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2공구 채소1동 및 수산동 건립에 관한 설계공모 관리용역 계약이 체결됐다. 계약사는 (사)새로운 문화를 실천하는 건축사협의회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8월 31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설계공모 관리용역에 대한 계약사실을 공개했다. 계약체결일은 7월 30일인데, 공개된 일자가 이미 1개월 이상 지난 시점이다. 또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022년 3월까지 도매권역 2공구의 설계사를 선정하고 최상의 설계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도매권역
“김승남 의원이 발의한 농안법 일부 개정안에 대한 지지의사를 재차 천명한다. 국회와 정부는 합리적인 논의과정을 거쳐 공영도매시장 내 출하자 권익보호를 위한 해당 개정안이 조속히 관철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한다.” 지난 8월 19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4-H본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등 40만 농업인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이하 한종협)가 김승남 의원이 발의한 농안법 일부 개정안에 대하여 강력한 지지의사를 천명
서울청과와 태백농협이 고랭지 우수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서울청과·태백농협 상생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9일 강원도 태백농협 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과 서울청과 권장희 상무, 서울청과 특수품목중도매인 전길주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고랭지배추 파렛트 출하 및 하차거래 시범사업을 10월까지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태백농협은 지난 5월 농산물산지유통가공사업소를 새롭게 증·개축하면서 고랭지배추 주산지 중에서 선도적으로 공동방제와 공동정
온라인쇼핑몰에 납품하거나 해당 쇼핑몰에 입점하고 있는 신선 농수축산물 판매대금 지급 기한이 월 판매 마감일 기준 20일 이내로 단축된다. 또한 공산품의 경우는 30일 이내로 판매대금 지급기한을 앞당기는 법안이 발의됐다. 지난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규모유통업법)을 발의했다. 대규모유통업법 발의안은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유통업자에 해당하는 온라인쇼핑몰로 하여금 상품의 판매대금 지급기한을 앞당겨, 입점업체와 납품업자의 원활한 자금 흐름에 도움을
지난 8월 23일 한국이 김치 종주국임을 명시한‘김치의 날(11월 22일)’제정 결의안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에서 처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최석호(Steven Choi)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원의 공식초청으로‘캘리포니아 김치의 날’제정 결의안 통과 현장과 이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최석호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샤론 쿼크실바(Sharon Quirk-Silva) 하원의원, 데이브 민(Dave Min) 상원의원 등이 동참한‘캘리포니아 김치의 날’결의문에는‘미국에서 김치의 인기, 수요 및 수출증가, 김
지난 8월 23일자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인사에서 윤미정 식품진흥처장이 임명됐다. aT에 따르면 창사 이래 첫 여성 처장에 임명된 윤미정 처장은 1991년 입사이래 수출, 홍보, 전시컨벤션 등의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 받았다. aT는 지난 7월 첫 여성 상임이사로 배옥병 수급이사를 선인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가락·강서·양곡시장 및 친환경유통센터 임차인과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 및 시설사용료의 50% 감면한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1차(2020.2~7월, 6개월), 2차(2020.9~12월, 4개월), 3차(2021.1~6월, 6개월) 감면까지 총 111억5,700만 원에 이은 4차 감면으로, 연평균 매출액 5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855개 점포 44억 원 규모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의 피해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과 한국농식품정책학회는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19-20일 양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한국농식품정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국대학에서 투고된 19편의 논문 중에서 최종심사를 통과한 5편에 대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 최우수상에는 ‘못난이 농산물의 가격 결정 모형 연구’(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오수진, 이승빈, 권수연)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여심저격 과일 향 맥주 무엇이 어떻게’(건국대학교 식품유통공학과 김주영, 이수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미국 현지시간 8월 24일 캘리포니아 쌀 생산업체인 ADM를 방문하여 Chuck Pappageorge 부사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캘리포니아의 쌀 수확 전망과 최근 해상운임 상승, 화물적체에 따른 물류상황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미국 농무부(USDA)의 WASDE(세계 농업 수급전망)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의 경우 올해 심각한 가뭄으로 쌀 파종면적이 줄어 생산량이 전년대비 16%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현식 callip@nongupin.co.kr
카자흐스탄 최대 온라인 슈퍼마켓 플랫폼 ‘ARBUZ(아르부스)’에 한국식품 전용관이 개설됐다. 아르부스(ARBUZ)는 카자흐스탄의 경제도시 알마티와 행정수도인 누르술탄을 거점으로 하는 인터넷 유통채널이며, 중앙아시아 최초로 온라인에 개설된 한국농식품 전용관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거대 신흥국으로 높은 한류 인기와 자원 부국이라는 경제기반에도 불구하고, 내륙지역 원거리 물류 여건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전용관 개설로 기대되는 신흥시장이 됐다. 특히 이번에 개설한 ARBUZ 한국농식품 전용관은 유자차, 오미자, 녹차, 국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최근 2년간 자회사 1곳에서 출자금의 4배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의 주차, 교통, 청소 등의 시장관리 업무에 대하여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자본금 3억 원을 전액 출자하여 설립한 자회사로 지난 2013년에 설립됐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주)는 총 451명의 정원을 가진 거대 조직으로, 역대 대표이사의 대부분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선임되어 내려왔다. 현재는 공모제를 통하여
추석 성수기에 맞춰 미국시장에 조생종 배를 수출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선복 부족과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인 물류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선농산물의 대미수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1개월 빠른 8월 9일부터 미국 수출용 배게 대한 한·미 검역관 합동검역이 시작됐고, 8월 17일부터는 조생종 배를 선적한 선박이 차질 없이 출항했다. 대미 배 수출의 경우 정부가 지정한 단체에서 생산된 물량에 대하여 미국 검역관이 직접 방문하여 검역을 완료한
고랭지배추와 고랭지무 작황이 전년 및 평년에 비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8월 중·하순부터 출하면적 및 출하물량이 늘어나면서 도매시장 반입량 증가가 예상됐다. 이에 따라 고랭지배추·무 시세는 당분간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농업관측센터가 조사한 고랭지배추·무 산지동향과 도매시장의 거래동향을 짚어본다. 고랭지배추, 출하지역 확대로 약세장 전망도매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가격이 전년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현재(1~13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배추 상품 10kg망 평균가격은 9,480원으로, 전년(1만6,315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중소기업중앙회가 ESG경영 확산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SG경영이란 환경보호(Environmental),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지배구조 Govetnance) 실천을 강조하는 말이다. 지난 8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저탄소·친환경 식문화 확산을 위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공동전개 등 ESG경영 실천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남기지 않는 저탄소
지난 8월 12일 동화청과는 경매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매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제1회 경매사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경매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직원들에 대한 상품과 임명장 수여 및 경매사 청렴 선서식 등으로 진행됐다. 경매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영업관리팀 장윤진 사원은 “동화청과의 경매사로서 도매시장법인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신품종 천도복숭아 ‘옐로드림’에 대하여 “기존 품종에 비해 당도, 육질, 향, 과즙 등 종합평가에서 대체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놨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가락시장의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품종 복숭아 ‘옐로드림’에 대한 시장성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비대면으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모양, 색택, 신선도, 식감, 맛, 경도 등의 품질평가와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옐로드림’은 기존 품종에 비해 당도, 육질, 향, 과즙 등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통 약초인 지초(芝草, 지치 또는 자초)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면서 관련기업과 재배농가의 계약재배가 이뤄졌다. 이번 사례는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라는 측면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으로부터 우수농식품기술 보유기관으로 인증받은 ㈜Daygen(이하 데이젠)은 지초 추출물을 보조원료로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지난 6월에 출시했다. 데이젠은 현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지초복합물 활용 근건강 개선용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연구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초는 한방에
사과와 배의 도매시장 거래동향이 정반대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사과의 경우 저장물량의 도매시장 반입량 증가로 약세장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배는 도매시장 반입량 감소에 따른 강세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성목면적이 크게 늘어난 샤인머스켓의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하락이 예상됐고, 캠벨얼리와 거봉은 생산량 감소에 따른 강세장이 예측됐다. 복숭아는 천도계에 비해 유모계 가격이 전년동기 대비 높게 형성될 것으로 관측됐다. 저장사과에 발목 잡힌 햇사과7월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후지 상품 10kg상자 평균가격은 2만3,700원, 쓰가루 상품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 회원간의 수출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채널이 마련됐다.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지난 2020년 발족된 쌀가공식품 수출협의체로 현재까지 79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에 따르면 회원사에게 해외시장 정보와 지원사업 안내, 수출정보 공유, 애로사항 파악 등의 1:1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네이버 카페와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 관계자는 “2020년 쌀가공식품 역대 최고 수출액 138만불을 달성하면서 쌀가공식품이 해외에서 사랑받는 식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국토방위에 노력하는 군인들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제철 농산물을 전달했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들은 지난 8월 3일 복숭아, 수박, 자두, 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을 서울시 각 자치구 소재 보건소 20곳에 전달했다. 각 보건소당 100만 원 상당의 제철 농산물 전달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지쳐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8월 4일에는 수도권에 위치한 군부대 1곳에 수박 300통을 전달하여 무더위에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