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고 있는 바와 같이 지금 우리의 쌀산업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국내적으로는 재고가 적정수준을 넘어서고 있고, 최근의 수요와 공급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도 공급과잉기조가 계속되고 시장불안이 커질 우려가 있다.대외적으로는 관세 및 보조금 감축 등을 논의하는 DDA협상이 제네바에서 진행중이며, 내년에는 쌀 관세화 유예를 계속할 것이냐를 결
지난 2002년도 발생한 태풍 ‘루사’에서 보듯이 최근 빈발하는 이상강우 등에 의한 집중호우로 농업용 수리시설에 큰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농업용 수리시설물도 기상이변에 대비해 재해대비 안전성을 높이고, 설계기준을 강화하는 등 홍수배제 능력 부족시설에 대한 보강이 필요하게 됐다. 따라서 재해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해가 큰 저수지와 배수장에 대해 농림부는
◇축산물 자조금제도 목적축산단체의 건전한 자조활동을 통해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그 안전성을 제고함으로써 축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축산업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대상 축종으로는 소, 돼지, 닭, 말, 양, 꿀벌, 오리, 토끼, 칠면조, 거위, 메추리, 꿩에서 생산된 식육, 벌꿀 및 알이다.◇설치주체민법 제32조 규정에 의해 비영리법인
2000년에 시작된 농업협상은 2001년 11월 열린 WTO 도하각료회의에서 합의된 협상일정과 기본방향에 따라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농업협상은 UR 협상에 이은 새로운 다자간 협상으로 우리농업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협상이다. 이에따라 농림부는 관세와 보조금 감축폭을 최대한 줄이고 개도국 지위도 유지하기 위해 민간협력체제로 대응하고 있다.◇협상 진행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소비자의 식품 선호패턴이 양 위주에서 안전성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또한 도하개발아젠다의 출범과 FTA 체결 등으로 농산물 시장개방 폭이 확대되면서 안전성조사는 소비자의 건강보호와 더불어 우리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안전성조사를 정책방향으로 정해 추진하고 있다.◇ 안전성 조사란
농작물 ‘자조금’이란 생산자단체가 농산물의 판로확대와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을 위해 자체 공동활동을 위해 그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납입하는 금액으로 조성하는 재원을 말한다. 자조금 사업은 농산물의 소비부진, 수급불안정, 가격하락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생산자 또는 생산자단체가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지난해 말 현재
정부는 마늘수요 변화에 부응하고 적정생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마늘작목 전환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 제도는 마늘을 재배하는 농가가 마늘 이외의 다른 작목으로 전환하거나 휴작하는 경우 3년간 매년 ha당 183만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지원대상은 사료작물이나 수급상 과잉이 우려되지 않는 작목으로 농가가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주요내용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