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4·13총선 농정공약 요구(안) 국가 농림예산 확대 등 총선 반영 요구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4·13 총선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농정공약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번 농정공약에는 ‘가격 걱정 없는 농업’, ‘자연 재해 걱정 없는 농업’ 등 3대 목표와 농가부채 경감, 국가 농림예산 확대, 농업노동재해보상법 도입 등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농업희망만들기 하나! '잘살아보세’ ▲ 농산물 최저생산비 보장제도 도입 ▲ 농작물재해보험 전면 재검토 및 재정비 ▲ FTA 이익 농업분야 환원 ▲ 농가부채 경감과 제도적 구제장치 마련 ▲ 국가 농림예산 확대 및 농업 연구개발 예산 확충 ▲ 농업용자재가격 안정기금 설치
4·13 총선을 앞두고 주요 정당들이 잇따라 농정공약을 발표했다. 이들 정당들이 발표한 공약에는 농가소득 증대, 농어촌 복지 등 농업계가 당면해 있는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한 내용들이 포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정의당·녹색당 등 정당의 주요 농정공약을 정리한다.새누리당“농업인 피해 보장하는 보험상품 확대” 새누리당은 4·13 총선에서 ‘경쟁력을 살려 살맛나는 농어촌을 만든다’는 기치를 내걸고 14가지의 농정공약을 제시했다.▲농가경영 안정화 : 농업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 농업수입보장보험, 재해 지원대책을 마련해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을 도모한다. 농업재해보험은
지난 17일 위탁수수료 수입의 1,000분의 200(기존 1,000분의 150) 범위에서 중도매인에게 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비율을 올리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동구)이 대표발의한 해당 조례 개정안은 중도매인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장려금 지급비율을 인상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러나 이번 조례 개정안은 기존 장려금 지급 관행에서 꾸준히 지적되어온 출하자 농업인과의 형평성 문제를 전혀 감안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분산주체 일방에 대한 노골적인 특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어 반발이 예상된다. 출하농가 수수료로 중도매인 배불리기?서울시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제8조는 “(도매시장)법인은 도매시장의
Ⅰ. 쌀·콩 및 국제곡물 수급 동향 2015년산 논벼 단수(542kg/10a) ‘역대 최대치’ 지난해 논벼 단수가 역대 최대치(542kg/10a)를 기록했다. 이에 따른 쌀 생산량은 432만7,000톤. 전년보다 8만6,000톤이 늘어났다. 3년 연속 풍작과 이월 재고량 증가 등으로 2015년산 수확기(10~12월) 산지 쌀 가격은 15만2,158원/80kg으로 전년 대비 9.1% 하락했다. 1인 가구와 쌀 대체식품에 대한 소비 증가로 1인당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는 반면, 가공밥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확기 20만톤 시장격리에도 불구하고 신곡 공급가능물량은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2016양곡연도 단경기(7~9월) 산지 쌀 가격은 정부의 추가적
“농협법 거스르는 개혁 공약, 임기내 최대 걸림돌” 경제지주 폐지, 직선제 부활, 상호금융 독립 등 조합지원 총력 약속지난 12일 제23대 농협중앙회장으로 당선된 김병원 전 전남 나주 남평농협조합장. ‘농업 대통령’ ‘대그룹 회장’으로까지 일컬어지는 농협중앙회 차기 회장인 김 당선자에 대한 관심은, 무엇보다 공약으로 내건 농협개혁 목록을 현실에 접목시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느냐로 요약된다.농협 경제지주를 폐지하고, 회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겠다는 등의 농협법 개정을 공약했다. 회장 단임제에 대한 보완대책으로 지역본부에 조합장 출신 비상임 도지회장직을 신설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모두 법을 바꿔야 하는 문제들이다.김병원 회장 당선자의 공약
병신년 새해에는 농식품분야 관련 제도에도 변화가 생긴다. 올해부터 농업인대상 농업정책자금은 2.5%~2.7%에서 2.0%로 인하되고, FTA 피해보전직불제 보전비율도 90%에서 95%로 상향조정되는 등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국산쌀의 중국 수출이 가능해진다.이와 함께 농어업경영체 등록자는 건강, 연금보혐료 신청시 절차가 간소해지고, 가축사육업 허가대
미국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TPP 협정문이 공개됐다. 미국과 일본이 주도하며 12개국이 참여하는 TPP는 참여국들의 국내총생산량(GDP)이 27조7천억달러로 전세계의 37.1%를 차지한다. 무역규모 또한 25.8%로 막대하다. 이를 근거로 박근혜정부는 수출주도국인 우리나라의 TPP 가입은 필수적인 사항이라고 못박고 있다. 하지만 TPP가 지닌 ‘
쌀 수입, 비축미 축소, 우선지급금 명시 등 가격하락도 ‘정부 탓’ 지역조합별 수매가 인하 확산…‘고개 숙인’ 농촌 분위기 수확한 벼를 벌크로 싣고 미곡종합처리장(RPC)에 집결한다. 아직 농협에서는 수매가 결정 소식이 없다. 하지만 우선지급금을 지난해보다 20% 낮춰 준다는 둥, 3년 연속 풍작이라는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 등 자회사 포함)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 농협유통, 남해화학, 농협사료 등 자회사 포함) 사업구조개편 후 ‘제식구 감싸기’ 더 노골적, 협동조합 정체성 변질“회장 무소불휘 아닌가”…“상근직 복귀 등 권한 주고 매질 하라” 반박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는 지난 5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마사회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국감에서는 불법사설경마의 심각성과 마사회 온라인베팅, 말 산업 육성을 위한 실천계획, 마권장외 발매소 운영여부에 대한 질의가 오갔다. 불법 사설경마 근절책 마련이종배 (새누리당, 충북충주) 의원은 국감에서 불법사설경마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농민단체·농어촌지역구 의원·지자체, 지역구 지키기 ‘총력전’ 특별선거구 7곳 선정 등 정개특위 활동 촉구 잇따라“선거구간 인구편차 2대 1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최근 선거구 획정의 독립성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의 뜻은 확고하다. 가령
지난 22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불법 밀수된 불량농약이 활개(?)치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거셌다. 밀수농약이 얼마만큼 유통되고 있는지, 농업인들의 피해는 어느정도인지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농진청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다. 또 해외 로얄티 부담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반면 로얄티를 절감할 수 있는 품종개발에
“한중FTA로 인해서 20년간 임산물 총생산액이 수백억원 감소할 것이라고 하는데 피해 산정이라도 해봐야 하는 것 아닙니까.”14일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임업인 소득 감소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다. 또한 이날 질의에 나선 여야 의원들은 산림병해충, 등을 집중 추궁했다.임업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여야의원들은 지난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내 한국농어촌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농어촌공사의 임직원 비리, 기강해이, 전관예우 등과 관련한 부적절한 인사관리와 노후된 저수시설 및 수질오염에 대해 집중 질타했다. 또한 매년 국감 때마다 지적되는 사항들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질책이 많았다.여전한 내부비리·
김치 무역적자 1,109억 원… 종주국 위상 ‘흔들’최근 5년간 중국에서 수입된 김치는 100만 톤인 반면, 우리나라의 김치 수출은 12만 톤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김치 무역적자가 총 1,109억 원에 달한다는 지적이다. 새누리당 김종태 의원은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
지난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FTA피해대책으로 ‘무역이득공유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일제히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영란법’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해야 FTA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다는 논리로 역시
농업인 비과세·감면제도 영구화 주장밥쌀용 쌀 수입…농업계 거세게 반발식량자급율, 원유(原乳) 수급조절도 논의국회 입법조사처에서는 올 해 국감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자료를 담은 ‘2015 국정감사 정책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에는 농업을 비롯해 국가 산업 전반에 걸친 635개의 주제가 담겨져
국회 농해수위 검토보고서, “이차보전방식으로 전환 등 금리 인하해야”가축방역 ‘컨트롤타워’ 부재, 지자체보조금사업 부진등 개선 요구친환경농산물유통활성화사업 47.1%, 소비자참여형직거래활성화사업 0%, 사료생산기반확충사업 57.5%….국회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2014년 회계연도 결산 및
이번 담합사건은 항상 그럴것이라던 예측, 공공연한 비밀로 크게 놀랄 일은 아니라는 게 축산업계의 여론이다. 11개사 중 일부는 과징금 과다를 주장하며 이의신청을 고민하고, 일부는 인정하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공정위 발표가 있었던 지난 2일, 10조원시장을 쥐락펴락했다느니, 골프치며 짬짜미했다느니 등의 보도가 언론을 탔다. 하지만 매일 도산하며 업
음나무(Kalopanax septemlobus Koidz.)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키가 30m까지 크게 자라는 장수성의 나무로 일반인에게는 ‘엄나무 백숙’과 ‘개두릅’으로 불리는 봄철의 고급산채로 잘 알려져 있다. 줄기에 억센 가시가 많이 있고, 민간에서는 귀신의 범접을 막는다고 해서 가지를 대문이나 방문 등 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