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키 위해 매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품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건강권 확보 및 화재예방,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가락시장 전역에서 송파구청·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공사는 시장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자체 계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지난 2022년부터는 송파구청과 주기적으로 흡연 합동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화재 위험노출, 환경 저해, 흡연 피해 민원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통인과 함께하는 대대적인 금연 홍보활동의 필요성이 증대됐고 이에 공사는 이
글 싣는 순서Ⅰ. 농식품부, 구시대적 양파 출하방식 선진화 추구 Ⅱ. 양파 출하방식 변화를 환영하는 현장의 목소리 전국 최대 농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에 일명 ‘줄잡이’ 양파 반입이 금지됐다. 그동안 철저하게 인력에 의존하던 양파 출하방식이 대대적인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줄잡이’ 는 양파를 망에 넣을 때 줄 세우듯 가지런히 담는 방식이다. 그러나 농업·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양파 출하작업 인력 자체가 부족한데다 줄잡이 방식은 숙련된 작업자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출하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농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수용품 300세트와 과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키 위해 매해 명절 제수용품과 과일 나눔 행사를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설 차례상 준비에 꼭 필요한 품목인 사과·배·대추·김·북어포·약과·신자·부침가루·튀김가루로 구성된 제수용
제주산 월동무가 미국 LA 식탁에 오른다.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대아청과(주) (대표이사 이상용)는 2024년 산 제주 월동무를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미국 LA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수출하는 월동무 물량은 총 211톤에 달한다.제주산 월동무는 물이 많고 달며 미국 캘리포니아와 멕시코 산 무에 비해 우수한 식감을 자랑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올해 제주 월동무는 생산면적은 늘어난 반면 소비가 부진해 가격이 평년에 비해 낮게 형성돼 182ha 규모의 산지폐기가 진행된데 이어 최근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가락시장 이용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설 성수기 주차·교통 특별 대책’ 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특별 대책 기간은 1월 24일(수)부터 2월 8일(목)까지 총 16일로, 기존 외부 대기장소에서 수작업으로 입차순번표를 배부하던 방식을 개선해 스마트앱을 통해 입차순번이 자동으로 부여되는 입차 스케줄링 시스템을 사과, 배 품목에 대해 시범 운영된다. 출하차량은 가락시장 도착 전 앱 설치 및 출하정보를 등록하면 가락시장 반경 3km 이내 접근 시 앱을 통
가락시장의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해체, 학대, 방임 등으로 소외돼 위탁가정에서 돌봄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사과와 배 총 800상자 등 4,0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情)을 나눴다. 한국청과는 지난달 29일 대전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에 각각 사과 200상자와 배 200상자를 전달했다.한국청과의 위탁지원센터 후원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래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을 즈음해 위탁가정에서 보호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되고 있다. 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이하 공사)는 시장 내 완속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급속 전기차 충전소 1개소 포함해 총 25개소를 도매시장 이용고객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공사는 지역 내 전기차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전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가 제기됐고 아울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으로 대기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진행했다.이에따라 지난해 4월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11월 완속 전기차 충전소 24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지난 1월 30일 전문업체로부터
농산물공영도매시장에 대한 평가가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온라인도매시장 참여 유도로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 등 공영도매시장 평가지표 항목이 개선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 주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 지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평가의 실시)’에 따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운영과 경영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키 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2억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이다.공사는 지난해 2월 김춘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출범해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라는 각오로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소코자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추진반과 함께 생산관리부터 가공, 수출상품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00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지난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품목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동화청과(주)는 지난 25일부터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와 과일판매 첫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거래는 동화청과의 과일경매사가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해 온라인도매시장을 통해 직접 구매자인 11번가에 판매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주요 설 성수품인 사과, 배와 제철을 맞은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 5개 품목을 산지에서 오프라인 도매시장을 거치지 않고 11번가 물류센터로 직접 배송돼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게 된다.이를 통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로 농산물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유통비용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 표준규격 특별점검을 통해 선량한 출하자를 보호하고 소비자 신뢰를 확보키 위해 공사․도매시장법인․과실조합 합동 설명절 과일류 등급표준화 검사를 시행한다. 등급표준화 검사는 가락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을 도매시장법인에서 경매하기 전에 ‘중량 준수 여부・수량 불일치・부패(변질)・속박이’ 등을 검사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38만6천 건을 검사해 730건을 적발, 부적합 농산물을 출하한 출하주에 주의, 경고
설 명절이 3주가량 앞둔 가운데 사과, 배 등 과일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봄 냉해·동해 피해에 우박, 탄저병까지 기승을 부린 탓에 사과와 배 수확량이 30% 가량 줄어든 여파가 해가 바뀐 설 대목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농산물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족해진 과일 물량 확보를 위해 분주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지만 녹록치 않은 실정이다. 설 대목에 가장 많이 거래되는 사과와 배 물량 부족은 일찌감치 예견돼 왔다. 지난해 초 불어 닥친 개화기 저온, 서리·우박 피해로 주산지별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여기다 병충해까지
“요즘 농촌에서 수확할 인력도 부족해서 애를 태우고 있는 실정인데‘수박 파렛트 출하’는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에 불과합니다. 작금의 농촌 현실을 인지하고 있다면 이런 정책은 나와서는 안된는 것입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올해부터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되는 수박의 출하방식을 파렛트 단위로 의무화하면서 논란이 거세다. 농촌의 현실을 외면한‘엉터리 정책’이라는 것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해 4월 파렛트 출하를 시도하다 거센 반발을 사고 한발 물러났지만 지난해 연말‘물류 효율화’라는 명분으로 파렛트 출하 카드를 재차 꺼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 ‘2024년도 공사 농산물 유통관리단 지도위원’을 선임하고 정부가 공급하는 수입 쌀·콩 실수요업체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농산물 유통관리단은 비축물자 보관, 유통관리, 부정유통 단속업무 등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정부가 공급하는 실수요자용 수입 쌀·콩 등 공급업체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올바른 유통관리 지도와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는 지역별로 ▲서울·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 ▲울산 ▲경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공사 업무동 13층 대강당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하역노조, 공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락시장 10대 뉴스’, ‘농수산물 거래동향 분석’ 등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가락시장 발전과 농수산물 유통개선 및 안전관리 등에 기여한 유통인 80여 명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의지를 다지는 ‘가락시장 안전 기원 기념떡 커팅식’을 진행하고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한국청과(주)는 설 명절을 맞아 소비시장의 안정을 도모키 위해 출하장려금을 확대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설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한국청과의 이번 대책은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총 16일간 한국청과로 출하되는 국내산 과일류에 대해서는 거래대금의 0.6%에 해당하는 특별출하장려금이 지급된다. 이는 기존 0.45%의 출하장려금에 0.15%p의 특별장려금이 추가된 것. 한국청과는 지난해 추석 성수기에 이어 오는 설 성수기에도 국내산 과일류의 출하 독려와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수급안정의 목적으
“강서시장의 논란은 갈등을 알고서도 묵인하고 편파적인 행정을 남발한 서울시공사의 책임이 큽니다. 중도매인들의 영업 여건은 갈수록 힘들어지는데 서울시공사는‘잡도리’하는데만 혈안이 돼 있습니다.” 강서시장 중도매인들이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 2004년 개장부터 시장도매인들과 사사건건 빚어진 마찰도 유야무야 넘어왔지만 최근에는 생업을 내걸고 거침없는 발언을 내고 있다. 최근 간담회에서는 생업을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잘못된 것은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강서시장의 논란은 도매시장법인 강서청과가 지난 2020년 12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거래 금액이 사상 최대실적인 3조 7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9월 유통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온‘학교급식식재료전자조달시스템(eaT)’의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학교는 물론 군부대·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국내 공공급식 전 영역에 걸쳐 효율적이고 공정·투명하게 식재료를 공급코자‘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하 플랫폼)’으로 확대 개설했다.플랫폼을 통해 공공급식 수요기관은 식단편성부터 입찰·계약·정산 등 식재료 거래 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처리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