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에 모두 974억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주요 사업별로는 친환경농법 확산과 친환경분야 특화작목 육성에 578억원, 김천과 안동 등 9개 지역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에 101억원,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원에 50억원 등이 각각 투입된다.이와 함께 도는 전체 경지 면적의 5.5% 수준인 친환경농산물 재배 면적을 해마다 늘려 20
백합농가에 종구생산 지원을 펼치고 있는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이번엔 조직배양구 생산기간을 대폭 줄이는 배지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강원농업기술원은 8일 “기존 엠에스(MS) 배지를 대체하는 새로운 비대배지 2종으로 4월 1일에 특허를 출원했다”며 새 배지는 생산기간 단축, 종구생산비용 절감, 조직배양구 품질 향상 등으로 강원지역 백합산업 경
농촌지도자홍천군연합회(회장 김종순)는 지난 2일 홍천군생활개선회(회장 안경순)와 함께 ‘제11회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 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 농업의 회생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떠나가는 농촌이 아닌, 다시 찾는 농촌을 만들자고 다짐했다.
농촌지도자파주시연합회 교하읍회(회장 박예호)는 지난달 31일 교하읍 교하리 지구대앞 휴경지에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녹색농업 실천을 위한 봄 감자 3,300㎡를 파종했다. 이곳은 회원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새 기술을 습득하고 휴경지를 이용, 작부체계를 개선할 수 있는 2모작(봄감자+콩)재배를 통해 경지 이용률을 높이면서 농가에 보급할 수 있는
농촌지도자남원시연합회(회장 김승곤)는 남원시생활개선회(회장 홍순자)와 공동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 기술 실천 대회를 지난 2일에 이백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단체 회원 등 1,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으며, 그간 영농현장에서 활동해온 성과를 평가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용태(64·전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장) 씨가 당선됐다. 김재삼 현 조합장과 김용태 씨, 박천구 축협 전 감사 등 3명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지난 4일 치러진 금산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용태 후보는 475표를 얻어 377표를 얻은 박 후보를 98표 차이로 누르고 신임 조합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조합원을
경기도 광주시는 친환경농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농정업무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특산물 생산자단체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해 유규식 농촌지도자광주시연합회장, 생활개선회장, 농업경영인회장, 여성농업경영인회장, 농특산물 생산자단체 작목반장, 영농조합법인대표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회장 이영희) 임원단과 최대희 화성시회장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를 방문, 최지용 농림수산위원장과 오찬을 겸해 대담하며 도 농업현안과 농촌지도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영희 회장 등은 이 자리에서 “도의 모든 분야 예산이 삭감된 가운데 농정예산은 10% 이상 증액된 것은 농림수산위원회가 애
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회장 박상욱)는 지난달 27일 회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선진지견학 현지연찬을 실시했다.용문면 금곡리 딸기 및 쌈채 재배 농가(정광용 씨)를 견학한 회원들은 강원도 양양군으로 이동, 양양 전통주 ‘송이주’농장(김광희 사장)에서 재료관리와 배양법 학습에 이어 양조시설 등을 둘러봤다.오후에는 서면 서천리에 있는
얼마 전 신문기사에서 ‘매콤하고 개운한 창작한식 미국 주류사회 입맛 사로잡는다’는 기사를 접하였다. 주요 내용은 한식과 외국 요리를 결합하여 창작한식을 만들어 저렴하고 건강한 식품으로 승부를 건다는 내용이다. 특히 김치와 타코를 결합한 한국형 타코가 미국 LA에서 이슈화 되고 있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미국인들이 밋밋한 미국음식에 식
불과 20년 전의 풍경. 서부역에서 낡은 경의선에 몸을 싣고 기껏해야 동동주에 파전일지언정 일탈과 자유를 만끽하려고 찾던 백마역 일대는 서울 ‘근교’의 작은 쉼터에 불과했다. 능곡, 원당, 화정 등의 한적한 논과 습지에서는 새벽안개가 자욱했다. 그곳에 어느 새 인구 45만의 일산신도시가 들어서고 그곳을 품은 고양시의 인구는 100만을
염준수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은 환율과 유가상승, FTA 확대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다. 특히 미국산 수입쇠고기 협상 등은 정말 유감이었다. 어려운 우리 농업을 살리고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대안이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우리농업의 어려운 현실은 올해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용인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원삼면 농업농촌테마파크에서 ‘용인 봄꽃축제 2009’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용인 봄꽃축제는 농업농촌테마파크에 식재된 꽃들을 관람하고 농촌 체험 행사도 다양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다. 플라워 퍼레이드, 꽃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책, 꽃모양 페이스 페인팅, 꽃과 마술
김창한 (2004년 친환경농업대상 장려상, 2005년 친환경농업대상 최우수상)충청북도 청원군 오창 톨게이트에 들어서면 가수 태진아씨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오창 생명쌀’ 광고가 눈길을 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농업단지로 성장한 오창에는 소문난 농협 조합장이 있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유기농을 시작하고, 고집스럽게 유기농의 길을
필자가 영동에 정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곳의 산들이 갖고 있는 매력 때문이다. 소백산맥과 노령산맥이 갈라지는 곳에 자리를 잡아서인지 군 전체를 산들이 첩첩이 둘러싸고 있으며, 해발 600미터 내외의 산들 기세가 자못 늠름하고 호방하다.영동은 이러한 지형의 영향으로 일교차가 큰 대신 충북에서 가장 따뜻하고 일조량도 많아 포도, 감, 호도 등의 과실농사가
지난 한 해 우리 농업은 환율과 유가상승, FTA 확대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었다. 특히 미국산 수입쇠고기 협상 등은 정말 유감이었다. 어려운 우리 농업을 살리고 지킬 수 있는 제도적 장치와 대안이 마련됐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다.우리농업의 어려운 현실은 올해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 유가상승, 농자재값 폭등, 기상변
NH농협보험과 서울대학교는 지난 2일 서울대학병원에서 “농촌의료지원사업 협력기금 전달식” 을 갖고 2009년도 농촌순회무료진료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서울대 교수진을 비롯한 내과·외과·정형외과·안과·소아과의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총 30여명의 공공의료봉사단이 NH농협
울진군은 경상북도 동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바다를 서쪽으로는 봉화군과 영양군 남쪽은 영덕군 북쪽으로는 강원도 삼척시를 접하고 있다.2개 읍과 8개의 면으로 행정구역이 구성돼 있으며 총 989,06㎢ 의 면적에 6만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농업과 어업을 겸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또 천혜의 관광자원과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하고 있어 관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