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는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 농업기술원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도 연합회 임원 및 시·군 연합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26대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신임 회장에 경기도연합회 전 대외협력부회장인 원종규 씨(왼쪽에서 네번째)가 선출됐다. 


2024년 1월~2026년 12월까지 3년 동안 경기도연합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는 회장 원종규, 수석부회장 우순기(전 안성회장), 정책부회장 임태균(전 감사), 사업부회장 정진화(전 군포회장), 대회협력부회장 김대식(전 양주회장), 감사 심언영(현 감사)·이효철(전 과천회장)로 구성됐다.


원종규 회장은 1996년 이천시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시작으로 설성면 회장, 이천시회장, 도 대외협력부회장을 두루 거치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원종규 회장은 “연합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큰 포부를 가지고 임원 및 이사들과 적극적인 의견 교환과 소통으로 현재 경기도의 농업 및 농촌이 당면한 어려운 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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