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에 자금을 지원하고 채소계약재배 물량을 2013년 20%수준까지 늘리는 등 정부 유통원예분야 투융자계획이 9월말에 확정, 발표될 예정이다.농림부는 14, 15일 이틀간 경기도 안성 농협교육원에서 ‘농업·농촌종합대책 유통원예분야 세부추진계획’을 보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농림부는 아울러 그간 채소·특작분야를 양념채소, 무·배추, 시설채소
농림부가 한가위를 맞이해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꽃시장 옆 농업무역(aT)센터에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농림부는 전국 16개 시·도지사 추천을 받은 149개 정부지원 농산물가공업체가 참여한 이 장터에서 우리 농산물과 전통식품을 시중가격보다 10∼20% 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장터 개설시간은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 30분부터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김광원)는 지난 14일 제250회 정기회 2차 회의를 열고 올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농해수위는 10월4일 농림부를 시작으로 10월22일까지 19일간 농림부 산하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갖기로 했다.이번 국감일정을 보면 농림부 4일, 해양수산부 7일, 산림청 및 산림조합 8일, 한국마사회·농수산물유통공사 12일, 경상
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쌀 협상과 관련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상대국의 무리한 요구가 있더라도 우리의 주장을 관철해야 한다” 고 밝혔다.허 장관은 지난 4일 직원들과의 월례조회를 통해 “진행중인 쌀 협상은 쉬운 일이 아니다” 면서 “관세화유예를 위해 정부가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UR) 협상 때 국내외 가격차만큼 관세를
농림부는 농·어업인 자녀로 농대에 다니는 학생중 학자금지원대상에서 누락된 농과대학 자녀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추가신청을 접수키로 했다.이 지원사업은 올해 2학기부터 농림부는 차세대 영농인력의 확보와 농산업 발전을 위한 고급인재의 발굴·육성을 위해 농과대학에 재학중인 농업인 자녀에게 학자금을 전액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7월 농업인 자녀에 한해 실시한 1차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원석)은 지난 2일 농특위 회의실에서 장원석 위원장, 김정호 전문위원, 김홍상 전문위원, 이홍규 농협중앙회 선임조사역, 신희준 농업기반공사 경제조사부 과장, 신창호 농림부 농지과 서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지은행제도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국립종자관리소(소장 배인태)는 올 가을 파종할 정부 보급종 보리종자에 대한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30일에서 9월20일까지 20일 연장했다. 연장된 기간 중 공급신청을 받을 종자량은 총 6개 품종 257톤으로 쌀보리 120톤, 진미찰보리 15톤, 및 겉보리 4개 품종 122톤이다. 연장된 기간중 신청받을 종자량은 새쌀보리 120톤, 진미쌀보리 15톤, 대백
농림부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주기 위한 ‘우리農 엑스포’(가칭)를 농업인의 날인 11월11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자유무역협정(FTA), 도하개발아젠다(DDA) 및 쌀 관세화와 관련한 협상을 맞아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는 농업인과 농촌의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농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국민적 화합을 도
농림부는 부내 전직원이 혁신을 주체로서 혁신에 동참하고 혁신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인1혁신운동’을 추진키로 했다.‘1인1혁신운동’은 직원 개인별로 자신의 소관업무, 의식, 형태 등과 관련,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1가지 혁신과제를 스스로 제안하고 스스로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농림부는 간부급부터 혁신운동을 활성화, 직원들에게 혁신 마인
농림부는 최근 들어 국제원유가가 고공행진을 함에 따라 농가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농업분야 고유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부문별 세부대책의 주요 내용을 보면 시설원예 수출농가에 대해서는 농가당 최고 3천만원(법인 1억원)까지 농안기금에서 유류대를 지원(대출기간 1년, 연리 4%)하고, 시설원예 농가가 에너지절감시설을 설치할 경우 농업
농림부는 지난 24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축산물 구매 담당자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13개 브랜드경영체가 자기 브랜드축산물의 생산과정, 판매조건 등을 홍보하고, 유통업체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농림부는 ‘축산물브랜드 육성계획’ 발표 이후 세미나 등을 통해 브랜드 경영체와 생산농가의 분위기를 확인하는 등 생산부문의 내실화가 착
‘친환경농업대상’이 제정돼 지방자치단체와 농업인 등 8부문에 상이 수여될 예정이다.농림부는 환경부와 함께 ‘친환경농업대상’을 제정해 우수 시·군, 농업인, 교사 등에 시상할 계획이라고 26일에 밝혔다.농림부는 아울러 오는 10월경에 ‘친환경농산물품평회’를 대대적으로 벌이는 한편 친환경농업을 주제로 전국 초·중·고교생 사생대회와 백일장을 개최해 자연과 농업,
농림부는 내년부터 농촌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의 특징적인 작물을 심은 후 잘 가꾸면 농작물을 재배했을 때의 소득은 물론,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도 지원하는 ‘경관보존직불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지난 24일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경관보존직불제를 도입키로 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촌의 민박,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수익원의 창출을 유도해 나가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등 농촌지역개발 자문위원단과 함께, 지난 21∼22일 올해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단양 어의곡리, 경북 안동중가구리, 문경 상내리를 방문하고, 시장·군수 및 마을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개발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허 장관과 자문위원단은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림부는 지난 20일 강문규 대북지원민간단체협의회 회장, 서경석 우리민족돕기운동 공동대표, 현대아산(주) 김윤규 사장, 손정수 농촌진흥청장 등 대북 관련 인사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농업협력추진협의회’ 제1차 회의를 공식 발족했다.남북협의회는 앞으로 농업분야의 대북지원 및 남북교류 협력에 관한 활성화방안 및 중장기 추진계획을 협의하고 통일을 대비한
내년 4월부터 농어촌 주민이 소유 주택을 이용해 민박을 받으려면 시·군의 승인을 얻어야 하는 지정제로 전환된다. 다만, 현행 펜션중 7실 이하로 실거주 요건을 갖춘 경우는 계속 민박 영업을 할 수 있게 된다.농림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농어촌정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오는 9월 정기국회때 제출돼 하위 법령이 정비되는
농림부는 농산물 안전성 문제 발생시 신속한 리콜 및 유사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련중인 농산물이력추적제의 도입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농산물이력추적제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소비단계까지의 각 단계별로 생산자, 농약사용량, 가공과정, 출고일자 등을 기록관리하는 것으로 식품안전성 문제 발생시 해당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신속한 회수를 위한 관
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13일 21C 농정포럼 초청 조찬 세미나에서 “개방이 확대되더라도 쌀산업이 유지되도록 2010년까지 6ha 전업농 7만호를 육성하겠다”고 밝히고 “이들의 소득은 013년 도시근로자의 105% 수준인 54,00만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쌀 협상과 관련, 허 장관은 “쌀 재협상은 미국과 3차 접촉을 시도했으며, 9월말까지 협상을
올 하반기 농림부가 중점 추진할 과제로 양정제도 개편과 농지제도 개선 및 농협개혁을 추진과제로 꼽았다.허상만 농림부장관은 지난 9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전문지와 간담회를 갖고 최근 농정의 현안과 앞으로의 농정과제에 대한 정부입장을 밝혔다.특히 농협개혁과 관련 허 장관은 “대통령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농림부가 농협개혁을 위해 마련해 놓은 8개 사항만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장원석)는 지난 11일 농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 수립방안에 관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개발전문가와 농림부, 건교부, 행자부 등 관련부처에서 13명이 참석 농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운영방향과 토지이용계획관리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이날 협의회에서 협성대 윤원근 교수는 농어촌지역 종합개발계획 운영방향에 대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