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공사 업무동 13층 대강당에서 유통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락시장 유통인, 하역노조, 공사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가락시장 10대 뉴스’, ‘농수산물 거래동향 분석등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가락시장 발전과 농수산물 유통개선 및 안전관리 등에 기여한 유통인 80여 명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또한 2024년도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의지를 다지는 가락시장 안전 기원 기념떡 커팅식을 진행하고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그리고 공사 대표의 올 한해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는 신년 인사말이 이어졌다.

권장희 도매법인협회 가락지회장(서울청과 대표)격변하는 유통환경에서도 대화와 협력을 통해 용감한 비상을 이룰 수 있는 값진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정 한중연 서울지회장은 유통환경 변화,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진행 그리고 무엇보다 거래물량 회복이 중요하다면서 올 한해 가락시장 모든 유통 주체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올 한해도 도매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갖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해야 한다면서 모두가 원팀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풍요로운 결실을 거두는 한 해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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