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새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에 이상무(58) 세계농정연구원이 사장을 위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 위원장은 행시 1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옛 농림수산부에서 농정국장, 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세계농정연구원 이사장, 아.태 농정포럼 의장, 통일농수산사업단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다.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6번 문경식. 귀에 익은 이름이다. 바로 얼마 전까지 전국농민회총연맹을 이끌던 문경식 전 의장. 이번 4·9 총선에 임하는 각 당의 비례대표 후보들 가운데 유일하게 순수 농업인을 대표하는 후보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문 후보자의 출마의 변을 들어본다. 민주노동당의 농업인 비례대표로 선출된 소감과 최근의 활동상황은?솔직히 무거운 마음이 앞
임수진 한국농촌공사 사장이 미래 한국사회를 이끌어감에 있어 비전 있는 정책 제시와 바람직한 지도자상을 보여준 이들에게 수여되는 ‘뉴거버넌스 리더십’ 메달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은 차장에 류갑희(54세·사진) 농업과학기술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을 임명했다.류갑희 차장은 1977년 춘성군농촌지도소(현 춘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78년 농업연구사로 전직하며 농촌진흥청에 근무해왔다.류 차장은 59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한편 200여 건에 달하는 농업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등 농약안전성 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기술보급국장이 지난 17일자로 승진 부임했다.채장희(52세) 신임 국장은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경북대학교 농학과 박사과정을 수업 중이다. 또 지난 1975년 봉화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0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1990년 강원도 명주군농촌지도소 과장, 1992년 청송군농촌지도소 기술보급
이수화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1955년 경북 청도 출생으로 경북고교, 성균관대학교를 나와 미국 미주리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마쳤으며 대학재학 시 행정고시 19회에 합격했다.이 청장은 1977년 행정사무관을 시작으로 농림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농업관료로 ‘금융정책의 효과 측정연구’ ‘피셔가설과 불확실성의 영향분석’ ‘조건불리지역 및 환경보전에
배추와 무 등 주요농산물의 전국단위 산지유통을 하고 있는 (사)전국농산물산지유통인중앙연합회(이하 전유련)의 제8대 중앙회장으로 임재형 회장이 연임됐다. 전유련은 지난 14일 200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현 임재형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 회장은 전유련의 초대회장을 역임한 후 제5~7대 회장, 현 도매시장 제도개선심의회 위원, 현 농업관측
신임 이수화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회장단은 17일 오전 10시 간담회를 갖는다. 신임 이 청장의 초청으로 마련되는 이날 간담회에는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윤요근 회장을 비롯해 박용철·장금식·황정수·김성응 부회장, 김진범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정귀래 전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이 충북대 경영대학 국제경영학과 석좌교수로 지난 10일 위촉됐다. 정 전사장은 경영대학이나 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 가운데 1~2과목의 강의를 맡게된다.정 전사장은 청주 출신으로,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한 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30년 근무하는 동안 코펜하겐, 밴쿠버, 런던 등의 무역관장과 뉴욕 주재 미주
농민연합(상임대표 윤요근)은 새로운 지도부 출범과 함께 신임 최준호 사무국장을 임용했다. 전국농동아리연합회 간사를 지냈던 최준호 사무국장은 “회원 단체간 연대를 강화해 명실공히 국내 최대의 농업인단체로서 식량주권 사수와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은 지난 11일 직원 300여명과 2시간 반동안 가진 토론회에서 “위기는 생각하기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위기돌파론’을 강조했다.또 정 장관은 최근 곡물 및 유류가격 상승과 조직개편에 따른 초과인력 문제가 있지만 직원들이 주인의식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농어업과 농어촌에 희망과 활력을 주는데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특히 정
한승수 국무총리는 지난 13일 오전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김영만 농산물유통식품산업국장 등과 함께 가락시장을 방문, 김주수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과 시장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농수산물의 가격동향과 시장 상인들의 여론을 수렴했다.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은 소비자와 시장 유통종사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장에 이홍재(당진지부장)씨가 선출됐다.대한양계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육계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홍재씨를 제 18대 육계분과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홍재 위원장은 “양계협회 활성화를 위해 이준동 양계협회장의 업무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면서 “임기내 회원을 두배 이상 늘리는 회원배가 운동도
정학수 농수산식품부 1차관은 30년동안 농림부에 몸 담아 온 정통 농정 관료 출신이다.그는 1977년 행정고시(21회)에 합격, 농수산부 사무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뒤 농림부 기획예산담당관, 농촌개발국장, 농업정책국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차관은 지난 2004년 ‘농업·농촌종합대책’ 및 ‘119조원 투.융자 계획’을 수립, 사
농수산식품부 2차관 박덕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합리적이고 꼼꼼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문제를 잘 해결하는 능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기술고시 15회로 수산청에서 공직생활에 첫 발을 들였으며 주미 대사관 주재관, 해양수산부 국제협력담당관, 어업진흥국장, 어업자원국장, 수산정책국장, 차관보, 국립수산과학원장을 거친 국제적 감각을 지닌 수산통
신임 산림청장으로 하영제 전 남해군수가 내정됐다. 경남 남해 출신인 하영제 내정자는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하동군청 수습사무관으로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산림청과 내무부, 거창군수, 진주시 부시장 등 22년간 공직생활을 거쳤다. 또한 민선 3기와 4기 남해군수를 6년간 역임했고,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과 농특위 자문위원 등 중앙과 지방을 넘나드는 다양한
농협유통의 남성우 제7대 대표이사 취임식이 지난 19일 농협유통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남 대표이사는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원 축산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축협중앙회 미국사무소장, 농협중앙회 축산개발부장, 계육가공분사장을 거쳐 축산기획담당 상무를 역임했다.남 대표이사는 “한미 F
채동중 전 충청북도연합회장이 지난 11일 펼쳐진 제15대 괴산증평 산림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장으로 당선됐다.신임 채동중 조합장은 조합원 3374명 중 1525명이 참가한 이번 선거에서 571표를 얻어 549표를 획득한 2위 연공흠 후보를 22표차로 따돌렸다.채동중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망시키지 않는 산림조합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겠다”
지난 7일 한국농업대학 기술연수과 농업기계교육팀장에 농기계 교육훈련의 노하우와 전문기술을 겸비한 김영배 교관(53세·사진)이 새롭게 부임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농업기계 핵심 전문기능 인력 양성은 물론 전반적인 농기계 교육훈련을 총괄함으로써 침체되어 있는 농업기계화 영농촉진 및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 팀장은 지난 73년 4월에 농촌진
제19대 경남농업기술원장에 송근우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송근우 원장은 1979년 당시 경남농촌진흥원 작물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후 함양약초시험장장과 원예과장을 거쳤으며, 지난 2002년부터 경남농업기술원 시험연구국장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송 원장은 지난 2일 마련된 취임식에서 “경남 농업인들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이 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