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이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국내 농산물의 소비 증진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호반그룹과 더본코리아, 대아청과는 지난 19일 서울시 가락동에 위치한 대아청과 본사에서 호반그룹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 농산물의 소비를 증진하고 소비자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 및 행사 개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개발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봄맞이 경매장 환경개선 작업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환경개선은 가락시장 내에서 동화청과가 관리하는 구역의 경매장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락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키 위함이다. 동화청과는 우선 경매장 내 기둥 및 부속건물(출하주휴게실, 구내식당 등)은 동화청과 CI색상을 적용한 도색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용도별로 명확하게 구분돼 시각적인 안내 제공이 가능해져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었다.또한 경매장 내 기둥과 벽면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흡연금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내 도매시장인 가락, 강서, 양곡 도매시장의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신규로 구성돼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 동안 운영된다.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생산자를 대표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3개 단체, 구매자 단체를 대표해 ㈜마트킹 등 2개 단체, 유통전문가, 유통인 등으로 구성돼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및 거래방법, 시장사용료 등 각종 비용 결정, 도매시장 거래질서 확립, 정가·수의매매 등 매매방법 운영기준 등에 관한 도매시장의 주요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9일 강서지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강서시장 지역 나눔 행사 계획 등 주요 현안 업무 공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강서시장 지역주민협의회를 개최했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지역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협의회의 기능은 강서시장 나눔 행사나 환경 개선 문제 등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 참여 방식의 의사 결정을 통해 공사의 정책에 반영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이날 회의는 2024년 나눔 행사 추진 계획 및 2024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중앙청과 대표)은 지난 16일 사과 2.5kg 1천 상자(총 2천 450만원 상당)를 송파구 관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병충해 및 기상이변으로 출하량이 급감하면서 사과 등 과일값이 올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먹거리 복지를 위해 희망나눔마켓 회원사인 서울청과㈜, ㈜중앙청과, 동화청과㈜가 뜻을 모은 것. (사)희망나눔마켓 이원석 이사장은 “과일값이 많이 올라 저소득층의 과일 소비량이 줄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취약계층이 먹거리 복지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농수산식품 주요 수출국인 중국·일본 주력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K-푸드 수출확대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사장 주재하에 중국과 일본 수출 비중이 높은 대표 수출기업 12개 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국과 일본의 시장 상황과 현지 수요 등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활발하게 제안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춘진 사장은 “올해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전통적인 거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기획재정부가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유통공사는 지난 2023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만족경영에 박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이하 협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가공식품 산업 발전을 지원키 위해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기업을 육성하는 ‘2024년 글루텐프리 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올해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취득을 희망하는 쌀가공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인증취득에 필요한 비용의 50%(업체당 최대 4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 비용에는 등록비, 심사비, 시험검사비 같이 인증심사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뿐만 아니라 컨설팅, 교육 등 심사준비에 필요한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까지 포함된다.오는 10월 31일까지
“대전 노은시장으로 출하할 때면 경매장 진입부터 막막해집니다. 진입 통로도 협소한데다 양쪽에 불법 적재물이 쌓여 있어 혹여 모를 사고에 대비하느라 식은땀이 날 지경입니다. 이를 개선해 달라고 수 십 차례 요구했으나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습니다.”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 장 모씨는 대전 노은시장 경매장으로 진입하는 과정이 혼잡스럽고 복잡한 내부 상황에 언제든 사고 위험이 높아 출하를 지속해야 하나 망설여진다고 토로했다. 장 씨는 그간 거래를 지속해 왔던 경매사, 중도매인 등을 생각하면 출하처를 이동하는 것도 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생 문화를 대외에 확산키 위한 평가 제도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의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49개 지표별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유통공사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제주 ‘햇양파’를 4번째 특화상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4호 특화상품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채소사업단’의 ‘햇양파’로,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16일부터 바로 구매 가능하며 최소 2팰릿부터 주문할 수 있다.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농산물 유통의 칸막이를 제거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유통 주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산지 직배송으로 거래단계가 축소되는 장점이 있고 기존 농산물 오프라인 도매거래보다 낮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2024년산 저장무 전수조사’ 결과 월동무 저장량은 작황이 부진했던 지난해에 비해 10.2%증가했으나 평년대비 7.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대아청과에 따르면 올해 저장무는 총 51,800톤으로, 지난해(47,000톤)에 비해 4,800톤이 많아 10.2%가 증가했지만 평년(5년) 54,824톤 보다는 2,484톤(-7.9%▼)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겨울 잦은 비로 제주 월동무 밭작업이 조기에 끝남에 따라 저장물량의 첫 출하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시장 내 소규모 사업장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 정부 지원 사업,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조치 의무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해 청과·수산 유통인 및 가락몰 임대상인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고 참여한 유통인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 능력 향상에
청년농업인의 농산물 도매유통 구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통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과 (사)한국식품유통학회(회장 정원호/부산대 교수)는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강당에서 전국 각지 청년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유통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중앙청과 이재희 이사의 ‘딸기·토마토 제값 받는 도매시장 활용전략’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청년농업인들의 가락시장 경매장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재희 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농사는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지난 3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연장심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해 자율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경영 체제 적합성, 안전보건활동 적합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심사는 공사 김진수 사장을 비롯해 공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위원 3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경영자 면담을 시작으로 문서 심
올해 하반기부터 가락시장으로 출하하는 알배기배추, 육지당근은 파렛트 출하가 의무화된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하반기부터 알배기배추, 육지당근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또 가락시장 현대화사업 일정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연도별 파렛트율 목표 정책에 따라 파렛트 출하 의무화 품목을 전 품목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해 공사는 가락시장 내 숙원사업이었던 배추 품목을 끝으로 채소2동 11개 품목에 대해 파렛트 출하 의무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인 피플앤피플검정㈜(대표 이찬영), ㈜극동검정(대표 노성일)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분쟁 조정을 위한 현장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기업은 농산물 전담 검정 인력을 다수 보유한 전문 검정기업으로, 서울·인천·부산·울산·평택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 동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거래 관련 분쟁 발생 시 3단계의 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최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본사 업무동 13층 강당에서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외부강사 초빙 교육을 실시했다.제1부 적극행정 교육은 서울시 감사위원회 소속 배주찬․옥성희 주무관의 ‘누구나 아는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제도의 이해 ▲사전컨설팅 제도의 개념과 절차 ▲타 기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와 실천의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배정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현장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제7기 ‘2024년 국민안전급식점검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위촉된 ‘국민안전급식점검단’은 전문가로 구성된 ‘급식관리단’과 시민들이 동참한 ‘국민참여점검단’ 등 총 87명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공급업체 시설·설비 안전관리부터 식재료 위생·품질 등 현장점검뿐 아니라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조성을 위한 의견 개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 출신과 식품안전 분야 전문인력 등으로 구
유통인‧임대입주자 고객 편의를 위해, 분실‧훼손 등의 사유로 관리비 ‧주차료 고지서를 편리한 시간에 재발급 받을 수 있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시스템’이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격 시행된다. 전국 49개 도매시장(공영 33개, 일반 16개) 최초로 도입하는 24시간 고지서 무인발급 시스템 가동으로, 분실·훼손 등 걱정 없이 신속한 재발급이 가능해져 관리비‧주차료 납부를 하는 고객 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간 업무가 바쁘거나 연세가 많으신 유통인‧임대입주자들은 방문하기가 불편하고 시장 야간 영업시간과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