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키 위해 8일부터 26일까지 ‘2023년 가락시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점검 대상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으로 선정했으며 취약구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산업안전 등 총 7개 분야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여름철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이달부터 일반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락몰 수산․축산물에 대한 소매가격을 매주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주요 관심 품목 48개(수산 38, 축산 10)에 대한 소비자 판매가격을 매주 점포를 방문해 조사하고 그 결과를 제공한다. 조사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garak.co.kr)-가격정보–종합시황정보–최근 거래동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락몰 소매가격은 휴대폰으로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할 수도 있다.또한 정보 이용자들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동에 사는 김미래 씨는 10분 거리에 있는 노은동농산물도매시장보다는 30분이 더 소요되는 오정동농산물도매시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축산물 판매점이 없는 노은도매시장 보다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오정도매시장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0년 개장한 노은농산물도매시장은 시장 종사자들의 오랜 염원인 축산물 판매장 입점을 두고 20년이 넘도록 대전시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도매시장이 제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 등 구색을 갖추는 것이 기본인데 노은도매시장은 쇼핑의 기본 요소인 축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4월 22일 서울시 소재 초․중․고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산지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임용 영양교사 중심으로 참여한 가운데 충북 충주 방울토마토·상추 수확체험 및 청주 흙살림푸드 생산자단체를 방문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배, 애느타리버섯, 대추방울토마토)와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영양교사들은 산지방문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작황, 품위·재배 방법 등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전반적으로 이해도를 높여 학교급식 친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농산물의 물류효율화를 지원키 위해 품목에 따라 파렛트당 3,000원에서 최대 10,000원의 물류비가 지원되고 있다. 농업인의 출하부담을 덜어주는 이러한 지원사업에 참여키 위해서는 우선 출하자 신고를 해야 하며 재선별 없이 파렛트당 20박스(망) 이상 적재해 출하할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최근 농업인들에게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 문자 및 FAX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물류효율화 지원 사업의 대상품목을 출하하는 농업인이라면 사업기간 동안에는 파렛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2023년 도매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기본계획(318개 세부실행과제)을 1월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24일에는 위험성평가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위험성평가에서는 유통인 참여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직무향상 교육을 착수보고회와 병행해 실시했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이를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
대전광역시 오정동·노은동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표준하역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농업유통법인중앙연합회(회장 최병선, 한유련)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와 함께 지난 17일 성명서를 내고 부당하게 징수해간 표준하역비를 즉각 환원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또 노은동농산물시장은 도매법인이 용역을 체결해 하역비를 부담토록 할 것을 주장했다. 한유련 등 농업인단체는 “대전시 농산물도매시장의 표준하역비 논란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던게 사실이다”면서 “앞서 농업인단체들은 지난해 11월 오정·노은동
광주광역시 서부농산물도매시장 도매법인 두레청과(대표 한수영)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지방농산물도매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두레청과의 매출 성장은 유통업계의 집중 조명을 받기에 충분하다. 두레청과는 지난 2004년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개장 시 호남청과, 광주농협공판장과 함께 신생 도매법인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호남청과나 광주농협공판장은 이미 농산물유통 운영 노하우가 확보된 상태였지만 두레청과는 그렇지 못했다. 경력이 미천하다 보니 경영실적은 말할 것도 없이 매년 꼴찌를 따 놓은 당상이었다.그러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가 경남 진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의 출하를 지원하고 신규 출하를 독려키 위해 산지지원에 나섰다. 한국청과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진주시 지역 농업인의 출하를 지원키 위해 파렛트 출하 포장용 스트레치필름(랩) 120박스 480롤(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달된 포장용 스트레치필름은 산지에서 농산물을 출하할 때 파렛트에 적재한 이후 흔들림을 방지키 위해 개별 파렛트에 적재된 상품 전체를 감싸는 용도(랩핑작업)에 사용된다. 이는 운송과정의 흔들림으로 발생할 수 있는 낙하사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2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의 주도적인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노력을 통해 상생문화를 확산키 위한 평가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社, 준정부·기타형 98社)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51개 지표로 구분된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공사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식품 수출업체와 1:1 상담으로 K-푸드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2023 상반기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n Food, 이하 ‘BKF’)’ 현장을 찾아 바이어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유통공사는 또 우리나라 포함 미국, 중국, 동남아, EU, 중남미 등 총 40개국 해외 바이어 136개사와 국내 수출업체 320여개사가 참여한 상담부수 및 수출홍보관을 둘러보고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한국 농수산식품 상품들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전 세계 260개 도시가 가입하고 있는 ‘밀라노 도시먹거리정책 협약(Milan Urban Food Policy Pact, ‘MUFPP’)’의 필리포 가브제니 사무국장과 밀라노시 안드레아 마가리니 식품정책국장이 최근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해 서울시 학교급식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밀라노협약 관계자의 서울시 방문 기간 중 가브제니 사무국장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가브제니 사무국장은 친환경유통센터가 2021년 ‘UN Food Systems Pre-summit(국제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최근 전북 고창, 전남 담양, 나주, 함평지역 출하 농가를 대표이사가 직접방문해 농가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출하를 앞둔 품목에 대한 작황상태를 파악했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동화청과’는 홍성호 대표가 담당 품목 경매사와 함께 직접 출하처에 방문해 출하주를 만나 산지의 고충을 듣고 그에 맞는 지원방안을 제공하는 프로젝트이다. 홍 대표는 2022년 3월 경상권 사천 및 산청 방문으로부터 시작해 경기권, 강원 권, 충청권, 제주까지 총 31곳을 방문했고 이번 전라권 방
올해 온라인도매시장의 본격적인 행보와 함께 농산물유통 분야에 디지털이 접목된 온라인거래소가 가동되는 등 획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또 도매법인에 대한 평가 지표도 현실적으로 개선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12일까지 이틀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지난 1월 발표한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방안 관계자 정책이해도 제고를 위한‘2023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농식품부 곽병배 사무관은‘농산물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계획’주제 발표를 통해 농산물 거래의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곽 사무관은 “그간 유
최근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발생 우려가 높은 접경지역 등 10개 시·군을 중심으로 방역관리가 강화된다.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발생 우려가 높은 접경지역인 인천 강화, 경기 포천·파주·연천·김포, 강원 철원·화천·고성·양구·인제 등 10개 시·군 소재 363개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우선 중수본은 봄철 영농활동, 입산객 증가, 멧돼지 수 급증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에 따른 사육 돼지로의 ASF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야생멧돼지 개체 수 저감 등 방역
대전 노은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이 개설자의 엉터리 행정을 즉각 중단하고 본연의 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노은농산물도매시장 대전중앙청과 중도매인 과실부, 채소부 대의원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대전시 감사실에서 4개법인(농협 공판장)에 대한 업무검사를 공정한 기준으로 즉각 실시하고 과도한 행정력을 동원해 도매법인을 압박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중도매인들은 표준하역비 논란으로 대전시와 대전중앙청과간 마찰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대전시가 이처럼 막무가내로 행정력을
저장무 저장물량이 평년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2023년산 저장무 전수조사’결과 저장량은 생육이 부진했던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평년대비 7.9% 적은 수준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무는 총 47,140톤으로, 전년대비 300톤이 많아 0.6%가 증가했지만 5년 평균 50,836톤보다는 3,696톤 감소했다. 특히 올겨울 갑작스러운 한파로 냉해 피해가 커 수확 작업이 이른 시기에 마무리됐고 저장무 출하도 작년에 비해 10일가량 앞당겨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1일 공사 13층 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공사 창립 39주년 기념일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서 공사는 ESG 경영 선언문 공표와 함께 ESG 경영 전략을 발표했다. ESG 경영 선언문에서는 ‘노사가 하나 되어 환경적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매시장 탄소중립,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 윤리경영을 통한 투명한 조직문화를 추구할 것’을 공표했다.공사는 지난해 1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는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쌀가공품을 선정하는 ‘2023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품평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육성사업으로, 떡․면․과자․가공밥․주류․음료 등 다양한 품목에서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을 선발한다.품평회에 출품 가능한 제품은 접수 마감일인 오는 4월 5일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원료 중 쌀 함량이 30% 이상이어야 한다.참가신청은 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4월 5일(수)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