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시대, 전남이 농업 성장 선도할 것” “쌀 산업 등 전남농업 발전대책 수립 추진”전남 농촌을 살리고, 돈 버는 농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그의 인생에서 농업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만큼 농업에 대한 애정이 가득하다. 이 지사는 ‘현장에 답이 있다&
새로운 조직변화로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품목별로 조직을 구성해 회원들의 전문역량을 증진시키고, 유통ㆍ마케팅 사업과 연계해 보다 미래지향적인 조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제67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를 맞이하여 지난 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는 농촌지도자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squo
제주도내 20개 농업관련 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제주도농단협/회장 고문삼)는 지난 22일 성명을 내고 FTA 13차 협상 중단과 쌀시장개방 반대, 한ㆍ호주 FTA 국회 비준 동의안 철회를 촉구했다.제주도농단협은 “한·중FTA가 타결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국의 고추, 배추 등 대다수 농산물의 수입으로 인해 정작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 소재 산촌협동조합(이하 산촌/대표 박주원)이 오는 30일부터 ‘농업인 창업ㆍ경영 교육’을 실시한다.산촌에 따르면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1박2일 일정으로 6주간 실시되며, 교육이수 시간은 64시간이다. 이 교육과정은 ‘표교버섯재배 및 전망’과 ‘재배기술&rsquo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은 포도재배 농업인들이 수입 과일 증가에 따른 소비자 기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고 품질의 먹기 좋은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위해 ‘씨 없는 포도재배’ 전문교재를 발간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식물생장조정제의 이론과 포도 품종별 적용방법을 농업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는 주민 발의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지원조례’ 청구인 명부가 지난 3일 접수됨에 따라 조례 제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조례 제정 청구인 명부는 지난 2월 7일 전국농민회 광주ㆍ전남연맹 박행덕 의장이 청구한 이래 6개월에 걸쳐 19세 이상 전남 인구 100분의 1인 1만 5천381명 이상의 서명을 받은 것이다.전남도는 지방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외환은행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계란나누기’ 캠페인을 펼쳤다.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소재 푸드마켓에서 두 기관은 계란기부 협약 및 전달식을 열고 올해 말까지 빈곤층 독거노인 가정에게 계란 10만개를 전달키로 했다. 기금 전액은 외환은행이 푸드뱅크에 계란구매로 지정기부하고, 푸드뱅크는 계란자
“국제적인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선 생산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림에서는 사양기술 매뉴얼을 농가에 보급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하림은 지난달 26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육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정적인 닭고기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하림 육계 경쟁력 확보대책&rsq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는 지난 21~22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김포시 소재 약암홍염천관광호텔에서 ‘제194회 정기이사회’와 ‘농촌지도자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김성응 중앙연합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마른장마로 연 강우량의 30%정도 밖에 비가 오지 않아 농업인들의 근심 걱정이
오는 2학기부터 전라북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이 대폭 확대된다. 전라북도는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통한 친환경농업을 확대키 위해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오는 2학기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2학기부터는 고등학교 학생 7만 3천명을 포함해 병설유치원, 초·중&m
충청북도는 쌀 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2천23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 21일 쌀 관세화에 대비해 친환경 품질인증 자재 지원 등 16개 추진 사업을 담은 ‘쌀 산업 발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신규 사업은 볏짚을 거름 대용으로 논에 뿌리는 농가 지원(525억원), 친환경 품질인증 자재 지원(23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파프리카 생산단지별로 재배방법을 차별화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물과 양분 공급 방법을 개발해 생산성 및 소득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파프리카는 90년대 후반에 도입되어 수출작물로 꾸준히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작물이다. 지난해 전남도에서는 78ha(전국 397ha 대비 19%)가 재배되어 925만달러를 수출한 효자 농산물로 평가 받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발효사료 제조 기술을 보급한 결과 실효성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전남농기원에 따르면 한우고기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생산비는 651만원이며,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46%이다. 10년 전인 2004년에는 1마리당 비중이 26%인 124만원 이었으나, 지금은 이보다 140%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1일 태안군 안면읍에서 고추 재배농가와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 신기술 농가현장 접목연구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평가회에서는 고추 시설재배시 문제가 되고 있는 적합한 품종선택, 정식시기, 토양 물리성 개량, 유인방법, 수분량 증가에 따른 생리장해 발생 등이 해결되는 점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오이 노균병, 흰가루병 방제효과가 높은 소나무추출물 함유 천연방제제 제조기술을 고려바이오에 이전하는 협약을 맺었다.오이 노균병과 흰가루병 천연방제제 제조기술과 방제효과 연구는 오랜 노력 끝에 개발된 것으로, 병 발생초기부터 500~1,000배액으로 희석해 일주일 간격으로 발생된 잎에 뿌리게 되면, 노균병 86%, 흰가루병에는 9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도내에서 재배하는 16개의 주요작물에 대한 경영 분석결과 단위면적당 소득은 감평(레드향)이 최고인 것으로 분석했다.실제로 감평은 10a당 3,525㎏을 생산해 ㎏당 5,209원에 팔아 18,362천원을 벌어들였고, 이중 경영비를 제외하고 13,477천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했다.그다음으
정부부처로 배달되는 축하 화분이 수신인에게 전달되지도 못한 채 입구에서부터 반려되고 있어 화훼농가와 유통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세종정부청사 내의 6개 부처 차관급 승진인사가 단행됐고,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난 화분을 보내는 것이 뇌물로 치부되며 정부청사 입구에서 제지를 당하고 반려되는 적폐가 연
남원시는 농업인이 정부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설치를 위해 지적측량을 신청할 때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오는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농가용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에 수반되는 지적측량에 적용된다.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적측량 신청 시 해당 읍면
서산지역에서 생산된 양파가 처음으로 일본 수출길에 오른다.지난 21일 서산시에 따르면 음암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ACC는 지역에서 생산된 양파 24톤을 일본으로 보내기 위해 선적했다.ACC는 부산 소재 삼성푸드랜드를 통해 동경, 오사카 등 일본 대도시지역에 다음달까지 504톤의 양파를 수출할 계획이다.또 두 회사는 원물 확보와 작업 진도 등에 따라 계약물량을
경기도는 오는 8월말까지 ‘2015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을 공모한다.선택형 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화 농산물 육성을 지원해 경기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역특화작목,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 농산물 가공 등으로 생산자단체(농·축협), 영농조합, 작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