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Z세대 공략으로 한식의 저변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일본 MZ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세대) 공략을 위해 지난 6개월 간 추진된 ‘K-FOOD 앰배서더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K-FOOD 앰배서더는 매달 제공되는 한국식품을 활용하여 주제에 맞는 요리를 하여 자신들의 SNS 채널에 홍보하는 역할로 선정된 100명의 인원으로, 처음 모집 당시 500명이 응모하여 5:1의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선정된 애배서더에게는 매월 다른 품목과 주제가 전달됐는데, 특히 6마시는 식초를 사용한 건강메뉴8삼계탕·유자차·고려인삼을 활용한 더위 극복이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aT 오형완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사업이 일본 내 젊은 층에게 한국식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소개하여 한국식품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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