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9일 4대강 사업 관련 현안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4대강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농어촌공사는 이날 홍문표 사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4대강 전체 사업지구의 진행상황, 문제점 등 사업전반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대책을
18대 국회 전반기를 마감하는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일 농민연합 윤요근 상임대표는 임기가 만료되는 농식품위 소속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그 동안 여야 없이 농업.농촌문제에 노력해온 농식품위 소속 의원들에 대한 아쉬움과 내일을 기약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낙연 위원장과 한나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과천 경마공원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문화·홍보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 4월에 개장한 ‘바로마켓’은 그동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돼 왔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 5천명을 기록, 1년동안 51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중앙행정기관 중 자체평가결과 운영을 가장 객관적이고 충실하게 수행한 기관으로 농촌진흥청과 지식경제부가 뽑혔다.국무총리실은 19일 제60차 정부업무평가위원회(위원장 정운찬 총리·김현구 성균관대 교수)를 열어 ‘2009년도 중앙행정기관 자체평가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심의, 이같이 확정했다고 21일에 밝혔다.우수기관으로는 통일
한국농어촌공사는 충청남도 서해안지역 방조제에 480㎿규모의 풍력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연간 966GWh규모의 전력을 생산해내 40만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사업이 완료되면 143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감소 효과와 함께 연간 1,207억원의 수익도 낼 전망이다.농어촌공사는 지난해 10월말 사업체결식을 가진 400㎿급 &lsq
농촌진흥청은 농약과 관련된 농업인의 건강 영향 평가를 실시할 ‘농업인 건강조사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농업인 건강조사단’은 각 도 대표 의료진과 농진청 농약 전문가 등 기본 인력 20여명으로 운영되며, 전국 8도,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농약 노출 유무에 따른 질병 발생을 관찰해 상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는 지난 10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산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와 농수산물 유통선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들은 앞으로 AFFIS의 생산정보 인프라와 사이버거래소의 유통시스템이 실시간으로 연계돼, 농업인들은 보다 빠르고 편리한 농작물 유통을, 소비자들은 보다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믿고 구매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박덕배)은 문화 접촉기회가 낮은 농어촌 거주 도서·벽지 초등학교 학생 143명을 선발, 초청해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농어촌 아동문화탐방’을 실시했다. 농촌희망재단은 과천국립과학관 견학, 롯데월드 및 미술관 관람, 서로의 우정을 위한 초청잔치 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제공했다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은 지난 2일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마련한 ‘농민과의 대화’에서 올 상반기에 해결해야 할 농업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뼈대로 한 ‘2010 농민연합 주요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농민연합은 이날 농협 사업구조개편과 관련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개혁, 대북 쌀 지원 재개 및 법제
최근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농산어촌 체험마을 40곳을 발굴해 이 마을과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여행상품 100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30개 체험마을을 선정해 관련 체험여행상품 100개를 개발한 데 이어 추가로 100개 여행상품을 만들기로 한 것. 상품은 재래시장 투어, 강과 함께하는 여행, 자녀 건강(아토피)
농림수산식품부는 한국소비자연맹과 공동으로 초·중·고교생들이 학부모와 함께 농수축산물의 생산·검역·가공·유통 현장을 찾아가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농식품 안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세 분야로 나눠 2월 26일부터 6월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되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달 26일 열린 ‘제2회 국민신문고대상 시상식’에서 부패방지 유공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신문고대상은 공공기관의 반부패 시책의 실효성 있는 개선노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시·도교육청,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부패방지 성과를 평가해 표창하는 제도이다.공사는
해외농업 개발과 국제 농업협력사업을 총괄하는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이하 국제농업센터)가 설립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통령의 국격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농업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저개발국과 개발도상국의 경우 전체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농업·농촌의 개발이 절실하다.국제농업센터는 이
앞으로 서울시내 전통시장에서도 농협에서 공급하는 안심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와 농협중앙회, 서울상인연합회는 지난 10일 서울시청에서 ‘우수축산물 공급시스템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전통시장의 복잡한 축산물 유통체계 개선 및 우수 축산물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에 서울시내에
농어업선진화위원회는 지난 5일 aT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차 본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정재돈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농어업선진화 위원 60여명이 참석해 분과위원회 및 기획위원회 논의를 거친 농어업교육체계 개편(안)과 도축·가공장 위생수준 제고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또 분과위원회 논의를 거쳐 작년 연말에 수립된 ‘제2차
농촌진흥청은 지난 3일 개최된 제7차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지열시스템을 비롯,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기술, 누에고치를 활용한 인공고막 개발 기술, 아프리카 농업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다.농진청은 시설원예 난방비를 기존 경유 가격의 2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는 지열히트펌프시스템을 지난해 91㏊에 설치한데 이어 올해 추가로 250㏊에 설
오는 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농민연합과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등이 주최하는 ‘올바른 농협중앙회 사업분리(신용·경제) 법제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정부는 지난 12월 농협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2월에는 강기갑의원 대표발의법안을 비롯한 의원입법안과 함께 본격적인 법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김재수 농진청장과 4개 산하 기관장이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매일 농업인의 민원 상담전화를 직접 받고 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지난달 14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기관장 민원전화 통화는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실시되는데, 월요일 국립농업과학원장, 화요일 국립식량과학원장, 수요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농촌진흥청이 지난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연중캠페인을 벌인 데 이어 올해 ‘농업도서 기증’ 캠페인을 실시한다. 한국농업사학회의 도서기증 약정서 서명이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농진청은 지난달 27일 청내 도서관에서 김영진 인문사회연구회 전 이사장, 구자옥 한국농업사학회 회장이 ‘도서기증 약정서’에
한국농수산대학은 2010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12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합격자는 ▲식량작물학과 16명 ▲특용작물학과 22명 ▲채소학과 15명 ▲과수학과 15명 ▲화훼학과 14명 ▲대가축학과 16명 ▲중소가축학과 16명 ▲수산양식학과(신설) 11명 등 이다.농수산대학에 따르면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376명이 지원해 이 중 125명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