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 먼지란?미세 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크기에 따라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로 구분한다. 미세 먼지는 지름이 10㎛(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약 1/7 수준) 이하의 먼지다. 초미세 먼지는 지름이 2.5㎛(머리카락 굵기의 약 1/30 수준) 이하의 먼지를 말한다. 미세 먼지의 발생 원인은 인위적 요인과 자연적 요인으로 나뉜다. 인위적 요인은 자동차 배출 가스, 공장·발전소의 연소 과정, 건설 현장, 난방 연료 사용 등이며, 자연적 요인은 황사, 산불, 화산재 등이다.□ 미세 먼지가 사람의 건강
□ 농업 기계 사전 정비▷ 트랙터 주요 점검 사항 ▷ 경운기 주요 점검 사항 ▷ 이앙기 주요 점검 사항 □ 농업 기계 보관 요령▷ 봄철 - 흙이나 먼지 씻어내기, 구동부 기름칠하기, 볼트·너트 풀린 곳 확인, 엔진·미션 오일 점검하기, 연료 필터 청소하기, 냉각수 확인 보충하기, 에어 클리너 청소하기, 배터리 단자 확인하기, 전기 배선 퓨즈 확인하기▷ 장마철 - 비를 피해서 보관, 침수 시 절대 시동 금지, 물기 닦고 기름칠하기, 그리스 주입하기, 기어 벨트 중립상태로 보관, 머플러 물과 이물질 제거, 엔진 오염으로 인한 고장은 가
□ 농업기계 공통 안전 관리▷ 농업기계 보관 창고 : 항상 정리 정돈을 잘 한다. 출입구는 여유 있게 만들고, 내부의 조명은 밝게 하고, 공구는 제자리에 보관한다.▷ 작업시 복장 : 헐렁하거나 긴 소매는 삼가고 항상 안전화를 착용하는 습관을 들인다.▷ 농기계 점검 : 반드시 엔진을 정지 상태로 하고 점검을 한다.▷ 연료 보급시 화재 주의 : 연료 보급시 엔진 열이 식은 다음에 주유를 한다. ▷ 승·하차시 안전 : 승·하차 계단과 손잡이를 이용하고 발판 또는 작업화의 흙을 제거한다.▷ 주변 안전 확인 후 출발 : 각종 레버 위치는 중
□ 농업 기계 사고 발생 현황매년 농업기계 사고(2017~2021년)는 1,196건이 발생하고, 사망자는 86명이며, 다친 사람은 909명이다. 농업기계 교통사고 사망률은 14.5%, 전체 교통사고 사망률 1.6%에 비해 9.1배가 높다. 그만큼 농업기계 사고는 중상 확률이 높은 유형이기 때문에 철저한 농기계 점검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농업기계 사고 발생 시기는 씨앗 파종, 모내기, 수확작업이 있는 5월과 10월에 많이 발생한다. 사고 유형별 분포는 끼임 사고가 37.8%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복·전도 사고 22.9%, 교
근골격계 질환은 전체 농업인중 80% 이상이 관련 증상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다른 질환에 비해 발생률이 무척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농작업은 소수의 인원이 다양하고 과도한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열악한 작업조건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사회적 특성상 농업 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 질환이 심각하다. 작업 자세 개선 부적절한 작업 자세란 작업을 수행하는 동안 신체 부위에서 중립적인 위치를 벗어나는 자세를 말한다. 쪼그려 앉는 자세, 허리를 구부리거나 비트는 자세, 팔을 어깨 위로 올린 자세, 목을 구부리거나 젖
농업인이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특정 신체 부위 및 근육의 반복적 작업 또는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근육, 연골, 건, 인대, 관절, 혈관, 신경 등의 미세한 손상이 누적되어 손, 손목, 팔, 어깨, 목, 허리, 무릎 등에 나타나는 만성적 건강 장해를 뜻한다. 젊은 사람보다 나이가 많을수록 신체적 노화와 근력 저하 등으로 질환의 유발 정도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근골격계 질환의 발생 원인은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운 자세, 반복 작업, 과도한 힘, 불충분한 휴식, 진동, 익숙하지 않은 작업 등이다.고령 농업인에게 근골격
자외선 노출 줄이기 위한 농작업 수칙 ▷ 태양광선이 강한 시간대 작업 피하기 -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농작업 시간을 단축하거나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그늘막 등을 활용하여 햇볕 노출을 최소화한다. ▷ 선글라스 착용하기 - 선글라스를 사용하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99∼100% 보호가 가능하다. 코팅렌즈는 자외선 차단율이 70% 이상이어야 하나, 육안으로는 렌즈의 자외선 차단율을 구별하기 어렵고, 렌즈의 색이 더 짙다고 해서 자외선의 차단 효과가 그만큼 큰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 부착된 UV 마크를 확인하는 것이
자외선은 가시광선, 적외선, 엑스선 등과 같이 태양광선을 구성하는 광선의 한 종류로써 약어로 UV(Ultraviolet)라고 불린다.적당한 자외선 노출은 인체에 비타민D 합성이나 살균작용처럼 우리들에게 이로움을 주지만, 한편으론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노화, 피부암, 백내장, 면역 저하 등의 급·만성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약 85%가 직사광선이나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었고, 이 중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노출되는 농업인은 약 35%를 차지하였다.또한 직사광선, 자외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진드기는 농업인들이 야외에서 작업할 때 흔히 접촉하는 해충으로 여러 감염병을 매개할 수 있다.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에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을 물어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 -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 열성 질환이다. 원래는 설치류, 주로 들쥐(들줄쥐)를 물어서 체액을 섭취하는데, 논·밭 등에서 농작업을 하거나 야외 활동 중인 사람을 우연히 접촉하면서 사람 체액을 섭취한다. 농업인의 경우, 농작업 공간이 털진드기의 서식지와 거의 일치하기 때
▷ 농업 기계 작업을 할 때, 적합한 작업자인지 확인한다. 음주자, 미숙련자, 어린이 등 작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농작업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환자, 부상, 과로 등으로 정상적인 작업을 할 수 없는 사람도 농기계를 사용하면 안된다.▷ 농작업에 적합한 복장을 착용한다.헐렁하거나 소매가 긴 옷은 절대 입지 않도록 한다. 신발은 꼭 맞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처리된 안전화를 착용한다. 긴 머리카락은 기계에 감기지 않도록 모자 속에 넣거나 묶어야 한다. 보석류 등 작업에 방해가 되는 것은 미리 빼놓아야 한다.▷ 농작업 전후에는 반드시
응급 처치 1 : 농약이 피부에 묻었을 때◦ 비누로 씻어낸다. 농약이 묻은 부위를 비누를 사용하여 꼼꼼히 적어도 10분 이상 깨끗하게 닦아낸다. ◦ 옷에 묻었을 때는 즉시 옷을 벗고 갈아 입는다. 농약이 옷에 묻으면 피부에 침투할 수 있으므로, 방수가 안되는 옷에 묻었을 때는 속옷까지 전부 벗어서 피부를 비누로 씻은 다음 다른 옷으로 갈아입는다.◦ 피부에 물집 또는 수포가 잡히거나 부어오르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도록 한다. 응급 처치 2 : 농약이 눈에 들어갔을 때◦ 일단 깨끗한 물로 눈을 헹궈 낸다. 적어도 15
□ 급성 농약 중독의 일반적 증상▷ 경증 (가벼운 상태)두통, 머리가 무겁다. 현기증이 난다. 토할 것 같다. 기분이 나쁘다. 몸이 나른하고 자꾸 쳐진다. 숨쉬기 힘들다. 피부가 가렵다.▷ 중등증 (중간 상태)구토, 복통, 설사, 열이 난다. 얼굴이 벌개진다. 걸음이 휘청거린다. 머리가 멍하다. 땀과 침이 난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거나 아프다. 눈이 빨갛고 아프다.▷ 증증 (심한 상태)의식을 잃는다. 전신이 경련을 일으킨다. 입에서 거품이 난다. 호흡과 맥박이 빠르다. 대소변을 지린다.□ 만성 농약 중독의 일반적 증상 기억력 감퇴,
□ 농약 살포시 복장에 주의▷ 피부 노출을 피한다. 농약은 어떤 다른 부위보다 피부를 통해서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방수성 의복으로 몸의 노출 부위를 감싸주어야 한다. 반드시 고무장갑, 마스크, 모자, 긴소매의 웃옷과 긴바지, 고무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보호용 방제복으로는 우리가 흔히 땀복이라 부르는 비교적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을 이용한다.▷ 속옷에도 신경을! 속옷으로 면으로 된 망사 셔츠, 망사 바지를 입으면 땀을 흡수하고 통기성을 좋게 해서 불쾌감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모세관 현상으로 농약의 침투를 방지한다. 머리
■ 농약 살포 전 주의사항▷ 농약 설명서를 잘 읽는다. 농약을 담은 봉지와 병에는 농약을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을 써 놓은 라벨이 붙여 있거나 설명서가 들어 있다. 우선 사용할 약제는 어떤 종류이고 어떤 이름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사용상의 주의사항과 독성 정도, 중독되었을 때 응급처치 등을 알아둔다.▷ 농약 살포 기구를 점검한다. 기구가 고장 나거나 호스 접속 부분이 헐거워서 약이 중간에 뿜어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농번기가 되어 농약을 사용할 때는 물론이고, 가능하다면 매회 뿌릴 때마다 미리 점검을 한다.▷ 농약은 포장을 꼼꼼하게
가축 온열 피해 예방 및 축사 전기 안전 관리 요령 이른 폭염으로 올해 6월부터 7월까지(7.29일 기준) 하루 최고기온 평균은 30.0℃로 역대 1위를 기록하였다. 올해 7월까지 폭염으로 인한 농촌지역 온열질환자는 371명으로 전년동기(213명) 대비 약 1.7배 수준으로 많았으며, 폭염으로 가축재해보험에 신고된 가축수는 133만 7천마리였다. □ 고온에 의한 가축 피해 시작 온도가축이 여름철 고온에 의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물먹는 양이 증가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한다. 또한 체내 대사
폭염(Heatwave)은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수일에서 수십 일간 지속되며 인적 및 물적 피해를 발생하게 하는 재해를 말한다.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령하고, 폭염 경보는 일 최고 체감 온도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 될 경우 발령한다. 체감 온도는 무엇일까?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다. 폭염 특보의 체감 온도는 습도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 농업인 온열 질환 자율 점검 체크 리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장시간 농작업을 해야 할 농업인들은 온열 질환에 늘 노출되어 있다. 온열 질환 예방 요령을 미리 숙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자.□ 농작업 시 온열 질환 예방 요령여름철 기상 정보를 매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자. 무더위가 예보되면, 작업시간을 조절해야 한다. 농작업을 꼭 해야만 하는 상황이더라도,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5시에는 반드시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갑자기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를 조절해야 하고, 특히 고령 농업인은 폭염에 취약하므로 무리한 작업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