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앙청과(대표 이원석)는 지난 3일 전국 각지 과일 주요 출하농협, 농업인, 영농법인, 중도매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룡해를 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 충북원예농협 박철선 조합장, 청송농협 김종두 조합장, 남청송농협 조용국 조합장, 남영양농협 박명술 조합장, 안성원예농협 안성구 조합장, 천안배원예농협 박성규 조합장 등과 전국 과수 출하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에 열린 첫 경매에 참석자들은 올 한해 근심을 덜고 사과, 배 등 대표 과일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는 생산자, 소비자 등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유통정보 신규 책자‘가락시장 품목별 빅데이터 분석집’을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가락시장 반입물량 기준 상위 80%에 드는 양파, 무, 배추, 오이 등 채소 14종과 감귤, 토마토, 사과 등 과일 9종의 정보를 다루고 있다. 책자에 수록된 품종별 반입 비율, 주 출하산지, 주 출하 시기, 거래물량, 거래금액, 월평균가격 등의 분석 정보는 최근 5개년 가락시장 빅 데이터를 활용해 작성했다. 가락시장 가격 산출 시 사용되는 품목별
갑진년 새해 농산물유통 분야의 주요 이슈로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동 및 가격변동성 확대 우려’가 꼽혔다.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은 지난 3일 올해 ‘농식품 유통이슈 10’을 발표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생산량 변동 및 가격변동성 확대 우려’가 가장 큰 이슈로 꼽힌데 이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이후 농산물 유통체계 변화에 대한 관심’이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농식품 유통이슈 10’은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고 신유통연구원에서 농식품 유통시장의 변화를 예상하고 분석키 위해 매년 연초에 발표하고
전라남도 신안군의 대표적인 겨울철 소득 작물인 ‘비금섬초’가 파렛트 지원사업에 힘입어 가락시장 출하가 활기를 띄고 있다. 비금섬초는 겨울 해풍 속에서 자라는 노지 시금치로, 일반 시금치에 비해 단맛과 식감이 좋아 중도매인과 소비자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품목이다. 현재 비금섬초는 신안군에서 95% 이상 노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비금섬초의 주출하처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이다. 한국청과는 비금섬초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파렛트로 출하되는 비금섬초에 대해 파렛트 1장당 1,000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만족도가
갑진년 새해 화훼 첫 경매에서 역대 최대 경매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3일 갑진년 새해 첫 장 경매에서 역대 최대 경매실적 18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는 지난 1991년 화훼사업센터(양재꽃시장) 개장 이래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023년 첫 장 경매실적 15억원보다도 20%가량 증가한 최초의 대기록이다. 첫 장이 아닌 1일 경매실적으로 범위를 넓혀도 18억원은 화훼사업센터의 역대 2번째 1일 경매실적이다.화훼사업센터는 최근 생산 여건이 어려운 화훼농가들의 애로사항
대구중앙청과(주)(대표이사 이용우)는 구랍 27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에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대구중앙청과(주) 김태형 기획이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김수학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내년 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중앙청과(주)의 나눔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돼 올해 19년째를 맞았다. 특히 작년에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매년 이어오던 사회공헌사업을 중단할 수 없어 나눔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가 농업인 및 사회적 약자를 지원키 위한 사회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희귀난치병 치료를 지원키 위해 구랍 20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요셉의원 등에 4억원을 기부했다. 한국청과의 연말 기부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성탄절을 앞두고 4억8,000만원의 후원을 진행하며 희귀난치병 환자들에게 산타클로스 역할을 자처한데 이어 올해도 연말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한국청과의 기부활동은 농업인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구랍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단법인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가 2023년 처음으로 시행한 ‘2023 한국 ESG대상’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최초로 수상하며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인정받았다.‘한국 ESG대상’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ESG경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포상 제도로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학교 등 12개 부문별로 ESG경영 체계와 성과를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공사는 김춘진 사장 취임 직후인 지난 2021년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대표 홍성호)는 지난 2019년 신라교역이 인수한 이후 줄곧 우려감이 높았다. 투기자본이 농산물유통의 근간을 망치는 것은 아닌지 곱지 않은 시선이 강했던 것이다. 그러나 주변의 우려는 기우에 불과했다. 동화청과는 지난 4년간 눈부신 성과를 내왔다. 6,000억원대에 그쳤던 경매금액은 어느새 1조원을 목표로 거침없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동화청과의 과감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는 홍성호 대표는 “기업의 변화는 불만족스러운 현재를 떠나 바람직한 미래로 향하는 끝없는 여정이 되는 것”이라면서 “동화청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는 가락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도 다양한 유통 주체와 함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최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비전미팅’ 을 추진해 왔다. 가락시장이 전국 도매시장 1위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도매시장법인(이하‘법인’) 대상 비전미팅을 진행해 왔던 것이다. 지난해에는 현상에 대한 냉철한 원인분석 및 열린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가락시장 경쟁력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면, 올해는 지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와 농협가락공판장은 농산물생산·출하자 지원 등 도매시장의 공적기능 확대를 위한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키 위해 올해 조성한 공익기금 10억원을 출연했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중앙청과 회의실에서 농어촌 복지 최대 공익재단인 한국농어촌희망재단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홍인기 과장, 도매시장법인협회 가락시장지회 서울청과 권장희 대표,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 대아청과 이상용 대표, 농협가락공판장 장상우 사장, 희망재단 정학수 이
대구중앙청과주식회사(대표이사 이용우)는 상생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공헌을 실천코자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구중앙청과는 지난 20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사)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통해 연탄 5,882장(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대구중앙청과는 매년 기부금 전달, 농산물 기부 등 지역 소외계층에 다양한 후원 활동을 해오는 등 지역사회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대구중앙청과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국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와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노력키로 다짐했다.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완주지역 10개 농협(고산농협, 봉동농협, 삼례농협, 화산농협, 운주농협, 용진농협, 이서농협, 구이농협, 상관농협, 소양농협)과 5개 영농조합법인(봉동생강생산자연합회영농조합법인, 영농조합법인 완주봉상생강조합, 이슬유통영농조합법인, 전북영농조합법인, 완주과수배영농조합법인)이 참여하고 있는 공동 마케팅ㆍ판매조직이다. 한국청과(주)와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다가오는 새해부터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양파는 줄작업망 반입이 금지된다.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는 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양파에 대해 오는 2024년 1월 1일(월)부터 줄작업망 반입을 금지하고 비줄작업망 거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다.줄작업망은 숙련 작업자들이 손으로 가지런한 줄모양을 만들어 망에 담는 포장 방식이다. 그러나 출하자들은 숙력 작업자들의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해 출하비용이 가중돼 포장방식 변경을 요구해 왔다. 이에 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협의를 거쳐 내년 도매시장에서 비줄작업망 거래를 가장
무·배추 최대 소비처인 김장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잉여 물량에 대한 정부수매비축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 국민의 밥상 필수 채소인 무와 배추의 가격 약세가 지속돼 생산 농가의 가격지지 정책 일환으로 배추 5,000톤, 무 3,000톤을 수매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올해 무, 배추는 생산량 증가로 인해 시세가 생산비 이하로 뚝 떨어져 농가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겨울배추는 주산지의 기상 여건이 회복돼 평년 대비 2만 4,000톤 초과 생산이 전망되고 겨울무도 지난해보다 18.7%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차량 이용고객의 주차요금 정산 편의를 제공하고 요금정산 시 출차 지연을 해소키 위해 주차권 방식을 마그네틱에서 바코드로 전환해 주차정산시스템을 새롭게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기존 마그네틱주차권은 인식을 위한 요금정산기 투입 방식으로 투입 과정의 불편과 인식 오류 등 출차 지연으로 원인으로 꼽혀 왔다. 반면 바코드주차권은 삽입하지 않고 레이저로 인식함으로써 투입에 따른 불편과 인식 오류나 지연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최근 주차요금 정산 트렌드에 맞추어 주차권 방식을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한국행정학회에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2023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섬김 리더십 분야 수상기관에 선정됐다.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한국행정학회가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해 선정된다. 비전 및 공공가치 창출, 기관 현안과제 해결 성과 등 기관장의 리더십 성과를 평가해 4개 분야(변혁, 섬김, 진정, 봉사)로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안전․고품질 농수산물 유통환경 조성 △공영도매시장 유통․물류 시스템 혁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구현
대전광역시 노은농산물도매시장이 개설자와 시장 종사자들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져 자칫 노은시장이 더욱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노은시장 관리사업소는 지난 11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노은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을 두고 논의를 하겠다며 회의를 개최했다. 노은시장의 미래가 설계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종사자들의 의견수렴 이 단 한차례도 없었다는 질타에 부담을 느낀 관리사업소가 뒤늦게 의견을 듣겠다며 자리를 마련한 것. 그러나 회의는 시작에 앞서 안건 논의 방식을 두고 고성만 오갔다. 관리사업소는 회의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사무국장 조상현 부장, 이하 ‘협의회’)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외 8개 도시의 현지 로컬마트 Shang Lee(Taunus 소재) 외 12개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운영해 총 12만 유로(한화 173,240천원)의 한국 쌀가공식품 수출을 성사시켰다. 쌀가공식품 수출협의회 회원사 제품 중 공동브랜드 코레시피(Korecipe)를 중심으로한 HMR 상온 떡볶이, 냉동 떡볶이떡, 냉동 떡국떡, 냉동 김밥, 냉동 전통떡 등이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4년 신년 휴업에 들어간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023년 12월 29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024년 1월 2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과일부류는 2023년 12월 3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4년 1월 3일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또한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023년 12월 29일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4년 1월 2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