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법인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달 29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이하 공사)와 함께 물류운반장비의 노후 또는 기능이상 장비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사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안전시범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사에서는 지게차, 전동차, 3륜 운반차의 엔진장치, 충전 장치, 제동장치, 타이어 및 부품 총 4개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검사를 실시했다. 향후 검사를 마친 적합 장비는 검사 필증을 부착하고 운행하게 된다.공사는 이해관계자의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검사 기준을 마련했으며 매년 1회 지정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문수, 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22 태국 식품 및 외식산업서비스 박람회(TRAFS)‘ 한국관이 해외바이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120억원에 달하는 수출상담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태국 식품 및 외식산업 서비스 박람회(TRAFS)는 36개국에서 약 15,000명이 참관했고 태국 및 신남방 중심의 다양한 식품업계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해 시식과 함께 상담 진행이 줄을 이었다. 코로나 상황으로 기업 참여가 제한적이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면서 현지 바이어와 소
wku12-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이하 ‘aT’)는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부산 메가마트 등 지역별 유력 마트와 협력해 1일부터 일주일간 제주 감귤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판촉행사는 감귤데이를 맞아 부산 메가마트, 대구 장보고식자재마트, 구리 엘마트, 춘천 엠에스마트, 오산 마켓다원과 협력해 이들 5개 마트의 전국 50여 점포에서 동시 진행된다.행사 품목인 제주 감귤은 aT가 온라인경매를 통해 조달한 제품으로, aT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온라인경매를 통해 지속적인 거래가 이뤄지도록 산지와 소비지 간 가교역할로
도매시장 황무지로 이전 강행시, 존폐위기 시간문제울산시, 기존 시장 내쫒고 새시장 건립 추진도 ‘논란’ 지난 32년간 울산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져온 울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울산도매시장)이 이전을 강행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개장 30년을 넘긴 울산도매시장은 시설 노후화와 교통 체증 등의 문제가 꾸준히 야기되면서 울산시는 이전과 재건축을 두고 고심하다 이전으로 결정했다. 울산시는 이전 부지 선정을 두고 수차례 논란을 겪고 난 이후 지난 2019년 2월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전 부지는 5개 구군 공모를 거쳐 울주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았지만 무, 배추 가격이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물식품공사의 가락시장 김장채소류 도매가격 및 거래동향(11월 1일~11월 15일)에 따르면 배추는 전남 해남 지역의 물량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0kg망(3포기, 상품) 평균가는 5,924원으로, 무름병 등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전년 동기(10,229원) 대비 42% 하락했다. 최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절임배추 역시 김장철을 맞아 출하물량이 증가하면서 2주전 대비 19% 가량 가격이 하락했다. 무 역시 전북 고창, 전남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8일 강서구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키 위해 공사와 강서도매시장의 유통인 단체, 강서구청 그리고 강서구새마을부녀회가 뜻을 모아 ‘2022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에서는 김장김치 9,000포기(약 5천8백만원 상당)를 담아 강서구 관내 20개동 주민자치센터와 저소득 소외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했다. 행사에서는 또 강서도매시장 중도매인 및 시장도매인, 수협공판장, 해남군 등이 뜻을 모아 도시와 농촌이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는 강원도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 지원을 위해 강원도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지난 22일 전달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호반그룹을 대표해 박재욱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강원도 최덕순 농산물유통과장,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김회상 소장, 강원도 무·배추 공동출하협의회 김시갑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호반그룹과 대아청과가 가락시장 배추 하차거래를 앞두고 작업 여건이 열악한 생산 농가를 위해 강원도에 제안한 ‘고랭지배추 산지 집하시설 건축 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와 광주광역시 서부농산물도매시장 지정법인 ㈜호남청과(대표 고인수)는 맞손을 잡고 최근 호남청과 경매장에서 완도군 소안도 감귤 정가·수의 거래 행사를 가졌다. 소안도 감귤은 현재 62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극조생 노지감귤을 수확하고 있으며 당도가 9~11브릭스(brix)로 높고 산도는 0.82~0.98%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전체 62농가들은 GAP 인증을 획득해 생산부터 판매까지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히 해풍 맞고 자란 소안 노지 감귤은 그동안 대부분 직거래 위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가락시장 유통인 봉사단체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과 함께 ‘2022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가락시장 김장 나눔 활동이 오랜 기간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오고 있는 청과도매시장법인, 수산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노조, 가락몰 임대상인, 다농마트 등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함께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올해로 15년째인 ‘가락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가락시장 전체를 아우르는 나눔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수)와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하 사랑나눔단, 이사장 신현철)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법인․중도매인 등 유통인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14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지난 17일 구리시청 광장에서 펼쳤다고 밝혔다.구리시(시장 백경현)의 겨울철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공사와 도매시장 유통인이 후원한 배추, 무, 고춧가루, 마늘, 생강, 젓갈 등 신선한 김장 재료에 도매시장 유통인과 구리시새마을회의 정성의 손길이 더해진 맛
(사)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중앙연합회와 서울연합회, 대구연합회는 지난 10월 25일 발생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와 관련 피해를 입은 채소부류 중도매인 회원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국농산물중도매인조합 중앙연합회(회장 이현구), 서울연합회(회장 엄주헌), 가락시장 6개 조합(서울채소조합, 농협채소협의회, 중앙채소조합, 동화채소조합, 한국채소조합, 직거래정산조합)에서 2,000만원의 성금을, 대구연합회(회장 박규홍)와 7개 조합 중 피해 회원이 없는 3개 중도매인조합(원예농협채소부, 효성청과과채부, 상장예외정산)에서 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시민들의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에서 총 38,217건의 농수산물 방사능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사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모든 수입 수산물에 대해 2013년부터 방사능 검사 중이며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서는 2019년 9개 품목 검사를 시작해 2022년 7월부터 70개 품목을 추가로 검사하고 있다. 강서시장에 반입되는 농산물은 2020
(사)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회원사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들이 대구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성금을 전달한다. (주)중앙청과, 서울청과(주), 동화청과(주), 대아청과(주) 등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지회장 이원석·중앙청과 대표)들은 지난 14일 긴급회의를 갖고 대구도매시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및 시설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락시장 도매법인들은 지난 7일 대구도매시장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도매시장관리사무소 및 도매법인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상금 전달방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가락시장 대아청과 모기업인 호반그룹 호반장학재단이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를 통해 전국 농업인 자녀 20명에게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한농연 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학구 한농연 회장, 윤희수 호반재단 사무총장, 박재욱 대아청과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윤희수 사무총장은 “호반그룹과 대아청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농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호반장학재단은 매년 미래 인재 양성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 개설자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해마다 전국 공영 농산물 도매시장 개설자 13개소와 도매시장법인·공판장 42개소, 시장도매인 6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이는 도매시장 관리주체(개설자)와 유통주체(도매시장법인, 공판장, 시장도매인)의 개선 노력을 유도해 도매시장을 활성화키 위함이다.공사는 지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우수
대전시, 농업인 피해 외면…도매법인 길들이기만 ‘혈안’ 오정, 노은동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대전광역시의 엉터리 행정으로 인해 하역비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대전 도매시장이 정상화를 걷지 못하는 원인이 명확한데도 해법을 제시해야 할 개설자인 대전시가 여태도록 ‘강 건너 불구경’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박대조·이하 농지연)는 지난 17일 대전 오정, 노은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인 대전광역시의 지정조건 및 하역체계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 농지연은 성명서를 통해 공영도매시장의 설립 목적은 생산자에게 제값
가락시장 가락몰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할 경우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보다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난 3일 가락몰 내 점포 대상으로 주요 김장 재료 12개 품목 구입 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01,854원,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28,123원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물가협회가 조사한 전년 355,500원 대비 43% 저렴한 가격이다. 저렴한 이유는 추석 이후 배추, 무 가격이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고 특히 가락몰이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사단법인 한국농산물유통산업협회(회장 송인석·이하 한유협)가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립허가를 받고 정식으로 출범했다. (사)한국농산물유통산업협회(약칭 ‘KADA’, Korea Agricultural Products Distribution Industry Association)는 특정 유통주체의 이해관계를 위한 단체가 아닌 농산물도매시장을 매개로, 생산과 유통분야에서 규모화·전문화를 이루고 있는 법인체들이 농산물 유통산업의 상생협력과 혁신 발전을 위해 설립했다. 한유협의 궁극적인 설립 목표는 농업인 생산자의 권익과 소비자의 편익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 시즌을 맞이해 구매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22년 김장시장을 오는 12월 2일까지 개장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성수)는 도매법인, 중도매법인조합과 협력해 수요자 맞춤 원스톱 구매 서비스를 위한 김장시장을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김장철 도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이번 김장시장 개장 동안에 산물동 경매장과 점포 앞에 상품 보호를 위한 간이 천막을 설치해 구매자들에게 신선한 김장재료(배추, 무, 갓 쪽파 등)를 공급하고 있으며 주변 양념동에서는 마늘, 생강, 고춧가루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금융 이자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출하를 독려키 위해 출하선도금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추가신청은 높아진 금융이자 부담 속에서 출하자들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하물량의 안정적 확보로 농산물 수급안정을 도모키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대상은 올해 9월까지 1억원 이상 출하실적을 가진 출하자(개인, 농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를 대상이다. 지원조건은 한국청과와 출하약정을 체결하고 약정된 금액 이상의 농산물을 해당 기간 안에 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