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 저장배 출하로 가격 하락 8월 신고 도매가격(상품/가락시장)은 전년(79,600원) 대비 53% 하락한 37,900원/15kg을 나타냈다. 2021년산 저장배 반입량이 전년 대비 증가한 탓이 컸다. 원황 도매가격(상품/가락시장)은 43,300원/15kg으로, 2022년산 햇배 생산량이 늘어 반입량이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2022년 배 생산량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4만 8천톤 내외 전망된다. 또 9월 배 모양은 전년 대비 양호하고 크기는 전년과 비슷하다. 사과 - 9월 출하물량 줄어 가격상승 8월 홍로 도매가격(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Jump-up! New-Vision 2030’ 비전 선포식을 최근 공사 강당에서 개최했다. 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새롭게 도약해 도매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이번 새로운 경영비전을 ‘JUMP-UP NEW VISION 2030’ 이라고 칭하고 앞으로 10년의 경영 방향을 담았다. 공사 직원들과 함께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사 사장의 경영전략 발표와 신입직원의 핵심가치 선언, 비전 선포 세리머니 순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은 지난달 30일부터 일본을 방문해 ‘식량·식품 콤비나트’ 현장방문을 통한 식량안보 모색,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확산과 한국 농수산식품 對일 수출확대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유통공사는 지난 2일 일본 도쿄에서 현재 일본 중의원 10선 의원이자 문부과학대신 및 일본 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등을 역임한 시오노야 류 의원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춘진 사장은 대한민국 식량안보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식량위기 대응 체계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사례를 논의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사룟값 폭등과 쇠고기 무관세 수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육우 농가들을 위해 지난달 29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육우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긴급 순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육우자조금 홍보사업 보고, 육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양관리 강의, 질문과 답변순으로 진행됐다.세미나에 앞서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갑작스럽게 닥친 육우농가들의 경영위기를 농가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세미나가 마련된 만큼, 육우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내 농장에 맞는 효과적인 경영·
국내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이 물류대란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역노조의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가락시장은 치명상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조합장 정해덕)은 지난달 26일 총파업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도매법인과 하역비 협상이 지지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협상에 진정성이 보이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항운노조는 이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이하 서울지노위)를 통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도매시장법인과의 하역임금 협상에 나섰으나 입장차이만 확인한 채 결렬되
서울청과(주)가 배추 포장화를 통한 물류효율화와 거래방법 개선에 적극 앞장선다.가락시장에서는 지난해부터 농산물 유통구조개선 대책을 위한 배추 포장화와 가격안정을 위한 파렛트 출하 확대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서울청과(주)는 지난해 태백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배추 파렛트 하차거래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서울청과(주)는 해당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본격적인 고랭지배추 출하시기를 맞아 강원농협지역본부(강릉농협)와 손을 잡고 2차 배추 파렛트 하차거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출하기간은 지난 8월 26일
생산자와 도매법인이 한자리에 모여 농산물제값 받고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가락시장 도매법인인 한국청과, 동화청과, 중앙청과, 서울청과 등은 금산깻잎을 대표하는 출하조직인 금산깻잎연합회 소속 회원 농가들과 한국청과 회의실에서 최근 간담회를 갖고 금산깻잎의 제값받기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의기투합했다. 충남 금산군 추부면을 중심으로 10개 읍면이‘금산추부깻잎특구’로 지정돼 있으며 전국 깻잎 생산량의 약 40%를 생산하고 있는 주산지다. 특히 일교차가 큰 내륙산간지에서 재배돼 깻잎 특유의 맛과 향이 진한 고품질 깻잎으로 높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중국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에서 ‘2022 중국 K-Food 페어’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30년간 바람을 타고 전해온 향기, 한국의 맛을 중국에 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 수출업체 38개사와 중국 유력 바이어 70개사 등 총 108개사가 참여했다.공사는 내실 있는 온라인 상담 운영을 위해 수출업체와 바이어간 수요 맞춤형 사전 매칭 및 1:1 상담 주선, 품목 e카탈로그 및 샘플 사전제공 등의 노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가 가금업계와 화물연대 간 갈등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이자 주요 단백질을 공급하는 닭의 수급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추석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을 앞두고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6∼7인 가족을 기준으로 대형마트는 30만7,430원, 전통시장은 24만3,273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때보다 각각 8.4%(2만3천814원), 8.5%(1만9천92원) 늘어난 금액이다.특히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에서 차례 용품을 마련하면 22만8,630원이 들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6%, 26%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2022년 추석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 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특별 대책 기간은 지난 23일(화)부터 9월 9일(금)까지 총 18일로, 기간 중 가락시장 인근에 추석 대표 성수품인 사과·배 출하차량의 별도 대기 장소(서울 송파구 거여동 소재, 약 4,500㎡ 규모)를 확보해 운영한다. 출하차량은 외부 대기 장소에서 대기 후 법인별·품목별 경매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시장에 진입함으로써 시장 내 도로에서의 장시간 대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신선농산물과 최근에 검역협상이 타결된 품목 및 국가를 중심으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 151건, 9백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3회째 추진한 것으로,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이한 배, 사과 등 신선농산물과 채소종자 등 최근에 검역협상이 타결된 수출유망 품목의 신규 거래선 발굴과 수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59개사와 신선농산물 주요 수출국인 미국, 베트남, 대만을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환경부 녹색제품 구매목표를 3년 연속 달성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공사의 녹색제품 구매 금액은 2020년도 1,221백만원, 2021년도 2,206백만원, 2022년 2,342백만원으로 구매 목표 3년 연속 달성 및 구매 금액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8월 현재 2,342백만원을 달성해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는 공사가 사업발주 시 사무용품, 컴퓨터, 복사용지, 세정제, 화장지, 사무용 가구 및 시멘트, 철근, 아스콘, 페인트 등 녹
가락시장 도매법인 (주)동화청과(대표 홍성호)가 경매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매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키 위해 지난 25일 ‘경매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경매사의 날’은 동화청과가 2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도매시장법인의 핵심인력인 경매사에 대한 이미지 향상과 경매사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했다. 행사에서는 동화청과의 조합장과 전국 각지 출하주들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경매사 개선방안 발표, 2022년 경매사 자격증 합격자 임명장 수여식, 우수경매사 시상식, 경매사의 다짐 선언식 등 다채로
도매법인 난색, 하역비 협상 지지부진하역노동자, 하역거부 최후 수단 강구 농업인들이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농산물의 하역을 담당하고 있는 하역 노동자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하역비 인상 협상이 지지부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전체 조합원들의 90% 이상이 총파업에 찬성한 만큼 자칫 물류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정해덕 위원장은 지난 1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하역비 인상 협상에 도매법인들이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어 최후의 방법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정 위원장은 영농현장에서 피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 신선버섯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현지인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한 달간 호주 브리즈번에서 대규모 버섯 판촉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호주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브리즈번 현지 주말마켓 7개소와 유통매장 16개소에서 새송이, 팽이 등 한국 신선버섯 5종을 집중 홍보·판촉한다.판촉 현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시식행사와 더불어 한국 버섯이 생소한 현지인들을 위해 버섯 레시피 홍보물을 마련해 요리방법을 제공하고 각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추석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9월 8일(목)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2일(월)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9월 9일(금)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3일(화)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채소부류, 과일부류) 채소부류는 9월 8일(목)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2일(월)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 과일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추석물가 안정과 주요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출하장려금 및 출하손실보전금 확대, 유통정보 신속 전파 등의 추석 성수기 출하자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책은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12일간 시행된다. 한국청과의 특별 출하자 제공을 통한 출하조절의 간접지원이다. 우선 출하자에게 직접 지원되는 특별 출하장려금은 사과, 배, 대추, 밤, 배추, 무의 6개 품목 출하자가 대상이며, 특별지원대책 시행기간 동안 한국청과와 약정을 맺은 출하자는 거래금액의 최대 0.6%까지 출하장려금
올해 첫 수확한 나주 햇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9일 산지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조생종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된 물량은 5컨테이너, 총 70여 톤으로, 미국 LA지역과 뉴욕지역으로 수출돼 9월부터 미국 내 유통매장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기준 미국 배 수출은 3,088만 달러로 최대 수출국이다. 올해 6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한 478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락시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9월 2일까지‘2022년 가락시장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진단 점검 대상으로는‘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거해 건축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연면적이 가장 큰 청과물시장동이 선정됐으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5개 분야에서 위험물 등 2개 분야를 추가해 총 7개 분야로 확대해서 실시한다.또한 이번 ‘국가안전대진단’ 은 추석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와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