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 및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포스몰(www.pos-mall.co.kr)을 통해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차, 7월 19일부터 25일까지 △2차 7월 26일부터 31일까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행사 상품은 수량제한 없이 품목별 2,5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신규 가입 및 기존 회원들은 1인당 5,000원 할인쿠폰이 행사건별로 2장씩, 최대 2만 원의 할인혜택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행사 상품으로는 쌀, 삼겹살, 하우
사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추석 선물용 수요가 집중되는 홍로의 생육상황도 좋은 것으로 파악됐다. 배 봉지수는 전년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재배농가의 절반 이상에서 전년보다 생육이 좋다는 평가를 내놨다. 최근 몇 년간 샤인머스켓으로 품종전환했던 농가들의 출하가 시작되면서 7월 샤인머스켓 출하량이 전년대비 44%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샤인머스켓의 경우 유목에서의 결실 불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송이 크기도 전년에 비해 작은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관측 7월호에서 농업관측센터는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경남 창녕의 마늘 산지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전국 5대(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난지형 피마늘과 깐마늘 가격도 전년 및 평년대비 강세장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월 5일 창녕공판장에서 거래된 대서종 마늘은 상품 kg당 평균 5,265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3,822원에 비해 37.8% 상승한 가격이다. 이와 함께 전국 5대 도매시장에서 7월 1~5일까지 거래된 상품 kg당 깐마늘 평균가격은 7,244원, 난지형 피마늘 평균가격은 5,712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2
구리농수산물공사가 구리도매시장의 하계 휴업일을 공고했다. 구리도매시장은 8월 6일(금)부터 8월 7일(토)까지 하계 휴업에 실시한 후, 8월 8일(일) 18시부터 정상경매를 재개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는 “생산자와 출하자는 휴업일 기간에 출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경매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휴업일 기간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과 농협공판장의 상장경매만 중단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은 휴업일 기간이라도 소매점포에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농산물이 수확된 이후 급격한 상품성 하락을 방지하고, 출하농가의 ‘제값받기’를 지원하는 도매시장법인의 산지지원 활동이 호평을 받고 있다.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인 동화청과는 경기도 이천 신둔면에 위치한 쌈채류 농가에 일정한 온도로 수확된 농산물을 보관할 수 있는 정온창고 시설을 지원했다. 정온창고가 설치된 곳은 경기도 이천 신둔면에 위치한 여주흥천농협 제일작목반 이용산 농가다. 장마 끝자락과 함께 시작된 폭염 속에서 정온창고의 역할이 주목된다. 특히 쌈채류의 경우 고온 다습한 여름철이면 상온유
2021년 로컬푸드 지수 설명회가 개최됐다. 로컬푸드 지수는 지역별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활성화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로컬푸드 지수 측정대상인 전국 159개 시·군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부 측정계획과 측정기준 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평가는 7월 중 지자체의 서류접수 기간을 거쳐, 8~10월에 서명·현장평가를 실시하고, 11월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지자체 등을 시상하고 먹거리와 관련한 지역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토론회 등도 개최할
“신품종 버섯 ‘백마루’는 새하얀 색깔과 예쁜 갓모양이 특징이다. 기존 품종에 비해 버섯모양이 예쁘고 크기와 경도가 우수하다”, “보다 우수한 상품성을 위해서는 갓크기를 고르게 맞추고, 일정한 대굵기가 유지된다면 기존 품종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품종 느티만가닥 버섯 ‘백마루’에 대한 비대면 시장성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장성 팡가결과에 참여한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백마루’의 경쟁력에 대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내놨다. 백마루는 기존 느티만가닥 버섯에 비해 쓴맛이 없고,
가락시장에서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1 합동 화재대응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지난 7월 13일 열린 모의훈련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필수 인력만 참여하여 ‘화재위치식별 안내판’을 활용한 소방차의 현장 출동시간 단축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화재위치식별 안내판’이란 대규모 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의 특성이 반영된 고유 식별번호를 각 동별로 부여한 안내 시스템이다. 가락119안전센터 이종봉 센터장은 “화재사고를 초기에 진압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장 중요한데, 화재위치식별 안내시스템을
가락시장의 노후 일반조명 1,004개가 LED 조명으로 교체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공공부분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LED 조명 교체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의 노후 저효율 조명을 개선하는 LED 조명 교체사업은 지난해 가락몰에 이어 금년에는 도매권역 청과동과 수산동의 노후 조명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진행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LED 조명사업의 조기완료를 통해 연간 16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3,500만 원의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 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국내 최대의 컨테이너선 해운사인 HMM이 농식품의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T와 HMM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반기부터 미주지역으로 운항하는 HMM의 임시선박 등에는 농식품 전용 선복(화물 적재공간)이 월 265TEU(TEU는 20ft 컨테이너 1개. 농식품 200, 수산물 65)의 쿼터물량이 운영된다. 협력기간은 올해 12월 까지며, 상호협의를 통하여 운영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특히 신선농식품 수출실적이 하반기 농식품 실적의 50% 수준에 달하기 때문에 대미 농식품 수출
지난 7월 9일 가락시장 인근의 취약계층에게 무더운 여름철 보양식이 제공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사)희망나눔마켓이 함께한 ‘지역주민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락시장 인근 노인회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삼계탕(찹쌀, 인삼, 마늘, 황기, 대추 등 부재료 포함 390인분)과 제철과일인 자두, 체리가 전달됐다. 희망나눔마켓 박재욱 이사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을 통해 주변의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도매시장 기준으로 7월 배추가격이 상품 10kg망 평균 7,500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전년대비 –26.8% 하락한 가격으로, 전년대비 하락세는 8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7월 무 가격은 상품 20kg상자 평균 1만1,000원으로 전년 및 평년과 비슷할 수준으로 분석됐으며, 8월에는 하락세가 예측됐다. 6월 한 달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상품 10kg망 평균가격은 5,6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4.5% 낮은 수준이지만, 평년에 비해서는 12.6% 높은 가격이다. 6월 배추가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순(6,230원)
2021년산 중만생종 양파와 마늘 생산량이 평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만생종 양파가격은 전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생산량 감소가 전망되면서 5~7월 가격은 전월대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늘은 생산량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입고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가격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21년산 중만생종 양파 생산량은 115만2,000톤 내외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대비 1.3%, 늘어난 물량이지만, 평년에 비해서는 -2.9% 감소한 물량이다. 지난 6월 한 달간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양파 상품 k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했다.지난 7월 1일 실시된 화훼공판장의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에서는 경매장 및 생화(도매)매장, 분화온실, 화환점포의 방역 관리상황과 열화상카메라 운영 및 마스크 착용 등 현장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화훼공판장은 하루 평균 8,0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로, 화훼공판장 내 27개소에 열화상카메라 및 비접촉체온측정계를 설치하고, 긴급 마스크 배부처 운영과 매일 방역소독 실시 등 코로나19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7월 5일부터 한 달간 홍콩 최대 유통매장 ‘파크앤숍(Parknshop)’을 시작으로 대규모 K-Food 판촉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파크앤숍 상위매출 매장을 비롯하여 글로벌 유통매장인 ‘이온(Aeon)’, 최고급 식료품매장인 ‘시티슈퍼(City'super)’ 등 50여 매장을 통해 홍콩에 진출한 다양한 한국 농식품과 친환경 신선 농산물을 현지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aT 홍콩지사에 따르면 7~8월 휴가 기간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여행을 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K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활용 상담회가 개최된다.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AI 상품 개발 및 활용 상담회’는 국가 디지털 댐 사업에 참여해 산업별 빅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임업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MBN매일방송 등 5개 기관이 연대하여 구성한 빅스퀘어 유니언의 협력사업이다. 이번 상담회는 농식품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제공기업인 나이스지니데이타㈜, (재)한국무역통계진흥원, (재)전라남도문화산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농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58건 5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가정 내 수요가 높아진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과 관련 소스, 장류 등의 K-Food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국,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 20개국 75개사 바이어들과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64개사가 참여했다. 매운맛을 보여주는 컵 또는 파우치 형태의 떡볶이와 라볶이, 즉
올해 상반기 누적 농식품 수출액이 41억5,4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5.4% 증가한 실적으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최근 5년간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은 △2017년 32억9,000만 달러 △2018년 34억6,000만 달러(5.2%↑) △2019년 34억5,000만 달러(-0.3%) △2020년 36억 달러(4.2%↑) △2021년 41억5,000만 달러(15.4%↑) 이다. 상반기 수출실적을 부류별로 살펴보면 신선 농산물이 7억2,000만 달러(11.4%), 가공식품이 34억4,000
지난 2020년 쌀가공식품 수출액은 1억3,756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26.9% 증가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쌀가공식품의 수출액은 지난 2016년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업계 및 전문가들은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증가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쌀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꼽고 있다. 쌀가공산업육성 5개년 계획은‘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2011년 제정)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가 쌀가공산업의 육성을 위하여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시행하는 기본계획을 말한다. 육성 계획의 성과와 보완
대전중앙청과가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노은시장)의 하역체계 개선을 위한 개설자 의무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그 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서 한 장 없이 행해져 왔던 하역에 대하여‘농수산물유통및가격안정에관한법률(이하 농안법)’에 따른 적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다. ‘농안법 제40조(하역업무)’제①항은 ‘도매시장 개설자는 도매시장에서 하는 하역업무의 효율화를 위하여 하역체제의 개선 및 하역의 기계화 촉진에 노력하여야 하며, 하역비의 절감으로 출하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