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지난 12월 13일 한국식품연구원과 밀양시는 △밀양시 농산물의 가공식품 R&D 및 기술 개발지원 등 적극 협력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연구개발비 지원 △연구성과 토대로 식품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식품연구원 백형희 원장은 “시설채소의 주산지인 밀양시와 농산물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농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가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주요 KTX역에서 꽃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일 광명역을 시작으로 나주역(13~15일), 대전역(16~18일), 부산역(17~19일), 오송역(19~21일) 순이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은 “우리 농업인들이 정성을 다해 키운 꽃을 보시고 함께 이기고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가구 소비자의 소비행태 가늠KREI, 2021년도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대회 올해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지속 등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를 확대하고 있었으며, 특히 식품가격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품류 전반에서 구입할 때 ‘가격’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KREI)은 지난 12월 14일 ‘2021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KREI 이계임 박사 연구팀이 조사한 ‘2021년도 우리나라 가구의 식품소비 및
오는 12월 20일 18시까지 ‘2022년도 상반기 국제식품박람회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2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GULFOOD △3월, 일본 도쿄 Foodex Japan, 미국 애너하임 NPEW △4월, 캐나다 몬트리울 Sial Canada △5월, 중국 상하이 SIAL China(5월) 등 상반기 개최 예정인 12회 박람회의 통합한국관에 참가할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업체다. 업체당 최대 3개까지 종합박람회 신청이 가능하며, 공사 주최로 참가하는 종합박람회 외에 농식품 수출기업의 개별적인 박람회 참가도 최대 2
‘대한민국 농식품미래기획단(얍, YAFF)’ 8기 수료식이 개최됐다. 얍(YAFF : Young Agri-Food Fellowship)은 지난 2014년 개설된 농식품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커뮤니티다. 얍 소속 청년들은 농식품 산업 및 정책 관련 아이디어 제안, 기업·박람회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산업 현직자의 강의와 인터뷰 등으로 청년들의 식품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02팀 총 300명의 청년이 수료했으며, ‘청년농부 성공사례를 통한 고령농가 매출 증
강서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형편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하여 김장김치(10kg상자) 1,400상자가 전달됐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도매시장 유통인을 중심으로 모인 ‘희망나눔마켓’의 기부금 4,000만 원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노계호 강서지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로 소외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년 로컬푸드 지수 결과발표 및 시상식이 개최됐다.로컬푸드 지수는 지역 중심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지자체의 추진의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9년에 처음으로 개발됐다. 지난해 시범측정을 거쳐 올해는 전국 159개 시·군을 평가했고, 그 결과 전북 완주군 등 11개 지자체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14일 대전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S등급을 받은 전북 완주군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A등급을 획득한 강원 춘천, 경기 화성, 전남 나주·장성, 전북 군산·전주, 충남 청양·
2021년 사과·배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량 증가는 도매시장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산지에서는 내년 설 명절 수요를 기대하는 저장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생산량이 감소한 노지감귤의 도매시장 가격은 전년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딸기는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조기정식 농가가 늘어나면서 12월 출하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 부사(후지) 생산량 전년대비 16% 증가농업관측본부는 2021년 사과 생산량을 47만8,000톤 안팎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대비 13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동월대비 3.7% 상승했다. 부분별로 전년동기와 비교할 때 △농축수산물 7.6% △공업제품 5.5% △서비스 2.2% △전기·수도·가스 1.1% 상승한 결과다. 이러한 수치 때문에 농축수산물이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리는 주된 요인이라는 눈총을 사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물가지수에는 품목별 가중치(소비자가 월평균 지출하는 금액에서 각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가 적용되며, 이를 감안한 기여도가 별도로 산출된다. 이에 따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여도는 △공업제품 1.81% △개인서비스 0
지난 12월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강원 횡성에서 식품 가공을 통한 지역 특산물의 소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논의를 위하여 더덕과 고랭지배추·무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청아굿푸드와 농업회사법인 영동농업유통(주)를 직접 찾은 aT 김춘진 사장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하여 국산 원료의 구매 및 가공을 위한 정책자금과 해외인증등록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청년농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나섰다. 지난 12월 6일 인터파크TV에서는 제주 보타리 농업학교의 학생 청년농부가 출현하여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쪽파, 무 등으로 구성된 제주겨울채소 꾸러미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12월 8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2시 팔도유람’을 통해 토종 흰딸기 ‘만년설’을 소개했다. 이는 aT가 청년농부의 판로를 지원하기 aT스튜디오를 통해 릴레이로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한 결과다. 제주 보타리 농업학교 김형신 대표는 “aT제주지역본부 소개 덕에 aT스튜디오를 통해 청년농부들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도매권역 2공구 사업인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가 지난 12월 7일 ‘서울을 설계하자(project.seoul.go.kr) 홈페이지’에 공고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이번 도매권역 2공구 설계공모는 채소1동과 수산동을 동시에 설계하며 총 사업비는 110억6,400만 원이다. 채소1동은 대지면적 8만9,450㎡, 건축연면적 8만2,351㎡로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다. 수산동은 대지면적 5만3,883㎡, 건축연면적 6만3,977㎡로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설계사 선정 후 20
가락시장의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인 동화청과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궁긍증 해소와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동화청과는 지난 1월부터 우리 농산물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로는 △채소시세 주간동향 △농산물 제값받는 방법 △농산물 고르는 법 등이다. 이번에 개설한 신규 채널에서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를 통해 국내산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신규 채널의 이름은 ‘Vegetable & Fruits’를 줄인 ‘베프’로 ‘일
12월 첫째주 기준 4인 가족 김장비용으로 33만1,356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전주(11월 마지막주)에 비해 1.1% 저렴해진 금액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요 김장재료 13개 품목에 대하여 전국 19개 지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의 판매가격을 조사했다. 올해 김장비용은 12월 첫째주 기준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8.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재료인 배추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인데, 보통 배추가격에 비해 양념채소류 가격이 높았던 예년과는 다른 양상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올해 작황이 좋았던
‘2021 농넷 농산물 가격예측 AI 경진대회’에서 ‘Random Forest 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한 이은호 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AI 예측모형을 직접 개발하여 예측성능을 겨루는 대회로, 지난 8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총 201개 팀 1,343명이 참가했다. 수상작은 예측모형 성능을 측정하는 5주간의 정량평가와 예측모형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대회 결과는 데이콘(www.dacon.io)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농넷(www.nongnet.or
‘2021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이 개최됐다. 지난 12월 6일 열린 행사에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희망나눔마켓’이 공동으로 3억 1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1만 상자를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및 단체 560여 개소 등에 전달했다.
구리농수산물공사가 ‘2021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구리시와 사랑나눔단 등 관내 봉사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경영과 함께 사회공헌 추진 전략의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 캠페인이 전개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11월 30일 강서시장 전역에서 화재예방 홍보물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3장을 점포별로 배포하고, 옥외난로 안전사용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2월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창립 54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aT는 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하여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통해 농어업인의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힘쓰고 있다.aT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aT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성실히 수행해왔다”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농수산 식품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지난 12월 2일 여의도 국회에서는 ‘국회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가 진행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이날 행사에 사용된 절임배추 1,000포기를 지원하며 나눔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등 55명의 국회의원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춘진 aT사장 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aT 김춘진 사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aT는 우리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 등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