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 채장희 기술보급국장이 지난 17일자로 승진 부임했다.

채장희(52세) 신임 국장은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경북대학교 농학과 박사과정을 수업 중이다.
또 지난 1975년 봉화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1990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1990년 강원도 명주군농촌지도소 과장, 1992년 청송군농촌지도소 기술보급과장을 역임하고, 1999년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농업기술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채 국장은 “맞춤형 현장중심의 기술지도로 돈 버는 농업 활기찬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농업기술원이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기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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