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회장 김대희)는 지난달 22일 봉평면 봉평 감리교회 강당에서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회의장,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개최했다.21대 김대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지역 농업인에게 화합과 희망을 심어주고 선도적으로 평창군 농업 및 농촌을 이끌어가게 된다.김대희 회장은“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와 농업인의 고령화 및 영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운 농촌 현실이지만, 회원들과 마음을 합쳐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함안군연합회(회장 이현도)는 지난달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 및 쌀 800kg 기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근제 군수, 조해진 국회의원, 조영제 도의원, 곽세훈 의회의장, 박상문 한국농촌지도자경상남도연합회장, 시·군 회장 등 회원 가족들이 함께 취임을 축하했다.제23대 이현도 회장은 앞으로 윤병군 수석부회장, 안병한·이미영(여) 부회장, 조장제·강호섭 감사와 함께 함안군 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또한 연합회는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800kg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
한국농촌지도자장흥군연합회(회장 김구용)는 지난달 30일 장흥군을 방문해 김성 군수를 만나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성)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구용 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김구용 회장은“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장흥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성 군수는 “장흥의 인재양성을 바라는 정성을 담아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초록이준 건강한끼의 제철밥상은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텃밭채소로 만든 음식들로 정성을 다해 차려내고 있습니다.”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초록이준 건강한끼’는 햇살 가득한 텃밭에서 농부가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된장과 청국장, 바람과 햇볕으로 말려둔 시래기와 정성 들여 키운 텃밭채소로 건강한 한 끼를 차려내고 있다. 귀한 식재료로 어머니가 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차려준 소박하고 건강한 음식이다.초록이준 건강한끼는 네 가지 원칙을 지키고 있다. 우리 땅에서 좋은 기운을 받고 자란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고, 당뇨인을 위해 저당질과 저염식을
덤바우에는 ‘낀 밭’이 있습니다. 비탈진 너른 계곡이 흘러내리다가 군데군데 펑퍼짐해진 곳이 밭들인데, 중간에 낀 백여 평도 안 되는 자그마한 밭주인이 마을 농민입니다.농사짓기 시작한 이듬해에 그 주인이 찾아왔더군요. 새 중간에 있는 밭을 놀리고 있어 매우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미안할 게 뭐 있냐며 되는대로 우리 부부가 함께 농사지으면 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손사래를 치며 손 갈 새가 없더라도 푸서리는 안 되게 관리하겠다고 하더군요. 저 또한 손사래를 쳐가며 내가 짓겠다고 하던 차에 나타난 아내가 이럽니다. “우리가 짓고 해마다
이 은 규 한국고구마산업중앙연합회장 지난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면서 우리 농업현장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농업의 재해율이 전체 산업 평균 0.56%보다 1.2∼1.6배 높은 0.81%에 이르고, 최근 5년간 연평균 244명이 농작업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중대시민재해의 정의는 사망자가 1인 이상 발생했거나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겨울에 술을 빚으면 서서히 발효합니다.이맘때면 삼해주를 빚곤 했는데 이번 겨울은 백화주를 빚기로 했습니다.미루고 미루다 어제 드디어 백화주를 빚었습니다.백가지 꽃을 따서 말리고 준비했습니다.밑술을 빚고 꽃을 넣어 항아리에 담습니다.오래오래 저온숙성으로 발효합니다.4월쯤에나 맛볼 수 있을 것 같아요.백가지 꽃으로 빚는 술향기 도둑 백화주를 기다려봅니다.
80kg들이 쌀 한가마 값이 산지에서 20만원 밑으로 떨어진지 4개월이 넘었고, 계속 하락중이다. 이런 쌀값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가 지난 2일 열렸다.정부와 여당이 쌀 문제로 머리를 맞댄 것은 지난해 4월 민·당·정협의회 이후 10개월만이다. 당·정은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한 대책으로 민간 물량 5만톤을 추가 매입키로 했다. 20만원 밑으로 내려갔다는 이유로 내놓는 대책이다. 그러고 보니, 정부가‘쌀값=20만원’이란 등식을 사용하기 시작한 게 지난해 4월 민·당·정협의회 때다. 그 전까지 정부는 적정 쌀값을 제시해달라는
지난 5일 한국농촌지도자 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 부회장, 감사를 선출하는 제24대 임원선거가 있었다. 대의원총회와 함께 열린 이번 선거에는 회장 후보 3인, 부회장 후보 6인, 여성부회장 후보 1인, 감사 후보 4인 등 총 1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유례없이 높은 경쟁 속에 치러진 이번 선거의 열기는 전날 밤부터 몰아닥친 추위와 눈보라를 헤치고 온 대의원들이 투표장인 수원 농민회관에 입장하면서 점점 뜨거워졌고, 후보자들의 정견발표가 진행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한껏 고조됐던 열기에 비해 투·개표 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대다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서울 양재동 소재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성수품 공급과 가격 변동 현황을 점검했다.(사진)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상재해 여파로 생산량이 감소한 사과와 배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설 성수기 보다 각각 14.9%, 22.0% 높다. 이에 비해 돼지고기와 계란 가격은 각각 6.9%, 11.4% 하락했다. 이날 송 장관은 “사과, 배 등 제수용 실속 선물세트를 시중가 대비 15~20% 저렴하게 공급하는 등 설 명절 전까지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송응준)는 지난달 26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7·28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박대조 제24대 중앙연합회장 후보, 김근배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 회원 등 내빈 150여 명이 참석했다.송응준 회장은 “제주도 농업의 현안 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며, 농업 및 농촌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정용문)는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3·24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로 취임한 인천광역시연합회 신임 회장단은 정용문 회장, 강용택 수석부회장, 이효승 대외협력부회장, 이한성 정책부회장, 김복실 여성부회장 등이다.정용문 신임 회장은 “인천농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선배 농촌지도자분들께 감사하다.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으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 힘쓰는 것이 우리 농촌지도자회의 역할” 이라며 “새로 구성된 임원단과 창의적이고 지속
한국농촌지도자울산광역시연합회 제10대 회장에 이상열 회장이 재추대됐다. 울산광역시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울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4년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10대 임원 선거를 실시하고 이상열 회장을 재신임했다. 또 이상열 회장과 울산광역시연합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부회장 황금식(현 울주군 부회장) ▲부회장 서근수(현 중·동구 부회장) ▲감사 이채원(현 부회장)·정광숙(현 여성부회장) ▲사무처장 김익한 (현 사무처장) 등을 선임했다.이상열 회장은 “새로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는 울산광역시연합회를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근배)는 지난달 30일 충남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2024(2023년 결산)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 충남농업기술원장,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이진영 스마트기술정책과장, 이지수 학습단체 팀장,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전차회의록 결과보고(안), 2023년 감사보고(안), 2023년 사업실적 결산보고(안) 등이 심의·검토됐다. 기타 당면업무 협의(안)에서는 안치성 미래인재부회장이 대의원들의 인준을 통해 신임 임원으로 임명했다. 김근배 회장은 “여러분들께서 충남 농업 및 농촌
한국농촌지도자합천군연합회(회장 조순갑)는 지난달 26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우시장 주차장에서 농약 빈병 수거작업을 펼쳤다.이날 수집된 영농폐기물은 2.5톤으로 작년 대비 2배가 증가했다. 사전에 읍·면 지도자회를 통해 미리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한자리에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다.조순갑 회장은 “농촌환경 오염의 주된 원인이 되는 농약빈병, 농약비닐 등 폐자재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합천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영월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달 23일 강원특별자치도영월의료원과 지역 내 주민의 건강증진과 상호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관계를 통해 농촌지도자 등 영월군 농업인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된다.민장기 한국농촌지도자영월군연합회장은 “지역내 회원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와 시설이용료 감면 등 최상의 조건으로 적정의료 행위를 받을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강원나물밥이 살아야 강원도가 산다’는 말을 항상 하곤 합니다. 강원도에서 자란 맛있는 나물들로 건강한 한상을 차려드리겠습니다.”전국 각지에서 동강을 타고 영월로 모여든 떼꾼들의 휴식처 역할을 했던‘전산옥 주모’의 주막자리에 위치 해있는 산속의 친구는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기술을 전수받은 강원나물밥을 선보이고 있다.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20년의 노하우가 담긴 수제 장으로 음식의 맛을 살리고 있다.강원나물밥은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하고, 기술 전수하여 그 재료나 조리법이 일정한 편이다. 이에 산속의 친구의
아내가 아침부터 전기충전 톱을 챙기라고 성화입니다. 톱날이 좀 더 긴 것을 하나 더 장만했습니다. 뭐 하나 사려고 들면 어찌나 재는지 옆에서 보는 제가 화병이 날 지경인데 이 톱은 덜컥 사버리더군요.“이게 다 당신 위해서야.” 오로지 그럴 리가 없습니다. 아마도 이내 가격이 오를 것 같은 기미가 있었던가, 아니면 얄팍한 할인에 혹해서 서둘렀을 것입니다.“그러면 쓰지 마.” 아내는 억울해하며 화를 냅니다. 제 아무리 맛이 좋더라도 돈 쓰고 나면 아쉽고 아까운 아내이니 그 심정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저를 앞세워 돈 쓴 핑계거리를
이홍철 전국 인삼농업 비상대책위원장 현재 인삼농가는 곡소리가 나온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 코로나 19 이후 인건비는 물론이고 자재값, 기름값 같은 생산 단가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인삼가격이 폭락하면서 재고 쌓여가고 있다.현장에서는 3~4년후에도 인삼값이 오를 것 이라는 예측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다. 소비가 위축되면서 10년 전 4만 원이 웃돌았던 수삼 10뿌리 한 채의 가격이 지금은 2만 6,000원에 불과하다.모든 물가가 오르는 동안 인삼은 거의 40% 하락했는데, 지난 10
최고의 재료를 엄선해서 경옥고를 만들어요.경옥고는 보약 중의 보약. 몸의 회복력을 올리는 데는 경옥고가 최고입니다.그래서 수술 전후 기운 없는 분에게 최고랍니다. 좋은 생지황을 고르고 5년근 인삼을 골라 깨끗이 씻어 말립니다.꿀 또한 옆집에서 좋은 꿀을 구입해서 경옥고를 만듭니다.경옥고 만들기 원데이스쿨을 진행했더니 많은 분들이 참가했어요.생지황을 휴롬에 착즙합니다. 잘 섞어서 단지에 담고 보온고에 넣어 발효를 합니다.잘 발효된 경옥고는 최고의 보약이 됩니다.우리 가족 건강 지킴이랍니다.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경옥고 가성비 최고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