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주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평가의 실시)’에 따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운영과 경영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리주체인 ‘개설자’와 운영주체인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시장도매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2022년도 운영실적 평가 중점사항으로 ▲출하선도금 지원과 산지
이상기온으로 몸살을 앓았던 과일이 생산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사과는 생산량이 30% 이상 감소했고 배 19%, 단감 29% 각각 감소했다. 생산량이 줄어든 탓에 도매시장에 반입된 물량이 크게 줄어 가격은 30% 이상 상승하는 귀한 몸이 됐다. 오이, 토마토도 품목전환,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줄어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노지 온주 감귤은 가격 상승과 대체과일 공급 부족으로 조기출하가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 물량 부족한 사과, 가격 강세올해 생산량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43만 1천 톤 내외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 성수기를 맞아 가락시장 물류·교통 흐름 원활화 및 이용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2023년 김장철 교통 소통 특별 대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1단계로 무・배추 물량이 본격 반입되는 29일간(11월 5일~12월 3일) 집중 운영되며 2단계는 물량 반입이 감소되는 김장철 마무리 기간(12월 4일~12월 8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집중운영 기간에는 시장 내 김장 출하차량 전용 하차구역 총 59면(대형 35, 중형 24)을 새롭게 조성하고 ‘무’ 출하차량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는 지난 2일 서울 가락시장 서울웨딩타워에서 제11대,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한정 지회장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섰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인순(민주당), 배현진(국민의힘), 이동주(민주당),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장, 가락시장 청과도매법인 대표, 중도매인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이한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락시장은 온라인도매시장, 주5일제 근무, 시설현대화사업 등 농산물유통의 변화와 혁신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중도매인들은 시대흐름에 역행해서는 안된다”면서 “사익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시장을 11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장한다. 김장시장은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진수)와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이 협력해 김장 주요품목 원스톱 구매가 가능토록 구매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산물동 경매장(정문 출입시 죄측)과 점포 앞에는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이 설치돼 있어 배추, 무, 갓 쪽파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주변 양념동(정문에서 죄측)에서 마늘, 생강, 고춧가루 등 양념류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수산시장(정문에서 우측)에서 깐굴, 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kafb2b.or.kr)’에 1호 전용 ‘감귤’ 상품을 출시했다. 1호 전용상품은 ‘제주농협 노지감귤(3kg, 5kg)’로 지난 6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만 단독 판매하며 파레트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하다.‘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거래체결 후 산지에서 출발, 구매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배송돼 거래단계가 축소되고 유통비용은 절감되는 전국단위 도매시장이다. 다양한 거래 방법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대비 낮은 수수료로 농가소득 제고와 구매자의 구매 선
8~9월 고온 다습한 날씨 탓에 짓무름 현상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대파가 10월 한달간 강세가 지속됐다. 더구나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둔 겨울철 대파 작황도 부진한 것으로 조사돼 가격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 10월 31일 가락시장에서 대파 1kg(상품) 한단당 평균가격은 2,953원으로 전년동월동일 평균가격 1,754원과 비교해 168.4% 상승했다. 11월 1일에는 3,120원을 기록해 전년동월동일 1,668원과 비교해 무려 187% 상승했다. 전국 농수산식품 도소매 가격정보를 조사해 공개하는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카미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어린이집 원장들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 애느타리버섯 생산 농장에서 수확 체험과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학교급식 공급 단체)를 견학했으며 전처리․선별과정 저장고 등을 살펴보며 물류 유통과정을 살펴봤다.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산지 견학과 생산자와의 소통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품위·재배 방법 등 공공급식 식재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락몰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지식정보 소외계층 어린이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총 15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120개 도서관을 선정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시설견학과 기념품 나눔 ▴독서 강사님과 함께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달 27일 미국, 일본, 독일 등 14개국 22명의 외국인이 참가한 가운데 김치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Special Experience & Kimchi in Seou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통식품명인 58호 이하연 명인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대표 전통 음식인 김치와 김치전을 직접 만들어 먹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한국 식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가락시장의 전체 출하물량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자송품장 시스템’이 도입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의 디지털화, 수급조절, 물류 효율화 등을 위해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국내 공영 도매시장 최초로 오는 11월 23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간 사용됐던 종이송품장 시스템은 출하물량이 가락시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당일 반입물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가격예측은 물론 수급조절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 출하차량이 언제 들어올지 몰라 하역원이 장시간 대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였고 일시에 출하차량이 가
배추 시세가 잠시 상승한 틈을 타 정부가 비축물량 방출 카드를 내놨다. 정부는 지난 22일 고위당정협의회를 통해 배추값 안정을 위해 비축물량 2,900톤을 방출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불과 1주일전 언론매체에서 ‘금배추’등 자극적인 기사가 쏟아져 나오자 일시적인 현상에 불가하다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결정을 한 것이다. 잠깐이라도 김장배추가 비싸지는 꼴은 보지 못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표명된데다 실질적으로 물가잡기 행보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농가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유통인 안전 체화교육(소방훈련)(이하‘체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화교육은 가락몰 판매동 지하1층 청과직판 유통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직접 교육용 소화기,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공사 안전총괄팀 임재근 팀장은“가락시장 화재사고를 예방키 위해 시설물에 대해 상시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면서“안전취약 지역에 근무하는 종사자나 교육 사각지대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체화 교육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시의 고구마 농가를 찾아 ‘노사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 실천 문화를 실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김진수 사장과 양공열 공사 노동조합위원장은 물론 공사 임직원 46명이 참여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약 2만평 내 심어져 있는 고구마 캐기 및 폐비닐 벗기기 등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양공열 위원장은 “조합원들이 출하농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사측에서도 많은 협조해줘 뜻깊었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0일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에 위치한 삼성KX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이하연’의 김치 클래스를 개최해 런던 한복판에서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번 행사에는 런던에서 활동 중인 푸드 칼럼니스트들과 유명 인플루언서, 영국셰프협회, 발효식품 제조업체 등 현지 유력 인사를 초청해 이하연 명인이 직접 김치 담그는 방법과 김치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대한민국 1세대 푸드 스타일리스트 조은정이 심혈을 기울인 김치 10종 전시와 함께 김치찜, 백김치 샐
오는 11월 30일 출범은 앞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의 본격적인 가동에 앞서 파일럿(시스템 사용 전 성능을 확인하는 점검) 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공식 출범(11월 30일)에 앞서 16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거래 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키 위한 파일럿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파일럿 사업에는 총 268개 유통 주체가 참여한다. 판매자는 연간 거래규모 100억 원 이상인 산지 출하 주체(APC, RPC, 양계), 도매시장법인, 공판장 등 48개사, 구매자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언론매체에서 ‘배추값 상승’을 다룬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어 출자주(농업인)들은 자칫 지난해 상황이 되풀이 되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김장철을 앞둔 시점에 언론매체에서‘배추값=금값’등 자극적인 보도를 쏟아내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 실제로 소비가 급감해 결국은 김장철에 배추값이 4,000~5,000원대로 생산비 이하로 속절없이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가락시장, 산지 유통인, 농업인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올해 배추값이 급등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공통된 주장이다. 한국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16일 전남 해남 해남녹색유통(대표 김민수)과 월동배추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아청과와 해남녹색유통은 오는 11월 공식 출범 예정인 온라인도매시장 거래 준비를 위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의 장점과 계획을 공유하고 거래약정식을 가졌다. 해남녹색유통은 해남월동배추 브랜드‘설동이’를 탄생시킨 유통업체로, 오랜 기간 해남월동배추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아청과와 해남녹색유통은 이번 거래약정 체결을 통해 월동배추와 절임배추가 온라인도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가 추진 중인 산지 출하교육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18일 고품질 부추를 재배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양남해풍부추작목반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경주양남농협 대회의실에서 재배농가들을 대상으로 산지 출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경주양남농협 백민석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양남해풍부추작목반 회원 총 18명이 참가했다. 양남해풍부추작목반은 지난 2016년부터 젊은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동절기 부추를 출하해 지난해 연간 총 매출액 51억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최영규)는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산물 20개, 축산물 16개, 수산물 8개 납품업체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해 청렴에 대한 기본 소양을 익히고 청렴 관련 개정된 법률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장이 마련됐다. 강의 후에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시간을 가져 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참석자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