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곽태수 의원은 ‘전남 농업의 대변인’ 을 자처할 정도로 농업·농촌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조하고 고충을 해소하는데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한우 100여두를 사육하면서 농업·농촌의 어려운 실정을 몸소 느끼고 있는 곽 의원은 농업은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업임을 강조했다. 한편 곽 의원은 이장 출신으로, 38살에 최연소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역임하고 장흥군의원 2선을 거쳐 현재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 대한민
획기적인 농업정책 다수 제시‘큰 반향’‘겨울철 오리사육 휴지기제’정책 반영‘한시적 계절근로 취업 허가제도’도입“충북 무상급식은 충북 농산물로”촉구 충북도의회 이상정 의원은 전통적인 농업 군인 충북 음성군 출신으로, 음성군의 농민회장을 역임했으며 음성군의회 의원, 전농 충북도연맹 사무처장을 지냈다. 현재도 충북도의회 농업 분야 상임위인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2019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농정 분야 최우수 지방자치 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의원은 전국의 광역의원 중에서
농업인 복리 증진·지역 농업발전 기여 공로대한민국농업대상 우수지방자치의원상 수상지역 농업인단체 지원·육성 정책 마련 심혈울산 행정 농업 분야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 지역 현안 사업 문제 해결 및 애로사항 해소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울산광역시의회 윤정록 의원(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윤 의원은 특히 다수의 농업 분야 조례 제·개정을 통해 농업인의 복리 증진과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0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우수 지방자치의회 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실제로 윤 의
인천광역시(이하 인천시)의 농어업인들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하자는 내용을 담은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고 있는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 의원(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윤 의원에 따르면 해당 조례안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으며, 9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73회 임시회에 상정돼 심의를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 윤 의원은 “집행부와 의회 간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이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본예산에 편성될지는 시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 위한 관련 조례 제정…지원정책 촉구 농업인 의견수렴 위한 소통 노력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심혈 영농안정기금 설치 조례 개정 추진“위풍당당 부안농업·농촌 조성 최선” 부안군은 총면적 4만9317ha 중 논·밭 등 경지면적이 1만8019ha로 전체 면적의 36.53%에 달하는 전형적인 농산어촌 지역이다.총 2만7440가구 중 농업에 종사하는 가구는 약 7021호(25.5%)로 많은 주민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부안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으로는 오디와 감자, 우리밀, 양파, 간척지 쌀 등이 있다. 부안은 특히
대구광역시에는 시 전체 인구의 약 1.6%인 3만8,000여명의 농가인구가 있다. 이들 농업인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높진 않지만 대구광역시가 대도시라는 점을 감안하면 꽤 많은 농가인구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셈이다.대구는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동구 팔공산, 북구 함지산, 수성구 성암산, 달서구 대덕산과 와룡산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소규모 농가와 주말농장이 다수 형성돼 있을 뿐만 아니라 금호강, 낙동강을 중심으로 대규모 농업지역이 자리 잡고 있다. 해당 농업지역에서는 팔공산 미나리, 반야월 연근과 깻잎, 유가 찹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진복 위원장은“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농어촌 현장의 위기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하면서“그러나 농어업은 결코 포기할 수도 포기해서도 안 되는 뿌리산업이며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으로 농어촌의 발전 없이는 중진국은 될 수 있지만 진정한 선진국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농어촌 위기극복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과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고, 경북도 농어업 예산 확대와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쳐나가는 등 농어업이 희망을 찾고 농어촌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경제위원회 현길호 위원장은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는 제주도의 농가부채 문제를 지적하며, 높은 농업 경영비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이는 곧 제주농업이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라는 설명이다.현 위원장에 따르면 제주 농업인의 평균 농업 경영비는 높은 물류비(육지부 출하 등)와 인건비 등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 2,400만원의 1.5배 수준인 3,600만원에 달한다. 이 같은 경영비 부담으로 제주도의 농가부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현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상임위에서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정 업무에 심혈을 기울이는
코로나19로 농어촌 경제 위축 농어업 분야 보조금 상반기 신속 집행 주문영농 현장 맞춤형 지원 위해“농어업인 수요 높은 사업 발굴·예산 증액 필요”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 충실“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꾼의 역할 다할 터”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은“과거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 펜데믹 상황과 반복되는 이상기후 등 전남 지역 농어업인은 많은 어려움에 내몰려 있다”면서 “이런 여건에서도 청정 전남의 미래 생명산업인‘블루 농수산’(친환경·미래지향적 농수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면서, 당장에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어려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연종석 위원장 충청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연종석 위원장은“충북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과학·기술이 접목된‘스마트 농업’의 육성에 행정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스마트 농업은 특히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도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연 위원장을 주축으로 한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스마트 농업 육성을 행정에 집중 주문하고 있으며, 관련된 여러 정책 또한 지속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춰 뒤처지지 않는 충북 농업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는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김철수 위원장은“지난해는 코로나19로 경제 상황이 급격히 경색됨에 따라 위기 대응을 위한 응급처방에 주력했던 한해였다”면서“올해는 위기를 딛고 일어나 새로운 기회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재기의 발판을 만들고, 비대면 경제 흐름에 맞춰 산업경제 정책의 체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농업 분야에 있어서는‘삼락농정’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역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김 위원장으로부터 전라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고령화와 일손부족, 소득의 불안정성 등으로 인한 어려움 가중에 따라 강원도 농업과 농촌의 체질 개선 및 구조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진단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정중 위원장은 “농업생산 환경의 불안정성을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인 수당, 공익직불제의 추진과 같은 농촌소득기반을 보장하고, 청년·후계농 유치 육성을 위해 스마트 농업기반 시스템을 지원하는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더해줄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으로부터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농정업무에 대해 들어보고, 이를 일
충청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활력있는 농어촌’을 기조로 충남도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농수산해양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권 위원장은 “도민이 행복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끊임없이 매진할 것”이라는 신년 각오를 밝히면서 △농업인의 인간다운 생활권 보장 △경쟁력 있는 농어촌산업 활성화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경관 조성 등 살기 좋은 농촌 육성을 위해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김영권 위원장으
전국 도의회 농업 분야 상임위원회 위원장 릴레이 인터뷰 ①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옥은숙 위원장 농업은 천하를 살아가는 데 큰 근본(농자천하지대본)이자 나라의 근간 산업이다. 하지만 각종 대내외적인 여건으로 대한민국 농업은 위축되고, 농업인의 삶은 어려워지고 있다.이에 따라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농정 패러다임의 전환을 외치는 현장 농업인들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이에 본지는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한민국 농정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각 도의회 농업 분야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지역별 농정 현안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