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주요 플랫폼과 온라인 판로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청년농부의 판로 지원을 위해 나섰다.

지난 126일 인터파크TV에서는 제주 보타리 농업학교의 학생 청년농부가 출현하여 양배추, 브로콜리, 콜라비, 쪽파, 무 등으로 구성된 제주겨울채소 꾸러미 판매를 진행했다. 또한 128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2시 팔도유람을 통해 토종 흰딸기 만년설을 소개했다.

이는 aT가 청년농부의 판로를 지원하기 aT스튜디오를 통해 릴레이로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한 결과다. 제주 보타리 농업학교 김형신 대표는 “aT제주지역본부 소개 덕에 aT스튜디오를 통해 청년농부들의 온라인판매 사진과 상세페이지를 제작했고, 라이브방송까지 참여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농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T농식품거래소 윤영배 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부터 실제 판매까지 연계지원하고 있다면서 “aT스튜디오가 온라인 초보 농가의 우수한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소개할 수 있는 가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현식 callip@nongup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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