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안심보험’을 추석절 마케팅 전략으로 적극 활용키로 했다. 소비자안심보험은 ‘소비자가 구입한 친환경농산물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거나 이물질, 훼손·부패된 생산물의 섭취로 인해 소비자가 손해를 입었을 때 보험을 통해 보상’해 주는 제도다.보험가입 대상은 도내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에 친환경농산물전문쇼핑몰(www.eat.co.kr)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는 친환경농산물 B2C(생산자-소비자)거래, B2B(기업)거래(10월에 시범 운영)를 담당하며 aT(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운영 중이다. 또 이 쇼핑몰은 철저한 검증절차를 통과한 농가만 참여할 수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농산물 가운데 10개 중 하나는 친환경농산물이고, 전체 농경지의 약 10%에서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8일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이 지난 2001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시작한 이래 7년만에 처음으로 전체 시장의 1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은 2007년 178만6천톤보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고추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다량의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 식품연구소 박장현 박사팀과 전남대 친환경연구사업단은 최근 공동연구를통해 친환경 고추가 일반 고추보다 캡싸이신, 폴리페놀 등 항암, 노화억제, 성인병예방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연구팀에 따르면 고추에는 항암,
강원도 횡성의 범산농장이 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하는 첫 ‘환경친화 축산농장’이 됐다.환경 친화 축산농장은 HACCP인증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관리 및 분뇨의 적정 처리,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심사.평가한 뒤 친환경 축산 전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농식품부는 올해 14개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와 현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환경 친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는 지난 2일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된 첨단화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의 준공식을 갖고 농가 보급을 위한 미생물 생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친환경미생물배양실은 친환경 농업실천으로 도시민과 농업인의 상생 발전과 농약을 대체하는 생물학적 방제기술 확대, 환경친화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미생물 생산, 친환경농산물 기능성 향상을 위한
경기도가 경기지역 생산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2008 G푸드 쇼’가 지난 20일~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당신의 식탁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농산물 유통업체와 생산자 단체, 농업인, 소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이야기’와 ‘광우병 이야기’, ‘급식 이
경남도농업기술원 100주년을 기념하는 ‘희망100년, 친환경생명농업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농업인에게는 희망과 자긍심을, 도시소비자에게는 신뢰와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9일~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과 학습을 겸한 차별화된 축제로 열렸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경상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건강생활체조 발표회 등 회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원장 김석동)이 가족농원이나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도시민을 위해 ‘유기농 텃밭가꾸기’ 책자를 발간했다. 농과원은 이 책자를 도시근교 주말농장이나 가족농원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다.참살이와 전원생활 체험공간으로 도시근교 주말농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농촌에서 숙식하며 텃밭을 가꾸는 ‘체재형 가족농원’도 경기도를 중심으로 보
농림부는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내년도 친환경농업지구조성 사업대상자로 경기도 안성시 상삼지구 등 69개 지구를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친환경농업지구조성사업은 마을단위로 10농가 이상, 10~50ha 규모의 집단화된 지역이 지원대상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자 하는 참여농가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생물배양시설, 퇴비화시
“너무 규제 일변도로 가 선 안된다”, “정량·수량화가 부족하다”, “지도·컨설팅이 병행돼야 한다”, …지난 13일 수원에 위치한 농업연수원 대강당에서는 ‘친환경축산 표준모델’개발을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표준모델(안)이 발표된 후 토론 시간에 쏟아지는 전문가들의 주문은 대부분 “큰 틀을 만드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도, “구체적이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지난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친환경·유기농박람회 2007’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참살이, 웰빙, 로하스 등 인간과 환경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시류에서 농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양평유통사업단 부스를 찾은 농림부 김달중 차관보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친환경농산물센터가 전국 최초로 건립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수원시나 광주시 중 한 곳에 1000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6만5000㎡, 연면적 6만6000㎡규모의 대단위 농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해 친환경 유기농산물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토록 할 계획이라고 지난 10일 밝혔다. 도는 이미 사업타당성 용역을 마쳤고 내년 말까지 기본
10여종이 넘는 국내 친환경 인증제도와 현재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2원화되어 있는 유기농산물 및 유기농산물 가공품에 대해 일원화된 단일법령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일 국회 귀빈식당에서는 ‘친환경농업육성법 제정10년, 현재와 미래-친환경·유기농업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전망’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국회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
미 하원이 개최한 한미FTA 청문회에서 “농업분야 협상은 미국내 농업을 진흥시키는 경제엔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호평이 나왔다. 미국 하원 외교위 산하 ‘테러리즘·확산금지·무역소위’는 지난 13일 카렌 바티아 미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출석시킨 가운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
한국농촌공사가 지난 3월 취임한 임수진 사장 체제에서 주요일꾼들의 역량강화에 집중하는 등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농촌공사는 5월말 ‘팀장 혁신리더 워크숍’을 연 데 이어 15일 본사 연수원 대강당에서 전국 임원, 부서장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파워링(empowering, 역량) 혁신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농촌공사의 이 같은 혁신교육은 임
우리나라의 기능성 토종 잡곡들이 브랜드화 되어 FTA에 맞선다. 최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검정콩, 기장, 수수, 녹두 등의 기능성 토종잡곡을 브랜드화·상품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은 토종 잡곡 대단위 단지를 조성, 파종부터 수확 까지 모든 농작업을 기계화하고 친환경 농법을 사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산림청(청장 서승진)은 대구컨벤션센터 제1전시관에서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제17회 우리꽃박람회’를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우리 꽃 파라다이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돌, 고사목, 생활용품 등 자연적인 소재 등으로 아름답게 연출된 분경, 분화 작품 등을 일반에게 공개?전시돼 관람객
한국농촌공사(사장 임수진)가 전국 학생을 대상으로 ‘내고향 물 살리기 체험’ 수기를 공모한다.수기는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이 담긴 내용이나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물 사랑 실천 이야기 등을 담은 작품이면 되고 분량은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공모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이며 해당지역 농촌공사 도본부에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충남지역 8천여 친환경·유기농법 재배농가들이 모여 ‘친환경농협’을 설립키로 해 화제다.사단법인 더불어살기생명농업운동본부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시장 확대를 위해 충남지역 8천여 농가가 참여하는 ‘충남 친환경농업협동조합’을 설립키로 했다.친환경농협은 축협, 원예농협, 인삼농협 등과 같은 ‘품목농협’ 형태로 이뤄지는데 설립이 완료되면 기존농협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