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지난 14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어린이 김치 교육 프로그램인 ‘두근두근, 우리가족 첫 김치’ 어린이 김치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김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김치의 가치 및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24팀의 가정과 다문화 가정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행사에서는 이하연(대한민국 김치협회 회장) 명인의 김치 시연과 김치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가 어린이가 부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는 지난 5일~8일까지 4일간 2016년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장한 일본 후쿠오카중앙도매시장(베지후루스타디움, VegiFur Stadium)을 견학하는 ‘2023년 우수 중도매인 해외연수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후쿠오카중앙도매시장은 135만명 인구의 후쿠오카시와 257만명의 주변상권을 배후상권으로, 1개의 도매시장법인(대동청과)을 두고 있으며 대동청과는 연간 32만톤(일평균 1,200톤), 거래규모는 한화 7,000억원 정도이다. 특히 후쿠오카중앙도매시장은 시설현대화를 통해 전체시설의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지난 12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농수산비즈니스전공 1학년과 3학년생 80명을 초청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거래 체계를 소개하고 농수산물 유통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시키기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과는 이번 교육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후 경매 현장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미래 농업을 준비하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년농업인들에게 농산물유통산업이
가락시장 도매시장 법인한국청과(주)는 22일 개막하는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후원키 위해 격려금 3,000만 원을 지원했다. 한국청과는 지난 2월에 열렸던 제20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서도 1,000만 원을 후원해 출전 선수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한 바 있다. 항저우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 선수촌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냉해 피해와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해 발생 등으로 과일·과채 수확량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사과는 수확량이 23% 감소해 고공시세를 유지하고 있고 배는 내년 설 대목을 기대하는 수요량 증가로 저장물량이 늘었다. 포도 시세를 주름잡던 캠벨과 거봉은 재배면적 감소로 수확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샤인머스켓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토마토는 재배면적은 늘었으나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높게 형성된 반면 오이는 재배면적 증가로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과 생산량 감소 가격 강세 지속 올해 사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최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현하는 물품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번 물품기부 캠페인은 ‘모아두면 짐! 버리면 쓰레기! 나누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8월 10일부터 40일간 진행됐으며 방역본부 직원 311명이 참여해 총 3,407건의 물품을 수집해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위성환 방역본부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에 깊게 공감하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특히 지역공동체 이익에 기여하는 나눔과 봉사, 환경보전 등에 더욱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경매장 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농산물의 도난사고를 방지하고 상품성 훼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매장 내 CCTV 추가설치와 영상자료의 저장기간을 최대 30일까지 확대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매장 내 CCTV가 설치돼 있지만 일부 녹화지점에 사각지대가 노출돼 왔고 일부 품목의 경우 경매종료 이후 하역노조의 배송이 중단되면서 분실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청과는 3,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매장 내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그레이드 교체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는 2023년 양평부추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축제지원금과 기념 손수건을 제작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양평부추축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키 위해 양동역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열렸다.이번 축제에서 동화청과는 오랜 고객인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은 물론 부추 생산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키 위해 축제 지원금으로 특별 출하장려금을 지급했다. 개막행사에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중도매인 30명이 참석해 양평부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양평부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지난 6일부터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공식 판매몰‘오리덕몰(www.oriduckmall.com)’에서 생산자 직판 1+1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고물가로 시름이 깊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더 다양한 오리고기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기획전은 정부·오리사육농가·계열사가 협력,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되며 대한민국 오리 6개 계열사의 최고 인기품목 약 18품목을 엄선해 소비자에게 1+1 최고의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김만섭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맛․품질․상품성을 두루 갖춘 쌀가공품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3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한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 품질 향상과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16회째이다.품평회의 쌀가공품은 쌀을 주원료로하는 가공 시판 식품으로 맛․품질․위생․선호도 등 부문에 대한 MD와 소비자의 시장성 평가 등 다양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다.올해 품평회는 지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서울청과(주)가 정부의 ‘온라인 농산물도매시장’ 조기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서울청과는 오는 11월 말 온라인도매시장 개장에 대비해 그동안 ‘온라인도매시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설작업반’에 참여한데 이어 ‘서울청과 온라인거래소 TF팀 운영’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여기다 지난 11일에는 전라남도 해남에서 땅끝하늘영농조합법인과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한 절임배추 거래 협약식을 갖고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500톤의 절임배추를 거래할 예정이다.서울청과(주) 권장희 대표이사는 “온라인 도매시장이
가락시장 개장일 탄력적 운영방안 토론회 가락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업일 단축을 두고‘일단 실시해보자’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영농현장의 혼란, 홍수출하 등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마련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최근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임춘대 부위원장이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매시장 기능 지속 유지를 위한 가락시장 개장일 탄력적 운영방안’ 토론회에서는 하역노조, 중도매인 등 가락시장 구성원,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가락시장 개장일 감축 시범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의 ESG경영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청과(주)는 현재까지도 ESG경영이 낯설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농업계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국제민간협약(UNGC)에 가입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여활동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여기며 지속적인 ESG경영 사례를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한국청과㈜가 가입하고 있는 국제민간협약(UNGC)는 UN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규모의 기업 지속성 이니셔티브로, 총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농업 및 농산물유통산업 관련 민간기업으로 한국청과㈜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5일 농수산식품산업 현장을 찾아 지역농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먹거리 산업 육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경영에 나섰다.유통공사는 이날 전북 김제시 봉황농공단지 소재 절임류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모양산업(대표 김창호)을 찾아 절임무 원료구매 및 가공·판매 현황을 청취하고 절임식품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을 직접 방문한 김춘진 사장은 “절임식품은 저장성이 길고 부가가치가 놓아 농가소득 향상 및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계란산업협회(회장 강종성·이하 계란협회)는 지난 9월 13일부터 ‘축산물 위생교육 온라인 과정’을 개설했다고 최근 밝혔다. 계란협회는 지난 2010년부터 축산물 위생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그동안 수많은 계란관련 영업자의 축산물 위생교육을 진행해 왔다. 매년 수차례 진행된 ‘축산물 위생 교육’(집합교육)을 통해 계란산업 관련 영업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계란협회가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 축산물 위생교육 과정’은 계란 유통 위생 관련 영업자를 대상이다. 교육대상자별 필요한
흔히들 농사는 잘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값 받고 판매하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라고들 한다. 그러나 현재의 농산물유통의 구조에서는 농업인들이 제값 받는 일은 녹록치 않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기껏 생산한 농산물은 늘 헐값이지만 그 고충은 고스란히 농업인들의 몫이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포전거래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농업인이 있어 화제다. 해남땅끝영농조합법인 이승필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포전거래 플랫폼 ‘밭떼기 114’개발에 뛰어들어 최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도시에서 생활하다 지난 1994년 고향
농산물도매시장 연구의 전환을 이끌어갈 ‘도매시장포럼’이 창립됐다. 최근 가락시장 청과동 3층 ‘찾아가는 회의실’에서는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인 김재수 동국대 석좌교수를 비롯해 박상호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장, 정해덕 서울경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비롯해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포럼’ 창립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도매시장 포럼 위원장 권승구 동국대 교수는 권승구 교수는 “소비지시장과 소비구조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한 마케팅 역량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현장에 기반한 구체적인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3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참가해 2,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오세아니아 지역 유일의 국제식품박람회인 이번 박람회에는 호주뿐만 아니라 인근 뉴질랜드 등에서 3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성황을 이뤘으며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수출상담 실적도 74만 달러에 이를 정도로 K-푸드를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유통공사는 총 23곳의 수출업체, 지자체 등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다양한 K-푸드를 소개
가락시장 도매시자법인 한국청과(주)는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사과 400상자와 배 400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청과(주)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을 맞아 대전위탁가정지원센터와 춘천위탁가정지원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번 추석 명절에는 사과, 배 등 높아진 과일가격으로 인해 위탁가정의 어린이들이 더욱 소외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예년보다 2배 가까이 지원 금액을 높여 총 800상자의 과일을 마련했다. 한국청과 박상헌 대표이사는 “긴 장마와 폭염 등으로 추석 물가가 많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가 코로나 이후 위축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한국춘란 주산지인 전남 나주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성황리에 마쳤다.한국춘란은 농업 분야 신성장동력을 갖춘 작물로 각광 받으며 지난 2014년 공사 경매 개장 이후 총 223억 원의 누적 경매실적을 달성 중이다.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는 코로나 이후 침체된 춘란 거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사상 최초로 도입한 혁신적인 경매 시스템으로, 올해 2월 경남 합천을 시작으로 3월 전남 화순, 4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