급의 엔진을 장착했으며 작업폭은 91cm이며 과수원, 공원 녹지, 제초작업 등에 이상적인 해머형 제초기다. 이외에도 과수농가 전지목(잔가지)파쇄 작업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효과도 있다. 크롤러를 채용해 고르지 않은 땅이나 경사지에서도 안정된 주행을 할 수 있다. 삼중날 방식을 적용해 깎은 풀이 미세하게 분쇄되어 부식·퇴비화가 빠르다. 8.5kW OHV 엔진을
회장염 백신 국내 출시 15주년 기념‘엔테리솔 R 일리아이티스’ 백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는‘엔테리솔R 일리아이티스’돼지 회장염 백신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제2회 회장염 포럼을 개최했다.‘엔테리솔R일리아이티스’는 국내 유일의 돼지 회장염 경구용 생균 백신으로 전 세계 판매 1취를 차지하고 있는 회장염 백신 브랜드다.지난 19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포럼에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양돈 사업부 총괄 문두환 이사는 “엔테리솔 R 일리아이티스는 그동안 국내 양돈산업에서 일당증체량 증가 및 사료요구율 개선 등 농장
기름 온풍기 대비 유지비 70% 절감5중 안전기능·4단 변온 스마트 제어 지하수를 활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의 냉난방기(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를 개발해 농업 시설 하우스 현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흥금속(대표 이상복)이 이번에는 지하수가 부족한 농가를 위해 전기온풍기를 선보였다.대흥금속이 개발한 농업용 전기온풍기는 항공기에 사용하는 최고급 난방 시스템인‘PTC 히터’를 채택했으며, 기름 온풍기 대비 약 70%가량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한 5중 안전 보호 기능으로 화재와 같은 사고를 방지 할 수 있으며, 4단 변온 스
콤바인·트랙터 등 각종 베어링, 체인, ‘부식·갈라짐’ 예방고속베어링 적용시, 뭉개짐 없고,-45℃에도 얼지 않고, 여름철 안 흘러 플루이드 필름 아시아 총판 에프투코리아(대표 문정희)에서 공급되고 있는 플루이드 필름은 양모(羊毛)에서 추출한 울 왁스(Wool Wax), 즉 라놀린을 기본 소재로 한 환경 친화적 방청, 윤활 코팅제로 무독성, 비 휘발성이며 침투성이 뛰어난 우수한 제품이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 해군의 강판(鋼板) 부식방지를 위하여 유레카 케미컬 사에 의하여 개발 되었으며, 미 해군에 의해 지속적으로 선택된 침투성,
농기계 전문기업 TYM은 업계 최초로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베이스 오일(기유)을 활용한 농업기계용 트랜스미션 윤활유 ‘바이오 THF 400’을 개발했다.TYM은 GS칼텍스와 협업해 만든 이번 신제품은 바이오 성분 65% 함유로 미국 농무부(USDA)에서 주관하는 바이오 프리퍼드(Bio Preferred) 프로그램에서 바이오베이스 제품(Biobased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미국 연방기관이 친환경 제품에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으로 작용해 대미 수출 활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B
상반기 미부착 행정처분 61건농기계사고 사망 연평균 13명 농업기계 안전장치 부착여부를 확인한 결과 4건 중 1건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 농기계 사고로 연평균 13명이 사망하고 573명이 부상당하고 있다.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이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6개월간 농업기계 안전장치 부착 확인결과 총 1435건 중 342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올해 상반기에는 250건 중 61건, 24.4%가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행정처분 61건은 평년 같은 기간에 견줘
돼지 흉막폐렴·써코2형 예방 백신질병 예방·사료 효율 개선 효과 돼지 전문수의사들에 따르면 날씨 변화가 심한 환절기가 도래함에 따라 폐렴 등 각종 호흡기질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중앙백신연구소의‘에이피엠-엑스(APM-X)’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CAKY98주)을 비롯해 파스튜렐라폐렴을 유발하는 파스튜렐라 멀토시다 타입 A형의 정제균체항원과 흉막폐렴균 1·2·5형의 정체균체, 흉막폐렴 재조합 톡소이드Ⅰ·Ⅱ·Ⅲ 등을 함유하고 있다.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써코와 흉막폐렴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실제로 모돈 500마리 규모
115마력 MR트랙터-KVT 미션, 동력손실 없고 자동차 느낌의 변속7조 콤바인-기술력의 결졍체, 콤바인 시장 지각변동 예고 한국구보다에서 새롭게 출시한 115마력급 트랙터 MR1157H는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트랙터로서 구보다 최신의 기술이 집약된 MR시리즈 트랙터의 최상위 모델이다. 강력한 115마력의 티어 5(Tier-5) V3800 엔진을 탑재한 MR1157H 트랙터는 수평제어기능, AD배속턴, 오토4WD 등 기존의 MR트랙터가 가진 기능과 장점들을 모두 계승하면서, MR1157H만의 차별점을 갖춘 제품이다. 먼저 KVT
㈜에프브이씨, 구제역백신 기자간담회 개최검역본부·바고사와 기술협력… 공장 건립 중 오는 2024년 국내산 구제역백신이 상용화될 전망이다.㈜에프브이씨(대표 김재훈)는 지난달 29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농축산 전문신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백신 국산화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 간담회에는 기술 협력사인 아르헨티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 관계자들도 참석해 협력 방안 등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당초 국내 양돈업계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세미나 형식으로 계획됐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에 따라 기자간담회로
천연 항바이러스 성장촉진제저병원성AI 피해 감소 도움 ㈜에이씨씨(대표 정성우)는 지난달 27일 대전 소재 KT인제개발원에서 천연 항바이러스 가축 성장촉진제‘비바’세미나를 개최했다.에이씨씨는 이날 세미나에서 ‘비바’ 제품을 소개하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전략을 알렸다.세미나에서 이혁채 ㈜카브 수의사는 “2020년 새로운 유형의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인‘H9N2 Y280’이 국내에 유입돼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농장에서의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면서 “이에 따라 육계·토종닭의 호흡기 증
농장정보 실시간, 병해충 예측·처방편리한 과학영농 실현 맞춤형 해법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농가 맞춤형 디지털 파밍(Digital Farming) 솔루션인‘팜스올(FARM’S ALL)’서비스를 출시했다. 팜스올은 스마트폰으로 농장환경 분석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며, 병해충을 예측하고 진단해 최적의 방제방법도 추천해준다.팜스올을 이용하는 농가들은 디지털 센서를 통해 농장 내 온·습도, 일사량, 이산화탄소 농도, 배액의 전기전도율(EC)과 산성도(pH) 등 작물생육 정보를 스마트폰과 피시(PC)로 원격 모니터할 수 있다.빅데이터 기
11월2일~5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2022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22, 이하 키엠스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대구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11월 2일~5일까지 4일간 대수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는 25개국 443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키엠스타에서는 스마트농업혁신관, 노지농업로봇 등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첨단 농기자재를 만날볼수 있다.스마트농업혁신관에서는 스마트농업의 혁신사례를 소개하고 상용화된 농업기계
‘위축성 비염’ 진행성·비진행성 모두 예방 인삼 성분 면역촉진제·접종 부작용 최소화 돼지 전문수의사들에 따르면 양돈현장에서 돼지 호흡기 복합감염의 원인이 되는 ‘보데텔라균’ 이 지속적으로 순환·검출되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보데텔라균은 호흡기 점막에 대한 부착능력이 뛰어난 세균으로 점막 기능을 저해하고 자돈구간에서 비갑개 연골을 파괴하는 등 자돈 호흡기 기초방어막을 손상시킨다.실제로 보데텔라균에 감염된 자돈은 글래서씨병이나 연쇄상구균증과 같은 다른 질병에 취약해지는 것이 연구결과로 밝혀져 있다.국내에는 다양한 위축성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