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농사 명성 이을 원예용 제품 도전장탈부착 레고형 용기 액상+분말 하나로상금 1억 원 걸고 ‘효과검증단’ 모집도 “농사짓는 친구가 영양제 한 병 달라고 하는데 막막하더라고요. 친환경 기능성 농자재를 20년 이상 해왔는데 막상 뭘 줘야 할지 고민이었죠. 성분별로, 유행 따라 내놓은 수십 종 제품을 보며 ‘농업인 소비자보다 판매자 위주였구나’ 반성하게 됐습니다.”농업회사법인 ㈜팜스코리아 김진섭 대표는 어떤 식물 영양제를 줘야 친구가 농사를 편하게, 잘 지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해 마침내 개발한 제품이 바로 와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10월 31일(화)부터 11월 3일(금)까지 4일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된다.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 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3개관으로 구성된 전시장(약 18,000㎡)에는 트랙터를 제조하는 메이저 업체를 포함, 약 20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율주행농기계와 스마트ICT시설기자재, 농
친환경 제설제 및 해양 아미노산 생산기업인 스타스테크(대표 양승찬)가 지난 6일 취약 계층을 돕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게 해외 농산물 재배 강화를 위해 1억 7000만원 상당의 액상비료를 기부했다.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캄보디아 사회복지 유관단체에 전달해 농가의 농산물 재배 향상에 도움을 줘 경제적 효과를 얻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스타스테크가 이번 기부한 액상 비료는 유해한 해양생물인 불가사리 추출공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아미노산 등 비료로 개발해 해외에 수출되는 ‘불쑥이’ 다.업체에 따르면, 불가사리
대동이 업체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적인 기능을 가진 6조 콤바인(DH6135-A)을 출시하면서 이미 개발된 트랙터-승용이앙기와 함께 자율작업 풀라인 업을 갖추는 쾌거를 일궜다.이로써 논농사 스마트 화에 필요한 자율작업 농기계를 구축한 대동은 국내 농업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5일 충남 당진에서 대동이 선보인 자율주행 콤바인(사람은 탑승, 수확량 모니터링 기능 탑재)은 운전과 작업 제어가 없어도 작업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추종하면서 벼를 수확하는 것으로, 초보 농민들도 자율주행 콤바인을 사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18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양돈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2023년 2차 양돈 스페셜스쿨을 개최했다.우리나라의 양돈 생산성은 특유의 기후(하절기, 환절기)에 의해 큰 영향을 받는데, 지금 같은 환절기에는 평소 강조하던 영양·사양 관리 외에 질병 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이에 팜스코는 내외부 전문 수의사를 초빙해 환절기에 가장 문제 되는 호흡기 질병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돼지 호흡기 질병의 이해, 진단 및 해석 교육을 시작으로, 폐병변 지수를 점검할 수 있는 도축검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작물보호제 부문 1위 인증패를 받아 이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공 개발한 국내 대표 품질평가모델로, 제품사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 발표한다.올해로 창립 70돌을 맞이한 팜한농은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를 생산·공급한 이래 시장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팜한농은 작물보호제뿐 아니라 바이오 작물보호제와 생분해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이하 한축기협)가 지난 2020년부터 농림식품기술평가원 과제(2020~2022)로 수행한 ‘ICT(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축산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전략 모델 개발사업’과제에 이어 또 다시 5년간‘축산 ICT 수출 공동브랜드 K-FARM 활성화 연구사업’수행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지난 17일 한축기협은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회 내 구축된‘K-FARM’ 수출 사업단‘을 만들고 축산기자재 ICT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부터 한축기협이 활성화하고 있는 ’K-FA
㈜바이오넬의 횃불표 ‘땅심왕’은 특허 미생물, 혈분과 골분, 미강, 유박, 가공 계분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작물 생육 초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인 효과로 다수확 생산이 가능하다. 혈분과 골분이 토양 내 토착 미생물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킨다. 토양의 떼알구조 만들기, 토양 염류 분해로 연작 장해를 해소시켜 준다. 작물 생육은 기본이고 토양 개량 효과까지 있다. 땅이 부슬부슬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기존 유기질 비료에 비해 적은 양으로도 더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팰릿으로 제조돼 사용이 편리하다.사용량은
한국히프라는 오는 10월 31일 경기도 이천, 11월 1일 대전광역시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히프라 유니버시티는 해외 초청 현장 전문가와 함께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는 한국히프라의 정례 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벨기에의 쇼케 반 포우케 박사가 초청 연자로 나서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양돈장 데이터 관리 분석의 중요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우케 박사는 벨기에 겐트 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상, 실험실 진단 및 연구, 다국적 제약 회사 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지녔다. 최근에
(가칭)사단법인 대한호두협회(회장 김현우)는 지난 13일 대전광역시 중구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전국 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돈이 되는 농업, 결국 호두가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재배농가들이 참가해 대한호두협회의 힘찬 도약을 응원했다. 총회에서는 호두협회 양찬호 경남도지회장의 사단법인 대한호두협회 추진 연혁 보고에 이어 임원묵 충북도지회장은 ‘호두인의 다짐’을 통해 ▲엉터리 묘목 근절, 우량 묘목 공급 앞장 ▲신품종 호두로 대한민국 미래농업 책임 ▲돈이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실현을 위해‘희망품앗이’활동을 펼쳤다.성보화학 임직원 12명은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의 배 농가를 방문해 작물 수확과 상자 포장 작업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배 5㎏짜리 38상자를 구매해 안성시청에 전달했다.성보화학의‘희망품앗이’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임직원이 찾아가 노동력을 지원하고, 수확한 작물을 매입해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농촌 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성보화학은 지난해에도 경기 안성과 경북 영주의 농가를 방문해 일
TYM이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글로벌 ESG 경영을 다각화한다.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3일 유엔식량농업기구가 주관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TYM은 기업 운영의 핵심 중 하나인 ESG경영 실천을 전 세계적인 범위로 확장하고, UN의 주요 목표인 범지구적 식량 문제해결에 힘을 더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주요 제품 전시 및 지원, ESG경영 활동 과정 및 성취 홍보 등을 통해 UN 의제인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에 공감하고 꾸
농우바이오‘ 스피드꿀 수박’은 겨울 수박으로, 초기세력이 강하고 저온 화분 능력이 좋은 촉성용 품종이다. 바탕색이 진하고 과형이 안정돼 육질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다. 짧은 타원형 대과 품종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고 숙기가 빠른 편이다. 농우 ‘산타꿀 수박’ 은 ‘스피트꿀’ 에 이어 나온 2배체 수박으로 여러 작형이 가능하다. 8∼9월에 파종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수확하는 억제 촉성 작형, 10∼11월에 파종해 이듬해 3∼5월에 수확하는 촉성 작형이 있다. 탄저병에 비교적 강하고, 숙기가 빠르고 과형이 안정적이다. ‘맘모스꿀 수박’ 은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업계 최초로 고객케어센터(Customer Care Center, 이하 CCC)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챗봇 서비스'를 지난 11일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TYM은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활용 가능한 온라인 채팅 시스템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국내 시장을 시작으로 추후 해외로까지 영역을 넓혀 딜러 고객만족을 한층 공고히 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갈 계획이다.챗봇 서비스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TYM고객 케어센터’를 검색한 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5일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에서 밭작물 스마트 기계화 확산을 위한 ‘마늘파종 기계화 재배모델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시회에는 도내 마늘재배 농가, 농촌진흥청, 대학 및 시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밭작물 기계화 확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트랙터 부착형 직진자율주행장치와 두둑 성형부터 파종, 제초제 살포, 피복까지 동시 작업이 가능한 파종기 등 조파식 3종이 시연됐다.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직진자율주행장치는 트랙터에 부착하는 형태로 기존 트랙터에 부착하면 직진자율주행이 가능해져 일체형 자율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농기계 기업인 얀마농기코리아(주)가 자사 콤바인 고객을 대상으로 벼 수확 시즌을 앞두고 2023년 셀프케어를 실시했다.셀프케어는 지난 8월말부터 9월 중순까지 실시되었으며 전국 25개 얀마대리점에서 총 300여 명의 얀마 콤바인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셀프케어는 자가 정비를 뜻하는데, 범위로는 엔진오일교환, 인기러그 교환 및 조정, 구동 벨트교환, 각부 안전핀 교환 등의 기초정비능력을 키우는 것과 콤바인 청소방법, 각부 그리스도 포인트 등 유지 보수에 대한 교육이 포함됐다.이를 통해 시즌 중 문제가 발생
㈜에프브이씨가 국내 공급하고 있는 바이오아토젠 FMD(구제역) 백신의 라벨 디자인이 변경됐다. 이는 제조사인 아르헨티나의 바이오제네시스 바고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가이드에 맞춘 리뉴얼이다. 바이오제네시스 바고는 아시아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ASIA 홈페이지를 런칭했다. 홈페이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라벨 병 디자인에 QR코드를 삽입해 직접 접속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어, 한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홈페이지에는 바이오제네시스 바고 기업 소개 등 다양한 뉴스 및 교육 자료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하단에는
대동이 업계 최초로 농기계 자율 주행 3단계에 해당하는 자율작업 기능의 원격제어를 개발했다. 자율주행 3단계 개발에 성공한 대동은 직선 및 선회 자율주행 국가시험을 업계 최초로 통과했으며 HX 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에 적용시켰다.대동이 통과한 3단계는 탑승자의 운전과 제어 없이도 농기계가 작업 경로를 추종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위로 해당 트랙터나 콤바인은 위성 항법 시스템과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정지 상태에서 위치 정밀도는 2cm, 작업시 최대 오차 범위는 7cm 이다.대동은 올해 4분기에 제품을 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지난달 25일 정부 스마트농업 확산정책에 따라 조직개편을 통한 정부 정책의 능동적 대처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품질인증팀’을 ‘스마트농업진흥팀’으로 개편했다.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스마트농업진흥팀 개편 후 주요 역할을 스마트농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사업 참가 자격을 확인을 위해 ‘단체표준 인증’이 마련이 필요하다”면서“스마트농업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하여‘디지털 농업 가속화’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조합은 기존 ‘품질인증’과 관련된 정부사
신젠타코리아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벌인‘인시피오 출시기념 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알렸다.이 기획행사는 올해 새롭게 소개돼 압도적인 응애 관리 신물질인‘인시피오’의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 무작위 추첨으로 매월 6명 당첨자에게 냉장고(1명)와 로봇청소기 또는 무선 청소기(5명)를 경품으로 지급했다.당첨자 중 충남 예산군에서 수박 농사를 짓는 이광수 농업인은“농약방 사장님 추천으로 인시피오를 사용하게 됐다”라며“살포 다음 날 바로 응애가 떨어지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 나서 20일간 응애에 대한 걱정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