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의 한 감자밭에서 농업인들이 제주 햇감자를 수확하는 모습. 일반적으로 햇감자는 여름에 나는 강원 감자를 말하고, 제주 감자는 겨울이 제철이다.
한국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곽달규)는 지난 4일 강원도 농업인단체회관 회의실에서 도 임원 및 시군연합회장, 중앙회 감사, 관계관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전차회의록 보고, 2023년도 감사보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서 심의가 있었고, 2024년도 업무계획 및 수지 예산 계획(안), 정관개정(안) 등 심의와 기타토의를 가졌다.곽달규 회장은 “제21대 강원도연합회 임원들 모두 임기 내 고생하셨고 감사했다”면서“앞으로도 강원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
김근배 한국농촌지도자충청남도연합회장과 김영 충청남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8일 면담 시간을 갖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김근배 회장은“학습단체에 각별한 관심을 두고 농촌지도자회와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김영 원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면서 “농촌지도자는 과거 녹색혁명과 백색혁명을 이끌며 국가 발전과 농업혁신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제는 스마트 농업 실천과 경영 이양, 후계인력 양성에 더욱 힘써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젊은 농촌지도자로 변모해 나가겠다. 이를 위해서는 농업기술원과의 협력 강화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회장 권한대행 김영업)는 지난 1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농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도 임원, 시군회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 및 관계관 인사, 개회선언에 이어 전차회의록 승인이 진행됐다.이어 △2023년 회계결산 승인의 건 △제23대 임원선거 및 대의원 총회 개최의 건 △2024년 주요사업 운영계획(안) 승인의 건 △2024년 예산편성(안)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다.특히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오는 1월
한국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신임회장에 송응준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제주도연합회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농어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28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그 결과 제주도연합회장에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송응준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또한 송응준 신임회장과 제주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김창영(제주시연합회장) ▲정책부회장 강홍상(서귀포시연합회장) ▲대외협력부회장 고봉옥(도연합회 운영위원) ▲여성부회장 송영실(도연합회 여성분과장) ▲감사 양상철(제주시연합회 감사)·김재
강원도 동해시의회 의정회 회장으로 박재갑 한국농촌지도자동해시연합회 전 회장이 선출됐다.박재갑 전 회장은 동해시 태생으로 1·2대 동해시의원, 강원도 배구회장, 동해시 생활체육회장, 새마을지회장, 동해 묵호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다.또한 농촌지도자동해시연합회장을 역임했고, 지역발전협의회장, 동해 농협이사, 뉴동해관광호텔 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박재갑 전 회장은 “의정회의 회장으로서 시민의 목소리를 시의회에 전달하며, 집행부와 잘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정 발전에 동참과 노력을 다하겠다” 면서 “모든 경험을 토대로 동해 시민의 평화로운 삶을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는 지난 5일 군수실에서 강종만 군수를 만나, 갑진년 새해맞이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희망나눔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영광군연합회는 매년 주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회원들이 함께 경작한 시험답에서의 수익금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황봉석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농업 및 농촌 발전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광주광역시연합회 신임회장에 김영섭 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광주광역시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임원선거 및 대의원 총회를 열고 김영섭 전 수석부회장(2015~2020)을 제1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김영섭 신임회장은 지난 1980년 광산 평동 지회장을 시작으로 2012년 광산 남부지구회장, 2015년 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 및 농촌발전에 앞장서온 인물이다.김영섭 신임회장과 함께 광주광역시연합회를 꾸려갈 임원들로는 ▲수석부회장 유영권 ▲사업부회장 김관옥 ▲정책부회장 문
한국농촌지도자무안군연합회 무안읍회 박상채 회장은 최근 무안군청에서 김산 군수를 만나,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150만 원 상당의 보리쌀 600kg을 기탁했다.박상채 회장은 제22대 무안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무안군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상채 회장은 “직접 농사지은 품질 좋은 보리쌀이 취약계층인 어려우신 분들에게 건강식이 되었으면 한다” 면서 “2024년에도 농업 풍년이 불어와 모든 농민들이 활짝 웃는 해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회장 김용덕)는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3년 농업 및 농촌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671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3년 친환경 공동방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 추진에 참여하며 친환경 구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더 많은 농업인들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업 및 농촌 발전을 더불어 구례연합회가 탄소 중립 기술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한국농촌지도자횡성군연합회(회장 원두식)는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김명기 횡성군수를 만나 희망2024 나눔 캠페인 횡성사랑 십시일반운동에 동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원두식 회장을 비롯해 횡성군연합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횡성군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한편, 원두식 회장은 지난해 12월 26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27대 한국농촌지도자횡성군연합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첫 행보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꿩장은 겨울철 감기에 걸린 저를 위해 시어머니가 꿩을 힘들게 구해와 만들어 주신 음식입니다. 추운 겨울에‘뜰’을 찾아주시면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음식을 차려드리겠습니다.”경북 안동은 옛 문헌에 기록된 전통음식이 많은 지역이다. 농가맛집‘뜰’은 지역 특산물인 참마와 한우 등을 활용해 시어머니가 전해준 종가집 음식을 현대식으로 선보이고 있다. 향토음식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뜰’ 에서는 다른 곳에서 맛보기 어려운 특별한 한 상이 차려진다. ‘뜰’ 은 지역에서 나는 전통음식과 내림음식
올해는 눈이 잦은 것 같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내렸습니다. 덤바우가 산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큰 눈이 내리면 옴짝달싹하지 못합니다. 우리 부부 단둘이 쓸어야 하는 길이 너무 멀어 쌓인 눈을 보면 한숨 먼저 나옵니다. 아시다시피 내린 눈은 대충이라도 빗질을 해야 녹기 때문에 내버려두었다가는 낭패를 당합니다.“저기 작은 하우스에 버팀목을 해야 하지 않을까?” 지난 번 눈이 꽤 쌓이자 아내가 걱정했습니다. 몇 년 전 폭설로 연동하우스 가운데 기둥 여럿이 무릎높이까지 내려앉은 적이 있어 지레 우려하는 것이죠. “연동하우스는 이제 비닐이
김용택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묘사업팀 전문위원 나는 과일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단연코 사과다. 왜냐고 누가 묻는다면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 “맛있잖아”. 여기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사실 원래 내가 좋아했던 과일은 배였다. 먹을 것이 별로 없던 어린 시절, 어쩌다 제삿날이나 명절에만 맛볼 수 있었던 비싼 배는 어린 내 입맛을 사로잡았다.시원하고 달콤하게 넘쳐나는 과즙과 씹을 때마다 아삭거리는 식감은 사과와는 비교할 수 없다. 하지만 배는 비싼데다가 잘못 고를 확률 또한 매우 높다. 비싸게 산 잘못 고
어려서부터 청국장을 많이 먹었어요. 그런데 요즘 식당에서 먹으면 영 그 맛이 안 나더라고요. 엄마가 만들어 주시던 그 맛이 그리웠죠.발효 공부를 많이 했어도 그 맛을 낼 수가 없어서 이번 기회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93세 노모에게 전수받기로 했습니다.눈 속에 콩을 삶고 황토 방에서 띄웁니다.“대바구니에 담아서 띄워야 한다.” 엄마의 한마디에 대바구니를 급조해서 준비했습니다.삶은 콩을 대바구니에 담고 짚도 넣고 광목으로 덮습니다.물론 여기에 비법이 따로 있습니다.하룻밤, 이틀밤 지나니…. 어머나! 일단 잘 된 것 같습니다.청국장은 잘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도 연합회 임원 및 시·군 연합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6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임 회장에 경기도연합회 전 대외협력부회장인 원종규 씨(왼쪽에서 네번째)가 선출됐다. 2024년 1월~2026년 12월까지 3년 동안 경기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는 회장 원종규, 수석부회장 우순기(전 안성회장), 정책부회장 임태균(전 감사), 사업부회장 정진화(전 군포회장), 대회협력부회장 김대식(전 양주회장), 감사 심언영(현 감사)·이효철(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유호광)는 지난 1일 청주시청에서 이범석 시장을 만나 사랑의 쌀 1600kg을 기탁했다. 이 쌀은 지역 내 급식센터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해 유호광 연합회 회장, 연합회 회원 등 모두 9명이 참석했다. 유호광 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재배한 쌀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며 “앞으로도 농업 및 농촌 발전과 함께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문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욱더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
한국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회장 박찬돈)는 지난해 12월 26일 군수실에서 박범인 군수, 연합회 임원 5명,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찬돈 회장은 “각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생강, 지황, 오이 등을 정성들여 가꾼 수익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유재근 고문(사진 오른쪽)이 최근 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250만원 상당의 성금 및 우유 등을 기탁했다. 유재근 고문은 파주시 연합회 전 회장을 역임한 농촌지도자로 지난 2018년부터 매월 100개(년, 1200개)이상의 우유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기부해오고 있다.이번 기부도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성금 및 물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 후원을 끊임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유재근 고문은 “약소하지만 이번 사랑의 성금 기탁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회장 권재현)는 지난해 12월 28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오도창 군수를 만나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권재현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주고 싶었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