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가 지난 19일 농림수산식품부를 시작으로 농업관련 주요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20일 농촌진흥청, 22일 농협중앙회 국감이 마쳐졌고, 이번 주에는 26일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 27일 마사회, 30일 수협중앙회 등에 대한 국감이 예정돼 있다.
고추가격이 크게 올라 벌써부터 김장 걱정이 태산이다. 말그대로 ‘금고추’다. 충남 천안시 신부동의 윤기원(74), 김건순(73) 부부도 고추농사를 망쳤다. 추석에 다녀갈 자식들에게 쥐어 줄 고추마저 부족해 비싸지만 고추를 더 살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자식을 위한 부모의 마음은 넉넉하다. 사진/최용만
농림수산식품부는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를 2011년 농식품 수출 홍보대사로 지난 6일 위촉했다.원더걸스는 앞으로 ‘Smart Choice! Global K-food’라는 홍보슬로건을 내걸고 일본,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의 팬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 캠페인송을 제작&m
추석 대목을 맞아 담양읍 학동리 추장호 씨 부부가 그윽한 향과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대숲맑은 멜론’ 출하를 위해 손놀림이 분주하다.
여느 해 같으면 농산물 시장이 호황을 맞을 때이지만 올해는 아니다. 이른 추석인데다 긴 장마와 잦은 비로 농작물이 제대로 여물지 않아 출하량이 많지 않은 탓이다. 자연스레 가격도 올라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 직거래장터, 사전예약제 등을 통해 할인판매를 해보지만 녹록지 않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생활개선중앙연합회가 서울 서초동 소재 삼성그룹 커뮤니티플라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 명동에서 ‘한돈 역대 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한돈햄 시식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간 한돈 홍보대사를 지낸 이만기, 이한위 씨와 현 홍보대사인 김성주 씨가 참여해 한돈햄 시식팩을 일반인에게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이 다양한 우리 버섯을 소개하고 버섯기르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장에는 화분에 담은 영지ㆍ상황버섯 분재와 칼라느타리, 새송이버섯 등 실물버섯, 야생버섯 사진, 다양한 버섯가공품 등이 전시돼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연예인 부부인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한우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지난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위촉식을 가졌다.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수종·하희라씨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소비를 촉진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최수종·하희라 부부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대한민국 우수축산물 페스티벌에서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부부가 ‘오천한국 국민요리’ 당선작인 ‘한우 쌀떡볶이’를 나눠주고 있다. 서울/정희수
지난 16일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2회 코리아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음식-한식’을 테마로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고기류(불고기, 제육구이)를 채소에 싸먹는 쌈을 선보여 큰 관심을 얻었다.
지난 16일 밤,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본부장급 이상 간부직원들은 유통현장의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체험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공사 간부직원은 “현장체험을 통해 시장 내 점포 협소, 전문인력 부족, 교통 및 물류시설 개선 등 유통인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고
충남 천안 명물 거봉포도가 본격 출하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올해 초 동해 피해와 잦은 비로 생산량이 감소해 평년보다 높은 시세가 전망된다. 사진은 입장면 신덕리 소재 선진농원(대표 최병하).사진/최용만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대아청과(주)는 지난 10일 폭우피해를 입은 서울 강동구 비닐하우스 재배단지를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아청과 유통인 봉사단체인 ‘묵담회’ 회원 등 직원 50여 명은 비닐하우스를 휩쓴 토사와 쓰레기 제거활동을 펼치며 수해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재기의 힘을 보탰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선월마을 앞들에서 지난 11일 첫 벼베기가 실시됐다.이번 벼베기는 조기햅쌀 생산단지 허만재 씨의 논 3000㎡에서 재배농가, 노관규 순천시장, 이광하 순천농협 조합장, 김선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무더위 속에서 집중 호우와 태풍이 지나간 뒤 맛보는 수확으로 농민들의 기쁨이 더 컸으며 지난 4월 12일 첫 모내기를 한 지 1
지난달 27일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제 7대회장으로 박관회 대선제분 회장이 취임했다. 박관회 회장은 “쌀가공산업이 본격적인 중흥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선증을 받은 박관회 회장( 오른쪽)
담양군 ‘고서 포도’의 보랏빛 유혹이 시작됐다. 30℃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고서포도회 구름다리 작목반 박운순 씨 부부의 포도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박 씨의 포도밭은 완전비가림 시설로 비가림 시설이 되어있지 않은 일반 농가보다 1개월 정도 빠른 수확이 가능해 1kg 당 3만5천~4만원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0일 청소년 등 젊은층에 인기가 높은 연예인 ‘컬투’를 2011년 쌀 소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서규용 장관은 “컬투의 입을 통해 우리나라 외식·식품산업에 쌀바람이 폭풍처럼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과학원은 지난 19~22일까지 과학원내 축산홍보관에서 ‘어린이 축산 소풍’ 행사를 열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치즈가 만들어지는 과정, 젖소 젖짜기, 건초굴리기, 사일리지에 그림그리기 등이 펼쳐졌다. 또 축산과학원에서 연구하고 있는 애완견, 병아리, 칼라누에 등이 마련된 동물농장도 개방됐다.
성보화학(대표 박종영)이 7일부터 9일까지 충주호 월악산유스호스텔에서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화합과 도약’을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서는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분야별 제품전략 토론, 미래비전에 대한 분임토의 등이 이뤄졌다.
닭고기전문기업 체리부로(www.cherrybro.co.kr, 대표 김인식)는 초복을 앞두고 서울시 영등포 소재 경방 타임스퀘어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하는 ‘삼복더위 원기회복’ 캠페인을 지난 11일 개최했다. ‘삼복더위 원기회복’ 캠페인은 직장들의 더위 타파와 함께 체리부로 닭고기의 우수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