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올해 11월 25일까지 집계된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초로 100억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선포도와 신선딸기는 가파른 수출실적 증가세를 기록하며 농가소득을 높이는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했다. 농식품부는 농수산식품 수출액 100억 불 달성에 대하여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고 밝혔다. 농수산식품 수출액 100억 불은 농식품 76억 3,000만 불과 수산식품 25억 불 등을 모두 합산한 실적이며, 최근 10년(2011~2020년) 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전년 동기대비 16.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일본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세대) 공략을 위해 지난 6개월 간 추진된 ‘K-FOOD 앰배서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K-FOOD 앰배서더는 매달 제공되는 한국식품을 활용하여 주제에 맞는 요리를 하여 자신들의 SNS 채널에 홍보하는 역할로 선정된 100명의 인원으로, 처음 모집 당시 500명이 응모하여 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선정된 애배서더에게는 매월 다른 품목과 주제가 전달됐는데, 특히 6월 ‘마시는 식초를 사용한
2021년산 겨울배추와 겨울무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겨울배추와 겨울무 모두 재배면적이 평년에 비해 감소했기 때문이다. 겨울배추와 겨울무는 시장 출하와 저장창고 입고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도매시장 거래가격이 주목해야 한다. 도매시장 거래가격이 높으면 시장 출하물량이 늘어나고, 거래가격이 낮아지면 입고물량을 늘려 가격 반등을 기대하는 경향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 배추 상품 10kg망 평균 8,500원 전망농업관측본부가 집계한 11월 배추가격은 도매시장 기준으로 상품 10kg망 평균 9,820원이다. 이는 전년
서울 설렁탕과 부산 돼지국밥, 광주 애호박찌개 등 전국의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사한 ‘지역 대표음식·식재료 종합가이드’가 발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발간한 ‘지역 대표음식·식재료 종합가이드’(이하 가이드북)는 지역별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지역별 대표음식을 소개하고, 대표음식에 사용되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지역별 대표음식은 서울 설렁탕, 부산 돼지국밥, 대구 누른국수, 인천 꽃게탕, 광주 애호박찌개, 대전 구즉도토리묵 등 전국의 347개 대표음식이 선정됐다. 가이드북에
미국과 유럽, 중국과 일본 및 동남아의 주요 도시에 살고 있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식에 대한 인지도 및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현지인들의 한식당 방문 경험과 주변사람에게 한식당을 추천할 것인가에 대한 의향이 90%를 넘어 섰지만, 전반적인 한식에 대한 인지도는 55.9%로 지난 4년 동안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진흥원이 2021년 8월부터 9월까지 해외 17개 도시(△중국 북경, 상해 △일본 동경 △대만 타이베이 △남아시아태평양 : 방콕,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시드니, 호치민 △북미 : 뉴욕
가락시장의 5개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이 함께 설립한 재단법인 오농장학회는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업인의 고교생 자녀들 중에서 1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오농장학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업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사장은 공동출자한 5개 도매시장법인의 대표이사가 번갈아가며 맡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191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식품을 통한 연결과 진화’를 슬로건으로 식품·외식산업의 이슈를 조망하고, 변화하는 트렌드를 가늠하는 ‘2022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가 개최됐다. 지난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된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식품·외식산업의 이슈와 푸드테크, ESG 등에 대한 심층적인 접근을 위하여 강연 프로그램이 지난해 9개에서 올해 15개로 대폭 확대됐다. 강연 프로그램 중에서는 식품·외식산업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2022년 식품 트렌드 Top10(이노바 마케팅 인사이트
지난 11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총영사관저에서는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Korea Kimchi Festival)’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캘리포니아주 ‘김치의 날(11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하여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 로스앤젤레스(LA)시 시장과 마이크 퓨어(Mike Feuer) LA시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한국 김치를 미국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aT 김춘진 사장은 “지난 8월 23일 캘리포니아주 의
2021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 △(주)휴럼 ‘리얼슬립’△(주)매일봄 ‘옹스가 치즈옹볶이’가 선정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1월 24일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1 COEX FOOD WEEK)에서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식품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이 뛰어난 식품산업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선정된 제품들은 △기술대상-㈜휴럼리얼슬립, ㈜매일봄 옹스가 치즈옹볶이 △금상-(주)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메디프레소 수피아 박하 티캡슐 △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2021년 전국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하고 식품위생안전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도·소매시장 및 전통시장과 수산물전문시장 등이 참여대상이다. 지난 11월 18일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김용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장을 비롯하여 도매시장법인 대표와 중도매인조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농수산물공사 김경만 관리본부장이 우수시장 현판과 5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전달받았다.구리농수산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에 대한 원산지 특별점검이 시행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서울시청과 함께 학교급식용으로 콩나물과 숙주나물을 납품하는 3개 업체를 불시점검한 결과, 모두 이상 없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는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모두 국산콩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국산에 비해 중국산 콩과 녹두 가격이 2배 이상 저렴하고, 외관상 구분이 어려워 원산지를 속이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주희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지난 11월 18일 시카고 소재 미국 곡물 수출업체인 CJ IA USA Corp(CJ International Asia USA Corporation)를 방문하여 미국의 곡물산업과 운송 등 물류 동향을 파악하고 미국산 Non-GM 대두의 안정적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19일에는 국민 식생활 안정을 위해 aT에서 수입하고 있는 Non-GM 대두를 공급하는 루이지애나 소재 젠노그레인(Zen-Noh Grain Corporation(ZGC)을 찾아 Non-GM 대두의 구분 유
지난 11월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켓테스트를 실시하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차세대 수출 유망 K-Food 발굴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미래클 K-Food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품평회로,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오미자, 참기름·들기름, HMR죽, 우리밀라면, 펫푸드 등으로 구성된 수출 유망제품 15개를 선보였다. 특히, 제품에 대한 단순 소개가 아닌 제품에 대한 히스토리와 활용방식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끌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11월 22일 캘리포니아주 얼바인시에 소재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서부지역본부를 방문하여 댄 솔리스(Dan Solis) 부청장(Assistant Commissioner) 등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aT 김춘진 사장은 양국간 교역 증진을 위하여 한국과 미국의 식품검사제도를 상호 인정하는 ‘식품검사 상호인증제도’ 도입과 한국식품의 원활한 통관 및 물류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2021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에 △(주)휴럼 ‘리얼슬립’ △(주)매일봄 ‘옹스가 치즈옹볶이’가 선정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11월 24일 제16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2021 COEX FOOD WEEK)에서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식품기술대상은 한국식품연구원이 개최하는 행사로 식품의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이 뛰어난 식품산업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 선정된 제품들은 △기술대상-㈜휴럼 ‘리얼슬립’, ㈜매일봄 ‘옹스가 치즈옹볶이 △금상-(주)동원F&B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복숭아‘, 메디프레소 ’수피아 박
올해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연간 경매실적이 개장 이래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훼류 소비급감에도 불구하고 화훼공판장의 경매실적이 역대 최고액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화훼공판장이 기록한 역대 최고 경매실적은 2019년의 1,221억 원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11월 22일 현재까지 1,252억 원의 경매실적을 기록하면서 연일 최고실적을 갱신하고 있다. 화훼공판장 관계자는 “1991년 개장 당시 17억 원의 경매실적으로 시작하여 이후 개장 30년 만에 70배를 훌쩍 넘길 만큼
올해 김장을 직접 담그겠다는 소비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63.3%)으로 조사됐으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김치를 구매하겠다는 비중(26.0%)은 전년대비 2.1%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접 김장을 담그겠다는 소비자의 53.8%는 절임배추를 구매하여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올해 김장에 대한 소비자 의향과 구매행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현안분석-2021년 김장 의향 및 김장채소류 수급 전망)를 발표했다. 발표된 자료는 농업관측센터의 전국 도시가구 소비자패널 631명을 대상으로 김장 수요와 김장김치 조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 6곳(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 농협공판장)이 함께 김장재료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0일 오는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김장재료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절임배추, 무, 깐마늘, 깐쪽파, 고춧가루, 새우젓, 갓, 미나리, 생강 등이 판매되며, 절임배추 20kg는 시중보다 약 30% 가량 저렴한 2만3,000원에 판매된다.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되며, 이와는 별도로 완제품 김치 1만 상자(10kg)가 서울시 취약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상하이에서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하여 총 5,5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중국 상무부가 주최하는 B2B 전문 박람회로,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127개국 3,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aT는 한국식품관을 통해 신선농산물(파프리카, 버섯, 샤인머스켓)과 명역력 강화에 좋은 유자차와 인삼차 및 인삼제품 등의 수출 유망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건강에 관심이 많은 중국 소비자의 식품소비 트렌드에 맞춰 저당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