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의 5개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 중앙청과, 한국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이 함께 설립한 재단법인 오농장학회는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업인의 고교생 자녀들 중에서 1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오농장학회는 지난 2004년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업인을 위한 사회적 지원사업의 하나이다. 이사장은 공동출자한 5개 도매시장법인의 대표이사가 번갈아가며 맡고 있으며,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191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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