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식품산업 위한 100년 기틀 다질 터

올해도 우리 농업ㆍ농촌을 둘러싼 여건은 녹록하지않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FTA와 더불어 수출 시장이 확대되고, 첨단 기술과의 융ㆍ복합, 6차 산업화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여건도 성숙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귀농귀촌의 확산과 농촌 관광, 생태ㆍ문화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또 다른 성장의 기회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고객중심ㆍ현장중심ㆍ정책중심’의 기조에 맞춰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행복시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과 현장이 요구하는 기술 개발ㆍ보급 △쌀 관세화ㆍFTA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한 기술 개발 △ICT 기반의 첨단화·과학화와 6차산업화 등 통해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 △농업인 교육 강화와 삶의 질 높여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 △개도국에 대한 기술 공여와 선진국과의 네트워크 강화 등 국제기술협력의 내실을 다지겠습니다.
2015년에는 전북혁신도시에서 열정과 의지로 미래 농식품산업을 위한 100년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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