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고랭지배추 파렛트 출하.하차거래 시행

 

서울청과와 태백농협이 고랭지 우수농산물 판매활성화를 위한 서울청과·태백농협 상생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19일 강원도 태백농협 농산물유통가공사업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태백농협 김병두 조합장과 서울청과 권장희 상무, 서울청과 특수품목중도매인 전길주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8일부터 시작된 고랭지배추 파렛트 출하 및 하차거래 시범사업을 10월까지 지속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태백농협은 지난 5월 농산물산지유통가공사업소를 새롭게 증·개축하면서 고랭지배추 주산지 중에서 선도적으로 공동방제와 공동정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와 농가조직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청과 권장희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청과는 태백농협과의 지속적인 사업추진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업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