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지난 13일 본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의원(부산진갑)을 선출했다.이날 본회의에서 진행된 국회의 18개 상임위 및 특별위원회 위원장 선거에서 여야는 최근의 조선, 해운업 구조조정 및 중국어선에 의한 수산업 타격 등을 고려해 부산이 지역구인 김 의원을 적임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위원장은 “농어민과 해운, 물류, 조선, 관광, 서비스 등 관계 업종의 종사자들과 더불어 당면한 농축산업 및 어업, 식품, 해운업 등 연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서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 제14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으로 김창길 박사가 취임했다. 김원장은 취임사에서 “3년 임기 동안 연구원이 지금까지 이루어 온 업적을 유지·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경영 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연구원의 도약과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자원환경연구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고, 기획재정부 중기재정협의회 농림해양분과 위원장, IPC 기후변화·식량안보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국가온실가스통계 관리위원회 위원, 기상청 기후자문협의회 위원,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이사, 한국유기농업학회 상임이사, OECD 농업환경정책위원회 의장(2014~현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지난 8일 차관으로 임명됐다.행정고시(28회)를 통해 경제기획원에서 공무를 시작, 1992년 당시 농림부로 자리를 옮긴 후 유통정책과, 기획예산과, 유엔 식량농업기구, 장관 비서관, 제네바 공사참사관, 농어촌정책국장, 차관보, 식품산업정책실장 등 업무를 수행했다.특히 농업체질 개선, 농축산품 개발·유통, 가축방역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농업정책 전문가로, 치밀한 성격에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형식과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부하직원들과 소통하는 업무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양호 농촌진흥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관련 농산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영남·충청권 특화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실용화재단은 앞선 17일 강원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 현판식을 가진바 있다. 재단은 지난해 6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특화센터’를 설치해 합동설명회 및 박람회, 창업상담 등을 실시하고 창업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벤처창업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새롭게 개설되는 ‘경북 특화센터’는 재단 전문가 1인 등 총 4명이 상주근무 하면서 영남·충청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내 강원창조혁신센터에서 농식품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농식품 벤처·창업지원 특화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강원특화센터는 실용화재단 전문가가 파견돼 상주근무를 하면서 중부권(강원, 경기, 서울, 인천)의 농식품 창업희망자, 청년창업가, 귀농귀촌 창업자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특히 창업 초기에 필요한 기술 컨설팅, 필요한 자금 지원, 제품의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실용화재단은 지난해 전남도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강원특화센터’를 설치했고, 오는 25일에는 경북 구미에 ‘경북특화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류갑희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0일 차세대 농업생산시스템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중심의 농업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스마트팜개발과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지난해 11월 밭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밭농업기계화연구팀을 신설하는데 이어 올해는 연구 인력을 증원하면서 스마트팜개발과를 신설했다.스마트팜개발과는 ICT를 융합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 공장형 식물생산 시스템 개발 등 산업화와 기술파급 효과가 큰 핵심기술과 표준화 연구를 집중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수출농업 지원 강화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는 저장유통과를, 안정적인 가금연구 기반 확립을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는 가금연구소를 신설했다. 축산과학원은 2014년 가금과(충남 천안)의 강원도 평창 이전이 결정된 이후,
농촌진흥청은 오는 31일까지 농촌 현장에서 절실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 농업기술에 반영키 위한 ‘2016년 농업기술 혁신 제안 공모전’을 연다. 9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현장 중심의 농업기술을 찾아 제안함으로서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한민국 국민·공무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는 6개 분야로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제안 △식량자급률 향상 기술 제안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6차산업화 전략 제안 △친환경 농업기술 제안 △농촌 삶의 질 향상 및 농업 전문 인력 양성 제안 △ 그 밖에 농산업 육성 등 농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이다. (문의. 창조행정법무담당관실 063-238-0443)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실용화재단에서 농기자재 분야 유관단체, 농산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확대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침체돼 있는 우리나라 농기자재 분야의 수출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정부의 농업분야 수출목표 100억불을 달성키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실용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중국 북대황그룹과 협력으로 추진해온 ‘해외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과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한 공유와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결과를 바탕으로 운영규모를 3배 이상 확대(2ha→6ha)하고 투입되는 제품에 대한 구매를 북대황 그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대한민국 흙의 날을 맞아 한국토양비료학회와 함께 지난 11일 서울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흙의 날 기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토양비료학회와 한국임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유기농업협회 등 토양 관련 학술단체가 참가해 특강과 농업·산림·환경 부문의 ‘흙 가꾸기 시행지침(안)’을 발표했다. 흙 가꾸기 시행지침(안)은 △농업 부문 김유학 농업연구관(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 △산림 부문 임주훈 과장(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원과) △환경 부문 김태승 과장(국립환경과학원 토양지하수연구과) 순으로 발표했다.발표 후에는 농업인단체와 학계, 언론인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흙 가꾸기 시행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김근호)는 지난달 26일 대전 유성구 소재 아드리아 호텔 5층 크리스탈룸에서 ‘2016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토종닭산업 및 협회 발전 기여한 공이 큰 공로자에 대한 시장과 함께 2015년도 사업실적 및 예산집행결산 심의 의결했다.또 일신상의 이유로 사퇴한 서장석 감사를 대신해 노백래 전 산닭분과위원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노백래 감사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다. 김근호 회장은 “토종닭산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간이도계장 법안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면서 “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토종닭산업의 수급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창출에서 기술이전 및 사업화’에 이르는 농업기술실용화 관련 기능을 ‘기술사업본부’로 일원화하고 기술이전성과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성과관리팀’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신설된 ‘성과관리팀’에서는 기술이전업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기술사업화 진척도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기술을 전수받고 사업화하는 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조사하고 컨설팅해 기술이전업체의 사업 성공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술분야별 실용화재단 전문가 멘토링, 은퇴 경영·기술전문가 활용 컨설팅, 기술이전업체 사업화 성과 전시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신임 감사에 이규양 (사)하늘소리예술단 이사장이 임명됐다.이규양 신임 감사는 민자당(現 새누리당) 대변인실 행정실장, 국회의장 비서실 공보수석비서관, 자유민주연합 대변인, 한나라당 중앙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사)대한민국건국기념사업회․(사)국민보건정책협의회 이사와 함께 (사)하늘소리예술단 이사장을 맡아왔다.
지난달 29일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식품유통학회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이 제 21대 한국식품유통학회장에 취임했다. 올해로 33주년을 맞는 한국식품유통학회는 식품유통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며, 유통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을 보급하고자 1983년 7월 23일 성천 유달영 선생 등 80여명의 회원으로 설립된 학술단체이다.
농촌진흥청 역량개발과가 인사혁신처 주관 2015년도 공무원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중앙행정기관 소속의 29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역량개발과는 농진청이 연구·개발한 농업 연구 개발(R&D) 기술을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과 연계해 농업 현장 요구에 맞춘 교육서비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러한 교육 운영은 농촌진흥공무원의 업무 성과는 물론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졌다.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성과 분석 결과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시·군 단위 품목별 교육, 농업인대학 등 지속적인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이 12.4%(395만원)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현장감 있는 교육 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에 김태환 전 농협중앙회 상무가 선출됐다.지난 12일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진행된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김용철 전 농협축산경제 상무와 김태환 전 농협축산경제 상무 등 2명을 축산경제대표이사 후보로 추천, 투표한 결과 축산경제대표이사에 김태환 전 농협축산경제 상무가 선출됐다.김태환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1983년 구)축협중앙회에 입사해 유가공사업부, 축산유통부, 축산지원부, 축산기획부, 축산경제상무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일 직원과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김성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김성일 신임원장은 전남 영광출신으로 1986년 경기도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촌진흥청 지도정책과, 국립축산과학원 등을 거처 전북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한 후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장, 기술보급과장 등 농업현장과 농촌진흥청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농업 전문가로 손꼽힌다.김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생명의 땅,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농업발전을 위해 첨단 농업기술을 영농현장에 신속히 확산시키고 농가의 실질 소득을 늘려 농업·농촌 미래를 밝히겠다”면서 “FTA 등 급속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 수출농업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해 잦은 비로 인한 감귤의 품질 저하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감귤 소비 촉진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12월 28일~30일까지 3일 동안 본청과 4개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구입 신청을 받았으며 10kg들이 756상자(총 1134만 원)가 판매됐다.제주는 올해 노지감귤 52만 9,000톤을 생산할 예정이나 출하량은 전년보다 5% 줄고, 전년도 생산 농축액 판매 부진으로 가공처리마저 어려운 상황이다.이러한 어려움을 해결코자 가격안정화를 위한 저급품 2만 톤의 시장 격리, 농림축산식품부에 긴급 영농 자금 투입 요청, 안정 출하를 위한 비상지도 강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농진청은 앞서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으로 힘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업·농촌의 꿈과 희망의 소식을 국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알림이로 활동할 대학생과 주부 블로거 기자를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2016년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이며 모집 인원과 대상은 전국의 대학생 40명과 주부 60명이다.블로그 또는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운영하는 대학생과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기간은 오는 1월 24일까지다. 선발된 블로그 기자는 최신 농업 기술과 농업·농촌의 가치와 생활밀착형 정보를 시기별·주제별로 찾아내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진청 누리집이나 블로그(쵸니, http://blog.daum.net/rda2448)를 참고하면 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구랍 24일 수원 장안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경동원을 방문해 재단 벤처창업보육업 ㈜잼패밀리(대표 유용호)의 제품인 ‘쌀로만든 컬러점토’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 ‘쌀로만든 컬러점토’는 아동들을 위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점토로, 유해한 화학 방부제 대신 천일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지난 1일자로 기술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조용섭 수석전문위원이 신임 총괄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조 총괄본부장은 재단 설립 후 첫 내부승진자로서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높은 사업 이해도, 업무추진력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임기는 2년이다. 조 총괄본부장은 서울대 원예학과 졸업·박사학위를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