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인단체 대표 27명은 영동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농업기술대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농철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군에서 시행하는 공공근로 사업 등을 영농철을 피하여 시행하여 줄 것과 각종 농업정책의 지원확대, 농업 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제주도농단협/회장 고문삼)는 지난 5일 제주도농어업인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는 농민의 아픔을 외면한 농업 예산 삭감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제주도농단협은 “제주도가 제출한 2015년 예산안이 지난해 말 도의회에서 1,636억 원이라는 사상 초유의 금액이 삭감됐는데, 이
오늘 날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한 우리 농업ㆍ농촌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 복잡한 유통구조 문제, 불안정한 농자재가격,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올해도 FTA로 인한 시장 개방 확대로 농ㆍ축ㆍ식품산업계에 닥쳐올 시련과 역경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위기는 곧 기회의 시작이라고 했습니다. 그
지난해 우리 농정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농업계 내외부가 같이 소통하고 고민하면서 20여 년간 미루어져 온 쌀 관세화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고, 중국ㆍ캐나다ㆍ뉴질랜드 등과의 FTA협상도 일부 부족한 점은 있지만 잘 마무리하였습니다.새해에는 전면적 개방화 체제로의 진입과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이 고령화 등 구조변화의 과정을 겪고
올해도 우리 농업ㆍ농촌을 둘러싼 여건은 녹록하지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FTA와 더불어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첨단 기술과의 융ㆍ복합,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건도 성숙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귀농귀촌의 확산과 농촌 관광, 생태ㆍ문화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또 다른 성장의 기회도 마주하고 있습니다.이에
지난 해 산림행정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임업인에게 희망을,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기 위해 올 한 해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산림이용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 둘째, 산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활성화 정책으로 임업인 여러분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
2014년은 농산물 가격 하락과 수입개방 확대 등으로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먹거리를 지켜주신 농업인 덕분에 국민들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 할 수 있었습니다.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농협도 올 한해 경제사업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사업 확대를 위해 더욱 분발하여 농업인들이 안심
농어촌공사는 새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농식품산업·농어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방화와 세계화를 아우르는 세방화(Glocalization)시대를 열어가고자 합니다.지방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맞는 첫 해입니다. 농어촌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만큼 항상 지역과 호흡하고 소통하며 농어촌의 목소리에 더욱 귀
2015년 새해에도 새로운 각오와 창조적인 마인드로 우리 농업계에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첫째, 향후 2,3년이 우리 농식품 수출의 ‘골든타임’입니다. 농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둘째,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저비용 고효율’의 유통구조를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셋째, 식품산
최근 농업은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제는 농업도 국내시장 중심에서 세계시장을 바라보는 수출농업, 식량공급 기능 중심에서 생명산업ㆍ대체에너지원 공급 산업으로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장산업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의 증가, 소득 향상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안전한 고품질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우리의 미래입니다. 따라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고,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육성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냉엄한 현실을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특단의 경쟁력 강화방안 마련이 필요하며, 그 해답은 기술 농업의 실현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 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농업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고, 이의 실용화를 통해 농가와 농산
지난 한 해는 오리산업을 포함한 전 축산업 종사자들이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AI로 시작해서 AI로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금업계가 AI로 인해 사상 유례 없는 고통을 받은 한 해였습니다. 작년 1월에 처음 발병한 고병원성 AI는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끝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지난해는 이례적으로 한여름에도 AI가 발병한 가운데
최근 한돈산업은 내부로는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와 외부로는 축산선진국의 FTA 시장개방 확대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새해 역시 한돈산업을 향한 격랑의 파고는 지난해 못지않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한돈농가들은 한돈의 품질고급화와 효율적인 농장 경영개선을 통해 농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대한민국 제1의 단백질 공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은 양계인을 비롯한 전 축종에 있어서 너무나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2015년은 모든 농수축산업이 안정화를 찾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해가 펼쳐지길 기원 합니다. 양계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는 물론 밀려들어오는 외국산물의 위협 속에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현재 산란계의
암울했던 지난 1년, 갑오년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수십 명의 아이들을 떠나보냈으며 농민과 국민들이 그토록 반대했던 쌀 전면개방 마저도 정부는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습니다. 이도 모자라 각종 FTA는 체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체결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야만 했고 몇 년 전부터 이어진 농산물 가격폭락은 올해 그 정점을 찍으며 애써 키운 농산물을 제 손
2015년 을미년 청양의 해에는 농업인신문사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2014년에는 세월호 사건 등 많은 일들이 우리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특히 농업분야에서는 농산물 가격 하락과 쌀 관세화 유예종료, 한ㆍ영연방, 한ㆍ중 FTA 등 시장 개방의 파고가 높은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를 둘러싼 많은 난관
지난해는 소값이 다소 회복되었지만, 영연방 FTA 타결로 우리나라 쇠고기 시장이 전면 개방되었습니다. 이제 한우산업은 관세화에서 무관세화로 세계 축산강대국과 전면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물론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농경사회 한우에 대한 의미가 각별하기도 하며, 전 국민이 한우고기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우를 비롯한 축산업 전반의 부
많은 국민들이 위기를 맞은 우리 농업ㆍ농촌을 걱정합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현재도 불안하기만 한 식량주권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국민들의 자주적인 먹거리 생산은 국방 못지않은 과제입니다. 농촌지도자 회원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농촌의 미래가 암울하지만은 않습니다. 여러분들의 경륜과 지혜 그리고 노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문제를
닭고기업계는 지난해 물량위주의 가격경쟁, 이로 인한 육계가격 하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소비감소 등으로 시장규모는 해가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으나 질적 성장은 정체현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국내 닭고기산업을 비롯해 우리 축산업은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중국 등 축산강국과의 FTA 체결 등 개방화 확대에 따른 수입량 증가로
김 연 수한국토종닭협회장2015년도 청양띠 을미(乙未)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색(靑色)은 예로부터 복(福)을 기원하는 색으로 귀하게 여겨졌다고 합니다. 새해의 기운이 농업인신문을 비롯한 축산관련종사자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지난 2014년 우리 양계산업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