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과 함께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밥상물가를 점검하고 안정적인 물가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창립 60주년을 맞은 농협과 함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라이브커머스는 지난 8월 11일 11시부터 12시까지, 11번가의 라이브방송인 LIVE 11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aT와 농협이 공동으로 ‘농협 60주년 페스티벌’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충북 영동 복숭아 △충남 부여 머스크멜론 △경북 상주 복숭아 △경북 아오리 사과 △전북 김제 햇 밤고구마 △경북 경산 샤인머스캣 △제주 하우스 감귤 등 총 7품목이 판매됐다. 특히, 라이브 방송 중에는 15% 즉시 할인과 농협카드 10% 중복할인이 제공됐
2021년산 국산 밀 수매가 진행됐다. 지난 8월 11일 광주광역시 소재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과 전북 전읍의 샘골농업협동조합에서는 국산 밀 수매가 진행됐다. 국산 밀 수매는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 밀 수매물량은 1만 톤 규모로 8월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수매 현장을 찾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국산 밀의 품위 검사와 등급 결정, 비축과정 등을 살펴본 뒤, 국산 밀 생산단지 관계자들과 밀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협의와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aT 김춘진 사장은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8월 15일 오전 6시 3분부터 17일 오전 6시 30분까지 가락시장의 주차시설이 무료로 개방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가락시장의 소매권역(가락몰)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기간 동안 농수축산물의 판매 촉진을 통해 유통인들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광복절 연휴 기간에도 유통인에 대한 시장 내 마스크 상시착용과 발열, 호흡기 증상자(기침, 호흡곤란 등) 시장 출입금지 및 즉시 코로나 검사 실시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한다는 계
“신품종 버섯 ‘세나’가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수분상태와 약한 경도를 보완해야 한다”, “맛이나 버섯모양은 기존 느타리보다 좋다. 그러나 대굵기와 대길이를 더 키워야 하고, 특징인 흰색이 빠르게 변색되는 것은 문제다”최근 진행된 신품종 느타리버섯 ‘세나’에 대한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다. ‘세나’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느타리버섯 신품종으로 갓과 대가 모두 백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병 재배시 줄기(대) 숫자가 많아 수량성이 좋다.특히 갓이 흑회색인 일반느타리에 비해 빠른 균사 배양으로 약 5일 정도 출하시기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서 정하는 안전성 검사기관의 지정범위를 확대하며 비축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에 나섰다. aT는 2019년 농산물의 중금속 분석이 가능한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지난 7월 23일 잔류농약 항목까지 추가 지정받으며 농산물 관련 주요 검사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을 인정 받았다.aT는 정부 비축농산물 수급관리기관으로서 국민 식생활과 직결되는 비축농산물(쌀, 콩, 마늘, 양파, 배추 등) 약 70만 톤을 연간 수매·수입하여 안정적으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비축농산물의 전문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의 가격정보 산출방식에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 가격정보는 농산물 등급을 차용하여‘특’,‘상’,‘보통(중)’,‘하’로 구분하고 있는데, 이를 일본 가격정보 산출방식을 참고해‘고가 평균’,‘중가 평균’,‘저가 평균’으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예고대로 가격정보 산출방식이 변경될 경우, 농산물 유통의 기준가격으로 자리해 온 가락시장 ‘상’ 가격이 ‘중가 평균’으로 대체되면서 기준가격의 하락 가능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는 가락시장 가격
배추, 무, 당근, 양배추 등의 엽근채소 노지 및 저장물량과 본격화된 고랭지출하가 맞물리면서 8월 도매시장 가격은 전년대비 큰 폭의 하락세가 예상된다. 8월 가격전망을 살펴보면 △배추, 전년대비 –44.8% △무, 전년대비 –16.7% △당근, 전년대비 -47.2% △양배추, 전년대비 –33.4%로 나타났다. 농업관측본부가 밝힌 엽근채소 관측정보를 바탕으로 산지 및 도매시장의 8월 동향을 짚어본다. 고랭지배추 생산량 40만 톤 전망 전년대비 8.9% 증가7월 도매시장 배추가격은 상품 10kg망 평균 5,29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 속에서 거래되고 있는 농산물의 상품성을 보호하고, 농업인의 제값받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중도매인의 경매 참여율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인 한국청과는 경매장 내 무더위 속에서 채소류의 상품성을 보호하기 위하여 이동식 대형선풍기 10대를 배치했다. 이동식 대형선풍기를 이용해 경매장 내 온도를 낮추고 공기를 순환시켜 농산물의 상품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37도에 육박하는 경매장에서 마스크와 페이스쉴드(안면보호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중도매인을 격려하고 경매 참여율을 독려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배민쇼핑라이브와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진행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다양한 주요 온라인 유통 채널의 확보를 위해 기획됐으며, “여름을 날려줄 ’천·샤‘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경북 김천의 샤인머스켓과 경북 경산의 천도복숭아를 판매했다. 샤인머스켓은 고급 포도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당도가 높고 씨가 거의 없어 껍질째 먹기 편하다. 또한 천도복숭아는 털이 없어 복숭아털 알러지가 있어도 먹을 수 있으며, 더운 여름에 입맛을 돋우는 과일이다. 방송은 배달의민족 앱의 배민 쇼핑라이브를 통해서 진행됐다. 특
한국식품연구원과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3년간 베트남의 영유아식품 시장을 분석하고, 기술개발을 진행한 결과 지난 7월 15일 첫 수출선적식을 가졌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오랜시간 베트남 영유아 시장 분석과 수출품목 조사로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우수한 쌀가공식품의 상품성과 협회와 현지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첫 결실을 맺었다”면서 “이번 수출선적식은 베트남 쌀가공식품 수출의 긍정적인 신호탄으로 향후 베트남 영유아식 수출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는 ‘2021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이 개최됐다. ‘식품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쌀가공식품(Beyond the Food)’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21년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쌀가공품 TOP10’ 제품 소개와 쌀가공식품을 생산하는 50개 사가 참여했다.
가락시장의 청과부류 위탁수수료에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대법원은 가락시장의 4개 도매시장법인(중앙청과, 대아청과, 동화청과, 서울청과)이 제기한 ‘서울시농수산물도매시장조례 시행규칙 무효확인 등의 소(2019두36384)’에 대하여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해당 소송의 원심판결에서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의 청과부류 위탁수수료를 불합리하게 차별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이기 때문에 무효”라고 판단한 바 있다. 해당 소송은 서울시가 지난 2017년 개정한 ‘서울시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시행규칙’(이하 서울시조례시행
“신품종 버섯 ‘백마루’는 새하얀 색깔과 예쁜 갓모양이 특징이다. 기존 품종에 비해 버섯모양이 예쁘고 크기와 경도가 우수하다”, “보다 우수한 상품성을 위해서는 갓크기를 고르게 맞추고, 일정한 대굵기가 유지된다면 기존 품종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품종 느티만가닥 버섯‘백마루’에 대한 비대면 시장성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장성 평가결과에 참여한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백마루’의 경쟁력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백마루는 기존 느티만가닥 버섯에 비해 쓴맛이 없고, 조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의 하계 휴업일이 공고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공고에 따르면 가락시장 채소부류는 8월 5일 목요일 저녁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했다가, 8월 8일 일요일 저녁경매부터 시작된다. 과일부류는 8월 6일 금요일 아침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에 들어가고, 8월 9일 월요일 새벽경매부터 재개된다. 강서시장 채소부류 경매시장는 7월 29일 목요일 저녁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에 들어갔다가 8월 1일 일요일 저녁 경매부터 시작한다. 과일부류 경매시장은 7월 30일 금요일 아침경매까지 진행한 후 휴업했다가 8월 2일 월요일 새벽경
농수산물도매시장(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의 최저가격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고, 중앙도매시장의 상장거래에 대한 중앙정부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시장관리운영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운영을 위한 ‘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농안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안법 일부개정안은 크게 3가지로 압축된다. 우선 신설하려는 내용은 가격 변동폭이 큰 농수산물의 특성과 도매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어업인에게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근거마련이다. 특히 신설된 ‘출하자 손실보전’ 조항에서는
고랭지배추 작황이 평년에 비해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릉시 왕산면 등에서 폭염으로 인한 무름병이 발생하고 있지만, 발생비율이 평년(10~15%)에 비해 적은 수준(5%)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또한 준고랭지 1기작 무 작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고랭지배추·무 산지동향 및 전망-생육 실측 결과’를 발표했다.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조사된 실측결과에 따르면 고랭지배추 주산지의 평균기온은 22.0℃, 강수량은 101mm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정선(임계), 삼척 등의 저지
지난 6월 김치수입량이 전년동월 대비 –21.8% 감소한 1만7,900톤으로 집계됐다. 특히 김치수입량 감소는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으로, 이에 대해 정부는 지난 3월 보도된 중국 절임배추 파문의 영향이라고 풀이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월별 김치 수입량 및 전년동월 대비 증감률은 △3월 2만5,200톤·(24.1%) △4월 1만8,100톤(-7.2%) ·△5월 2만1,100톤(-13.2%) △6월 1만7,900톤(-21.8%)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동월 대비 김치 수입량은 △4월 -1,400톤 △5월 -3,200톤 △6월
노지채소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 대상자로 해남군이 선정됐다. 노지채소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생산량과 가격 변동성이 큰 노지채소류에 대하여 산지에서부터 농산물 출하를 조절할 수 있도록 산지에 대규모 저온저장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해남군은 전남권 최초로 광역단위 수급조절이 가능한 출하조절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해남군에 따르면 출하조절센터의 사업주체는 화원농협이며, 해남군 화원면 청용리 일대 4만 966㎡의 부지에 저온시설 6,600㎡, 예냉시설 396㎡, 사무실 및 위생실 661㎡로 건립될 예정이다.겨울배추 주산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재일한국김치수입협의회(동원, 대상 등)는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안전한 먹거리인 국산김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산 김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지며, 지난해 2019년 대비 37.6%가 증가한 1억4,451만 달러(약 1,720억 원)가 수출되는 등 K-푸드 대표선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한국산 김치의 가정용 소비증가와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증가로 지난해 2019년 대비 28.8% 성장한 7,109만 달러가 수출되는 등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