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이드 필름 아시아 총판 에프투코리아(대표 문정희)에서 공급되고 있는 농기계·농기구의 부식방지제는 미국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양모(羊毛)에서 추출한 울 왁스(Wool Wax), 즉 라놀린을 기본 소재로 한 환경 친화적 부식 방지 및 방청·윤활 코팅제다.플루이드 필름은 농한기를 앞두고 콤바인 등 농기계·농기구 표면에 살포할 경우 우수한 침투력과 빠른 피막 형성으로 부식방지 등에 탁월하고 표면에 형성된 코딩은 오염물질이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여 표면에 묻어 있는 진흙·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녹 발생과 부식을 방지할 수 있다. 농한기
한국히프라가 지난 3월 출시한 피내용 무침주사기 ‘히프라더믹 3.0’이 국내 양돈농가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히프라더믹 3.0’은 3세대 스마트 무침주사기로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제품의 무게는 1.25kg으로 현재까지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피내용 무침주사기 중 가장 가볍다. 가스식이 아닌 전자식을 채택해 일정한 압력으로 진피층에만 백신을 정확히 분사시키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피내접종이 근육접종 방식보다 효과가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말끔히 불식시켰다. 피내접종 방식은 표피 아래 진피층에 접종하는 방
에스비신일(주) ‘뉴-펜엠 주’는 지속성 효과를 보이는 페니실린 G 프로카인과 스트렙토마이신 및 항염증제인 덱사메타손이 복합된 주사제다. 회사 측에 따르면 광범위한 항균작용과 함께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켜 가축의 폐사율을 줄이고, 회복을 촉진한다.페니실린은 그람양성 세균에 효과적이고 스트렙토마이신은 그람 음성세균에 대해 효과적인 항균제로, 함께 사용하면 더 넓은 스펙트럼을 나타내게 된다. 또 덱사메타손은 근골격계 염증, 피부질환, 천식, 부종, 알러지와 같은 염증성 질환과 통증에 사용되는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다.이 같은 약제 성분이
대동그룹의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중대형 트랙서 시장 공략을 통해서 유럽에서 ‘퀀텀 점프’ 를 꿈꾸고 있다. 대동은 지난달 30~31일 이틀간 네널란드 델프트에서 개최된 2023년 카이오티 유럽 총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총판 대표는 유럽 20개국 50여명으로 중대형 트랙터(61마력~)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로봇모어·소형건설장비 등의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현재 유럽 법인 매출을 23년 730억 원에서 24년 1400억원, 28년 5000억 원까지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대동은 2
키르기스스탄 국립농업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팜스코 중부공장을 방문했다. 일정은 대한민국의 배합사료 산업 및 축산업 현황 소개, 배합사료 생산 과정 및 공장 소개, 공장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팜스코는 키르기스스탄의 축산 부문 활성화를 위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방목 위주의 축산 문제 해결, 낙농산업 활성화, 사료산업 발전, 인재 양성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키르기스스탄 방문단은 팜스코 중부공장 견학을 통해 배합사료 생산 과정을 직접 보며 한국의 선진 사료산업 기술을 체험했다.키
올해 농기계 판매시장이 3분기 9월에도 회복하지 못하고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하반기 판매시장도 암울할 것으로 예상된다.3분기 9월말까지 농협중앙회가 집계한 트랙터 등 농기계 공급실적은 2만0103대, 금액 546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물량은 21%, 금액 14%나 감소했다. 3분기의 공급실적을 크게 감소시킨 기종은 역시 트랙터로 앞으로도 당분간 수요 감소가 이어질 듯하다. 트랙터는 3분기까지 5467대, 금액 297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물량 24%, 금액 18%나 크게 감소했다. 트랙터의 급속한 감소는 역시
생분해율이 높은 친환경 완효성 비료 개발을 위해 조비와 애경케미칼이 손을 잡았다.조비(대표 이승연)와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은 14일 서울 애경케미칼 본사에서‘생분해성이 우수한 완효성 피복 비료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식물유래물질 함량을 높인 친환경 피복물질을 사용해 완전 생분해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 고효율 완효성 비료를 개발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애경케미칼은 생분해성이 우수한 코팅용 수지를 개발하고, 조비는 이를 활용한 생분해 완효성 비료 완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일반 속효성 비료는 휘발이나 용탈
화훼자조금이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을‘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로 위촉했다.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김윤식 회장, 한국절화협회 서용일 회장, 한국화훼농협 유석룡 조합장 등은 지난 1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홍문표 의원에게‘꽃사랑 의원’위촉패를 전달했다.홍문표 의원은 “ ‘꽃을 사랑하는 국회의원’으 로 위촉돼 영광” 이라며 “대한민국 화훼산업 발전과 우리 농업인의 소득증진,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참석자들은 홍 의원과 △농사용 전기요금과 면세유 지원 확대 △화훼산업법 개정 △농산물 자조금 예산
농우바이오(대표 박동섭)가 육성한 오이 품종 ‘굿모닝백다다기 오이’ 가 15일에 열린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식량, 사료, 채소, 화훼, 과수, 버섯, 특용, 산림 등 모든 작물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종자·품종을 선정하는 우수품종상 시상은 국립종자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육종가의 육종 의욕을 높이고 농업의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굿모닝백다다기’는 겨울에 재배되는 다다기 오이로, 농우바이오는 기후변화에 따라 내병성 품종 요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국내 최초 흰가루병, 노균
팜한농(대표 김무용) ‘통일알타리무’ 가 15일 천안 연암대학교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혁신상)을 받았다.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종자 분야 장영실상으로 부르는 최고권위 상으로, 국립종자원이 신품종 육성과 수출 활성화 등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품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통일알타리무’ 는 잎이 짧아 재배하기 쉽고, 수확과 단 묶음 작업에도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꽃대가 올라오는 현상(추대)이나 알타리무 밑부분이 비대해지며 터지는 증상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봄부터 겨울까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지난해 출시한 양돈백신 혼합 플랫폼‘트위스트팩’이 현장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신의 품질과 효과를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혼합 과정이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농가의 작업시간과 강도를 줄여주기 때문이다.‘트위스트팩’을 통해 양돈농가는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5초 이내에 빠르고 유연하게 혼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농가에서 두 가지 백신을 혼합할 때 트랜스퍼 니들이 필요했지만 트위스트팩 용기를 이용하면 혼합 과정이 단순화하면서도 백신을 따로 또 같이 농장 상황에 맞게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국내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KCGS는 ESG 모범규준이 제시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적절히 갖추고 비재무적 리스크로 인한 주주가치 훼손의 여지가 적은 기업에게만 ESG 종합평가 A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팜스코는 다양한 ESG 경영 활동들을 펼치며 축산업계에서 ESG 경영 실천을 앞장서고 있다. 팜스코는 대한민국 농축산 분야 발전의 밑거름이 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서울대 등)
하우스 냉난방기 전문기업 블라젠(주)의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가 현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수를 이용하는 히프펌프 방식인 ‘블라젠 수냉식 냉난방기’는 기존 냉난방기와는 달리 실외기가 없는 일체형이다. 전선과 배관만 분리하면 이동이 가능해 농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해당 제품은 연중 15℃의 일정한 지하수열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효율 및 안정성이 높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유지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는 점으로, 경유 등 화석연료를 활용한 냉난방기에 비해 약 90%, 전기 온풍기 대비 약 70% 가량의 유지비를 줄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이 이번엔 경북 영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희망품앗이’ 활동을 펼쳤다. 경기 안성에서의 희망품앗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성보화학 임직원은 지난달 26일 영주시 부석면에 있는 사과 농장에서 일손을 거들었다.은원만 영업본부장 등 17명은 올여름 수해로 큰 타격을 받은 경북지역 농가를 돕고자 사과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들은 일손돕기 후 사과 5㎏들이 40상자를 구매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라며 사과는 지역 내 취약계층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송석찬, 이하 한축기협)는 지난 1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관계기관 및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스마트팜 수출공동브랜드 ‘K-FARM' 참여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한축기협이 개발한 수출공동브랜드‘K-FRAM'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수출공동브랜드 ‘K-FARM’ 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으로부터 국제협력 수출농업경쟁력강화 기술 개발 과제 중‘축산ICT 수출공동브랜드 K-FARM 활성화 연구’사업자로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축산기자재 업계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가 정희용 의원을 만나 화훼산업법 개정안 조속 처리, 농산물재해보험 예산 현실화 등을 요청했다.화훼자조금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성주·칠곡)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화훼자조금협의회 임원진은 이날 “화훼산업 진흥지역 지정 예산과 농산물 자조금 지원 예산 등의 확대가 필요하다”라며 앞서 발의된 화훼산업법 개정법안의 조속한 처리도 요청했다.협의회는 이와 함께 국내 원예산업의 현안 가운데 하나은 ‘수급관리를 위한 채소가격안정제’ 국비 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북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13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10년 만에 다시 익산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194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 종의 농업기계와 농기자재가 전시되고 20여만명의 참관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국내 대표 농기계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2023 익산농기계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농촌진흥청, 전라북도, 농협경제지주, 중소기업중앙
한국히프라(한국사업부문장 노상현)는 지난달 31일 이천 에덴파라다이스 호텔 에덴볼룸홀에서 ‘히프라 유니버시티’ 세미나를 열고 돼지부종병 백신 ‘비퓨어’의 현장 적용 사례와 효능을 소개했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대장균이 생성하는 ‘베로독소’가 원인이 되는 돼지부종병은 양돈농장에서 큰 손실을 일으키는 질병이다.한국히프라가 구강액 샘플링으로 베로독소를 검출할 수 있는 ‘히프라 베로체크’를 통해 국내 양돈장 196곳을 대상으로 한 부종병 유병률 조사에서 132곳에서 양성이 확인되는 등 부종병의 발병률은 67.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축산환경 개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대상과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달 31일 세종시에 있는 본원에서 기업이윤을 축산환경에 재투자하고, 생산한 축산물 유통을 지원는 한편 생산물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친환경 상생구조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협약 내용은 △축산농가 시설개선 등 비용투자와 유통·판매 지원 △정기적인 지역사회 계란 기부 △축산환경관리원의 재투자 농장을‘깨끗한 축산농장’및‘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 지원 △‘깨끗한 축산농장’사후관리 지원 등이다.축산환경관리원은
미국·유럽 등으로 수출하는 국내 보청기 전문업체 한국이앤에스(주)에서 국내 난청인을 위해 간편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블루투스 귀걸이형 스마트 보청기(HD-75R)를 출시했다.기존 보청기 성능을 향상 시킨 제품으로 첨단 AI 인공지능이 더 해진 최신 기술력을 접목시켜 고가의 외국산 보청기와 비교해도 기능과 성능면에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HD-75R 스마트 보청기는 기능과 성능면에서도 200~300만원대의 보청기와 견줘도 손색이 없다. 착용감이 거의 없는 초소형으로 본인의 청력에 맞게 직접 음량을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