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차량 이용고객의 주차요금 정산 편의를 제공하고 요금정산 시 출차 지연을 해소키 위해 주차권 방식을 마그네틱에서 바코드로 전환해 주차정산시스템을 새롭게 개선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마그네틱주차권은 인식을 위한 요금정산기 투입 방식으로 투입 과정의 불편과 인식 오류 등 출차 지연으로 원인으로 꼽혀 왔다. 반면 바코드주차권은 삽입하지 않고 레이저로 인식함으로써 투입에 따른 불편과 인식 오류나 지연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최근 주차요금 정산 트렌드에 맞추어 주차권 방식을 바코드 형식으로 지난 1129일부터 정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롭게 영수증 바코드 주차권을 도입해 이용 점포에서 시스템을 구축, 고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사는 기존 발급된 마그네틱주차권을 많은 고객이 소지하고 있어 조기에 신규 바코드주차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매일 24시간 운영되는 주차관리실(02-3435-0693, 가락몰 업무동 1)과 수령받은 가락몰 내 점포에서 신속하게 교환토록 했다.

또한 연말연시 바쁜 영업으로 주차관리실을 방문하여 교환하지 못하는 점포를 상대로 직접 방문하여 새로운 바코드주차권으로 교환해 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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