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K-Food 식문화 체험을 통한 서울관광명소화'를 위해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과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의 가장 중점 사항은 ‘K-Food 식문화 체험 활성화’이다. 공사는 전국의 신선한 식재료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특색을 활용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음식인 김치 담그기 체험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에서만 경험 가능한 도심 속 이색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식문화 체험 외에도 가락몰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청과 도매시장법인들은 가락시장 취약계층 종사자들과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통한 상생 강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8일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등 4개 도매법인들은 가락시장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서울농수산시장관리 회사를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가락시장 내 미화원, 주·야간 교통질서요원 등 취약계층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서울농수산시장관리 회사는 지난 2013년 설립돼 가락·강서·양곡 등 공영도매시
‘농산물 시세 하락’ ,‘유통종사자 고령화’ 등으로 찬반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가락시장 주 5일 근무 시범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공사)는 최근 주 6일 근무의 도매시장 장시간 야간근로, 유통인 고령화 등으로 인력 이탈 및 구인난이 심화되고 있어 도매시장 기능 지속 유지를 위해 가락시장 개장일 단계적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21개 품목 산지 출하자와 면담을 한데 이어 후계농업인, 농촌지도자, 농민회 등 농민단체에 추진배경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구매 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여전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키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80,581원으로 전년 대비 8.7% 하락,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7,381원으로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및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를 관리·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주관한‘2023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최고 수준의 잔류농약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기관들과 잔류농약·중금속·식품첨가물 분야 등에서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비교하는 농·식품 화학 분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가락시장’) 등이 2023년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9월 27일(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10월 1일(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 28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2일(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9월 27일(수)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10월 1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 28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추석을 맞아 닭가슴살로 만든 캔햄 ‘챔’ 선물세트를 출시했다.하림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명절 선물로 인기인 캔햄을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가슴살햄 ‘챔’을 추석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트렌드를 반영한 센스 있는 선물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챔’은 하림이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닭가슴살로 만든 치킨햄이다. 100g 기준 단백질 함량이 무려 19g으로 일반 돈육 캔햄 보다 40%가량 높고 지방 함량은 2.4g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부담 없이 캔햄을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공식 판매몰‘오리덕몰(www.oriduckmall.com)’을 오픈했다.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최근 ‘오리고기의 모든 것을 한 곳에서’라는 브랜드 컨셉으로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공식 판매몰‘오리덕몰(www.oriduckmall.com)’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오리자조금은 기존 네이버스토어를 통해 오리고기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자조금 계열사 상품을 중개수수료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쇼핑몰 구축을 목적으로‘오리덕몰’을
올해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 구매의향 품목에 대한 설문에서 소고기 선호가 각각 21.7%, 2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8월 1일부터 열흘간 소비자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추석 귀성의향은 31.6%이며 성수품 구매 예정 품목은 소고기 21.7%, 사과 15%, 배 12%, 돼지고기 11.1% 순으로 나타나 지난 설 명절 조사결과 순위와 동일했다.구매처는 대형마트 30.6%, 전통시장 20.1%, 중소형 슈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23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특별 대책 기간은 9월 12일(화)부터 9월 28일(목)까지 총 17일로, 지난 설 명절 때처럼 가락시장 인근(위례지구 복합부지, 송파구 거여동 소재)에 사과․배 출하차량의 별도 대기 장소를 조성해 운영한다. 출하차량은 먼저 외부 대기 장소를 경유해 안내 요원으로부터 순번표를 수령하고 이후 법인별 경매 진행 상황에 따라 순서대로 시장에 진입한다. 이
청년농업인들은 농산물도매시장 출하보다는 직거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 도매시장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로는‘농산물도매시장의 이해도 부족’,‘제값 받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등으로 꼽았다.농촌진흥청과 (사)한국식품유통학회가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강당에서 공동 개최한 ‘청년농업인 유통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 에 참여한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이처럼 응답했다. 청년농업인의 도매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산물 유통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농진청 수출농업지원과 위
9월 과일가격이 전반적으로 강세다. 이른 봄 냉해 피해, 고온에 따른 병충해 발생 등으로 작황이 좋지 못해 생산량이 크게 즐어든 탓이다.사과 뿐만 아니라 배, 복숭아, 포도, 감귤 등의 강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생산량이 늘어난 샤인머스캣은 추석 대목 이후 가격 하락이 전망된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최근 발표한 과일관측 9월호를 정리했다. 사 과 생산량 줄어든 탓, 상승세 지속 사과 생육상황은 개화기 저온 및 서리·우박 피해와 탄저병, 갈반병 등의 발생이 증가해 2023년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감소한 44만 9천 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출하주 지원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산지에 친환경 스트레치 필름을 지원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동화청과는 오이 주요 산지인 천안 아우내 산지유통(연간 80억 규모의 거래)외 5개 출하처에 80박스(460만원 상당)의 친환경 스트레치 필름을 분배해 전달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출하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출하처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오이의 안정적인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레치 필름은 산지에서 농산물 출하를 위해 파렛트에 적재해 운송 시 포장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개선 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지더니 결국 예산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드러나 시장 종사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노은시장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개선사업이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예산마저 사라져 ‘엉터리 행정 결정판’ 이라는 지적이다. 노은시장의 시설개선사업은 지난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대전시 노은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2019년 11월 ‘노은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0년 4월 도매시장 시설 개선에 대한 최종보고를 마친 후 대전시의회 승인까지 받고 중도매인
(사)한국농산물유통산업협회(회장 송인석/대전청과 대표)는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 션샤인호텔에서 2023년 이사회 및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농산물 유통 및 도매시장정책 방향과 aT온라인도매거래플랫폼에 대해 회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소통과 공감을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aT신유통사업처 이문주 처장이 ‘온라인도매거래플랫폼 개요 및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온라인도매거래플랫폼은 현재 파일럿 사업에 참여할 판매자 및 구매자 신청이 마무리 됐으며 오는 10월부터 파일럿 사업이 시작
한국청과(주)는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 추석 명절 선물과 차례상차림 등에 필요한 국내산 과일의 수급안정을 위해 추석성수기 물량이 집중되는 9월 11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 국내산 과일의 출하장려금을 33.3% 인상한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한국청과로 출하되는 국내산 과일 출하차량에 대해서는 특별운송비(운송비의 5%)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청과의 추석 성수기 수급안정 대책은 특정 품목에 한정적으로 지원하던 과거의 사례와 다르게 국내산 과일 전품목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락시장의 경우 추석명절
구리농수산물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제12대 김진수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신임 김진수 사장은 지난 1985년 서울농수산식품공사에 공채 1기로 입사해 33년간 도매시장 접점의 유통인 관리, 물류 및 환경개선은 물론 소통과 갈등해소 등의 업무를 두루 경험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양곡도매시장 소장 역임, 2019년 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농수산물 유통 분야 노하우가 풍부한 ‘유통 전문가’다. 특히 가락시장 내 유통주체와 협력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유통인과 협상 및 조정능력’이 남다르다는 평을 들었다. 공
‘2023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제품을 오는 11월 17일까지 11번가와 주요 쇼핑몰을 통해 ‘쌀플러스 마켓’온라인 기획전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는 ‘2023 쌀가공품 품평회’는 맛, 품질, 상품성을 갖춘 쌀가공품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올해의 대표 쌀가공품‘쌀플러스’를 선정하는 행사이다.올해 쌀가공품 품평회는 지난 3월 출품접수에 이어 MD평가, 소비자평가, 위생현장평가, 종합평가의 단계별 평가를 거쳐 최종
“시설투자를 요구하는 것은 그만큼 반여시장 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5년 뒤가 될지, 10년 뒤가 될지도 모르는 이전 타령하느라 시장 종사자들만 죽을 지경입니다.”반여농산물도매시장 발전위원회 김도성 위원장은 개설자가 반여시장 이전을 핑계로 시설 개선을 뒷전으로 미루면서 중도매인들의 근무 여건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엉궁농산물도매시장과 함께 부산광역시를 대표하던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최근 초라하기 짝이 없는 신세로 전락했다. 설계 당시부터 구조적인 문제와 시설노후화가 겹치면서 출하물량 감소와 시민들의 발길이 줄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혹서기를 맞아 저소득 위기가구의 여름나기를 지원키 위해 선풍기 50대와 라면 80박스를 지난 23일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후원 물품은 구리농수산물공사에서 선풍기를,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과 상대유통(주)에서 라면을 마련했고 동구동 위기가구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올 여름 무척 더워서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마음을 모아 소외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