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수확한 나주 햇배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은 지난 9일 산지유통센터에서 2022년산 조생종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된 물량은 5컨테이너, 총 70여 톤으로, 미국 LA지역과 뉴욕지역으로 수출돼 9월부터 미국 내 유통매장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기준 미국 배 수출은 3,088만 달러로 최대 수출국이다. 올해 6월말 기준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한 478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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