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발전 위한 행정력 전무… 잡들이 규제만 남발 도매법인, 농안법 위반 ‘범법자’… 법인 지정취소 ‘갈림길’ 대전시가 농산물도매시장 개설자로서 전문성이 부족한 탓에 혼란만 가중시킨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대전시는 엉터리 행정 남발로 인해 농산물도매시장이 발전은커녕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따끔한 질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되레 도매법인들의 문제인 냥 호도하고 있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대전시가 개설자 역할을 맡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은 오정동과 노은동 두 곳으로,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대전시의 행정력 낭비 사례는 일일이 나열하기 힘
지난 한해동안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금액이 5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실적 분석 결과 2022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224만톤이며 거래금액은 5조원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락시장 청과부류 거래물량은 전년 대비 0.8% 증가해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과일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0.4% 감소했지만 거래금액은 4.4% 증가했다. 채소류는 전년 대비 거래물량이 1.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몰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문 디자인 업체 용역을 거쳐 가락몰 고객 주차장 도색과 주차 안내 사인물 26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가락몰은 연면적 21만958㎡ 규모로 청과・수산・축산・각종 식재료 등의 쇼핑이 가능하며 2,050대의 대규모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지난 2016년 오픈한 이래 8년차에 접어들면서 주차 안내를 위한 사인물의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도색 훼손이 심한데다 유통인들에 의해 주차 공간이 상당수 잠식당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한다.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유통공사는 지난해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발전안 발표 직후 푸드테크 전담부서 신설안을 이사회에 상정해 202
도매법인과 산지가 협업을 통해 그간의 골칫거리를 해결하고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는 성과를 내 귀감을 사고 있다. 가락시장 도매법인 ㈜동화청과(대표이사 홍성호)는 출하주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청수딸기에 부착하는 스티커 디자인을 지원해 담양 딸기의 가치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담양군 청수 딸기는 지난 20여 년간 동화청과와 동고동락을 같이 한 작목반이다. 그러나 청수딸기는 고품질, 고당도, 경도가 우수한 프리미엄 품질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인지도 등이 낮아 도매시장에서 제값을 받지 못하는 문제로 골치를 앓
가락시장, 설문조사 전분야 걸쳐 하위권 기록 유통공사, 공영도매시장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대전시 노은농산물도매시장‘대전중앙청과(주)’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실시한‘2022년도 공영 농산물도매시장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국 32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개설자와 82개 도매시장법인 및 공판장과 60개 시장도매인에 대한 도매시장 운영실적 평가에 반영하고 자발적 고객만족 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조사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법인(공판장), 중도매인, 출하자, 판매처를 대상으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강서농산물도매시장 유통인 및 종사자들과 함께 설맞이 인근 지역 취약 계층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004년 개장 이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 추석 명절과 같이 공사, 농산물시장 유통인, 수협중앙회 강서공판장이 공동으로 나눔을 실천해 명실상부하게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대표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공사와 농수산물 유통인은 강서구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1,861만원 상당의 과일 및 식자재를 기부했다. 과일은 사
하림은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 고객라운지에서 더미식 체험존을 오는 3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체험 공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공항 라운지 콘셉트로 조성했다. 방문객들은 라운지 입장권 구매 시 더미식 장인라면과 커피, 쿠키 등을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자연 재료를 20시간 이상 끓여 만든 국물과 닭 육수로 반죽해 쫄깃한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하고 나트륨 함량은 낮춘 제품이다.하림 관계자는 "현재 주말 기준 하루 평균 1만명, 평일 기준 일 평균 4,000명이 체험존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 6개사(서울청과, 농협가락공판장, 중앙청과, 동화청과, 한국청과, 대아청과)는 서울시 취약계층가구 아동의 영양 공급과 건강 증진을 도모키 위해 ‘얘들아 과일 먹자’의 제철과일 공급기간을 확대키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청과도매시장법인이 주 1회 이상 과일·채소를 먹지 못하는 취약계층아동의 비율이 32.4%로 일반아동(1.8%)에 비해 높아 가구의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과일 섭취량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국민
㈜대전중앙청과(대표 송미나)는 최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대전중앙청과(주) 송미나 대표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앙청과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장
러-우 전쟁,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2년도 농수산식품 수출이 사상 최대실적인 120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연 지난 2021년의 114억 달러보다 5.3%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다시금 경신했다.지난 한해는 러-우 전쟁, 중국 코로나 봉쇄, 3高(금리․환율․물가) 현상 등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공사는 다양한 K-푸드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개, 국적 운송사 MOU 통한 물
설 명절 차례상 차림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설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31만 259원으로 지난해 대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4,431원으로 전년 대비 3.3%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4만 6,088원으로 전년 대비 3.1% 하락했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0.7% 저렴한 것으로 나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2023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돌입했다. 특별 대책 기간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총 13일로, 지난 추석 명절 때처럼 가락시장 인근에 설 성수품인 사과·배 출하차량의 별도 대기 장소(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약 4,500㎡ 규모)를 확보해 운영한다. 사과․배 출하차량은 먼저 외부 대기 장소를 경유해 순번표를 수령하고 법인별 경매 진행 상황에 따라 순서대로 시장에 진입한다. 이로써 설 명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3년 설날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20일(금)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4일(화) 저녁 경매부터 재개된다. 또 과일부류는 2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일(수)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0일(금)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4일(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된다. 과일부류는 21일(토)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5일(수)
가락시장 도매법인 ㈜중앙청과(대표 이원석)는 지난 3일 전국 각지 과일 주요 출하농협, 농업인, 영농법인, 중도매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초매식을 개최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에 열린 첫 경매에 참석자들은 올 한해 근심을 덜고 사과, 배 등 대표 과일들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희망이 가득하길 소망했다.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은 “최근 과일값이 낮아 농가들의 고충이 크지만 새해에는 사과, 배 가격이 반전을 이뤄 계묘년 한해동안 힘차게 뛰길 기원한다”면서 “청송 과수 농가들은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키 위해 최선의
㈜한국청과(대표 박상헌)는 설 명절을 맞아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등 5개 품목에 대한 원활한 수급과 물가안정 등에 기여키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급하는 출하장려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한국청과는 7일부터 20일까지 설 성수기 동안 한국청과로 출하되는 사과, 배, 배추, 무, 양파 품목에 대해 기존 대비 33.3% 인상해 출하장려금을 지급하게 된다. 또 모든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출하손실보전금을 전년대비 증액해 지원할 방침이다. 특별 지급되는 출하장려금의 지원대상은 한국청과와 출하약정을 맺고 한국청과로 출하하는 농업인들이 대상이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에서는 어린이 그림책을 제작해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사는 친환경농산물 12개 품목(과일 3, 채소 9)을 선정해 생산과 수확 과정, 요리 종류 등을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하는 김중섭 작가의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1,500부를 제작했다. 공사는 이달 중 배포할 예정이다.공사 이선동 농산급식팀장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친환경농산물 식재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잘 먹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농수산식품거래소가 역대 최대 거래실적인 3조 8천억 원을 달성했다.농수산식품거래소는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직거래로 농수축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키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 B2B 기업간 거래를 시작으로 공공급식, 온라인경매,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거래방식으로 사업을 확대해 왔다.특히 지난해 9월 확대 오픈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교육부(학교·유치원), 보건복지부(어린이집), 국방부(군부대) 등 범부처를 아우르는 온라인 거래 시스템으로, 공공급식 수요기관과 공급
가락시장 도매법인 한국청과(주)가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한국청과(대표 박상헌)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구랍 23일 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전달키 위해 총 4억8,000만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주)는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으로 매년 지속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과 도매시장법인의 사회기여 활동을 강화키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치료받고 있는 어려운 처지의 환우들을 선정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한국청과 박상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과일 및 채소 중도매인조합이 연말연시를 맞아 나뭄 문화를 실천했다. 강서시장 중도매인들은 지난 11월 열린 강서시장 김장나눔행사(11월 18~19일)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제철과일과 채소를 도매가격 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 장터를 열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인 6,520,000원으로 쌀을 구매해 구랍 26일 강서구청에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이번에 기부된 쌀은 강서구청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복지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