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등)들이 정부가 추진 중이 주요 농산물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지난 3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추진하는 ‘민관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 서울시 내 11곳 전통시장에 사과 5,000박스(1박스당 2.5㎏, 9~12과), 대파 1만단, 배추 1,000망(1망당 3포기, 10㎏)에 대한 납품단가를 할인 지원해 공급했다. 그간 납품단가 지원사업은 대형마트
가락시장 3개 청과도매법인(중앙청과·서울청과·동화청과 등)들은 최근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인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충북원예농협 이재경 상무.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 이상복 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최근 도매시장 및 산지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사과 수급 안정을 위해 도매시장법인과 산지유통센터가 긴밀하게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상기후에 대응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확립돼야 하며 우선적으로 냉해 피해를 예방할 수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등)들이 정부가 추진 중이 주요 농산물 물가안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는 지난 3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추진하는 ‘민관 상생 프로젝트’에 참여, 서울시 내 11곳 전통시장에 사과 5,000박스(1박스당 2.5㎏, 9~12과), 대파 1만단, 배추 1,000망(1망당 3포기, 10㎏)에 대한 납품단가를 할인 지원해 공급했다. 그동안 정부가 추진하는 물가안정 운
‘물가안정’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가 추진 중인 ‘물가안정을 위한 희망사과 프로젝트’(이하 ‘희망사과 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청과는 ‘희망사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총 1억5,0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해 희망사과 18.6톤(10kg 1,860상자)을 확보했다. 충북원예농협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엄선된 선별과 포장작업을 거친 희망사과는 ▲경북 상주 ▲충남 금산 ▲경기 포천지역에 각각 6.2톤씩 기부된다. 주목할 점은 ‘희망사과 프로젝트’가 할인공급이 아니라 산지 농업인과 소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3일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국내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며, 특히 올해 15회차를 맞아 ESG경영 공공부문 수상을 신설했다.공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21년 ESG경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가락몰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인문학 문화 프로그램인 ‘월간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다. ‘월간인문학’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경제, 예술, 철학, 식문화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오는 4월 17일 첫 번째 강연으로 스테디셀러 ‘마법의 연금 굴리기’, ‘EFT처음공부’ 저자인 김성일 연금투자연구소 소장이 ‘매달 500만원 받는 연금빌딩을 쌓아라’라는 주제로 연금투자의 중요성, 자산배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서울시내 어린이집 아동(만 4~5세)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를 개최한다.‘가락시장 어린이 장터놀이’ 프로그램은 가락몰도서관과 함께 시장 나들이 관련 동화책 도서구연, 국내 최대의 도매시장인 가락시장 현장을 경험하는 시장체험, 어린이 장터놀이, 제철 과일을 이용한 요리체험으로 진행된다.어린이들은 먼저 전문 사서의 ‘도서구연’을 통해 시장 관련 책을 읽고 시장에 대해 배운 후, 가락시장 내 과일, 수산, 축산 점포를 견학하면서
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쌀가공협회)는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쌀가공품을 선정하는 ‘2024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쌀가공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식품산업 육성사업으로, 떡․면․과자․가공밥․주류․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을 선발한다.품평회에 출품 가능한 제품은 접수 마감일(4월 8일)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품목보고번호가 있으며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야 한다.참가신청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8일(월)까
양파 과잉 생산 우려 해소를 위한 정부 수매 확대, 수확기 TRQ 도입 중지 등 생산자들의 대정부 활동이 크게 강화된다. (사)한국양파생산자협의회(회장 강선욱/함양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2일 대전광역시 소재 션샤인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파산업 발전·보호를 위해 대정부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결의했다. 양파생산자협의회는 양파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81곳 단위농협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 협의회는 올해 채소가격안정제에 참여할 물량 확대를 추진하고 채소가격안정제 농협 사업비 분담률을 현행 20%에서 1
전국 32개 공영농산물도매시장 중 유례를 찾기 힘든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는 대전노은농산물도매시장이 경매장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농산물도매시장의 꽃이라 불리는 경매장에 출하차량이 진입조차 못할 정도로 ‘엉망진창’으로 추락한 노은시장의 경매장이 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노은시장의 경매장 논란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00년 개장 당시부터 논란이 제기돼 왔고 참다못한 농업인, 유통인 등이‘농산물 출하가 너무 힘들다’면서 원활한 경매 진행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매
wku12-2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는 지난달 25일 서춘천농협 대회의실을 방문해 농산물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 및 농가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지역 주작물인 감자와 오이, 최근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부추․아스파라거스의 농산물 품위 향상을 위해 서춘천농협 조합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에는 서춘천농협 김용종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관계자,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했다.서춘천농협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재배작물 다각화로 전국을 대표하는 ‘강소농협’으로, 동화청과와는 연간 33억 원 규모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최근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도매인 조합과 항운노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도매인 및 하역노조 안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공사와 유통인 단체가 함께 가락시장 유통종사자와 시장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1일 동화청과 경매장에서 쓰러진 유통인을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구조한 유통인에 대한 공사 사장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협의체에서는 가락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현대화 시설로 완공된 가락시장 신축 채소2동 입주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시장 내 공동이배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이배송은 경매장에서 점포(이송), 점포에서 시장 내 구매 대기고객에게(배송) 이어지는 시장 내부 물류이며 하역노조 등이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역과 이배송은 제외된다.공사는 지난해 관련 연구용역, 물류업체 사업설명회 및 운영업체 모집 공고 후 지난 2월 전문가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 협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번 3월 물류 전문 업체와 운영
산지 농업인들의 반발이 확산되면서 잠잠해질 것으로 보였던 가락시장 주5일 근무 논란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재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재점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의장 강도수·월앙농협 조합장)은 지난 18일 가락시장을 방문하고 공사 문영표 사장 등 임직원, 중도매인·하역노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락시장 개장일 탄력적 운영 계획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가락시장 주5일 근무를 두고 양측간 거센 공방만 펼치다 결론없이 끝났다. 이날 강도수 의장은 “가락시장이 주5일 근무를 추진하기에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제과제빵 업계의 가루쌀 활용 촉진과 소비 저변을 확대키 위해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에 참여할 업체를 오는 4월 1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가루쌀을 활용해 신메뉴를 개발하고 생산과 판매를 희망하는 전국 제과제빵 전문업체들로, 대중들이 즐겨 찾는 지역 베이커리 명소, 동네 상권의 제과점, 제과제빵 메뉴를 제조·판매하는 카페나 프랜차이즈 등 모두 신청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총 30개 업체다.최종 선정은 제출한 신청서류를 토대로 ▲사업수행 능력 ▲참여 의지 ▲사업 효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김진수 사장을 비롯해 공사 직원, 수급사(협력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현장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서는 공사와 용역 추진 시 ▲작업의 시작과 종료시간 ▲작업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방법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작업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사업주와 수급인 상호간의 연락방법 및 작업공정의 조정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의 ‘2024 애너하임 국제식품박람회(NPEW2024)’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3,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올해로 43회를 맞은 애너하임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36개국 3,600여 업체가 참여하고 8만 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식품 박람회로, 전 세계 최신 식품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하고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유통공사는 우수 K-푸드 수출업체 30개 사와 ‘K-베리’ 딸
최근 농산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4개사(서울청과‧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 ▴롯데마트와 협력해 유통‧판매마진을 최소화한 사과 7.5톤, 대파 17톤을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급등 품목을 선정해 민관협력을 통해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애호박을 추진한 바 있다.시는 시민들이 자주 구매하는 농산물 중 최근 물가 상황을 고려해 가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농산물 생산·출하자 지원 확대 등 도매시장의 공적 기능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 운영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회의는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법인대표와 농협가락공판장 장장 및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외부 유통전문가 등이 참석해 도매시장의 공익적 역할 및 농산물 산지 생산·출하자를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한다.이번 회의는 업무협약식 개최(2023년 12월 20일) 후 연간 사업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