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농수산물유통공사)가 농산물 유통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가운데 실전사례를 평가, 시상하는 ‘Best Practice(베스트 프랙티스) 대회’를 개최했다.aT 유통교육원은 지난 1일에 수원 교육원에서 제1회 베스트 프랙티스 대회를 열어 ‘애플와인 마케팅 성공사례‘를 발표한 주식회사 한국애플리즈 한임섭 대표 등에게 상을 줬다.이와 함께 항도청과 임성규 부사장,
농림부는 지난달 27일 농협중앙회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은 조합 중 농협법령에 의한 설립인가 기준에 현저히 미달해 사업을 중단하고 있는 유명무실한 25개 조합에 대해 설립인가를 취소한다고 밝혔다.현행 품목조합 설립인가 기준은 조합원 200인 이상, 출자금 2억원 이상이며, 지역조합 설립인가 기준은 조합원 1천인 이상, 출자금 3억원이다. 아울러 여타 비회원조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백섭)가 안방에서 전문가와 영농상담 및 전문기술을 교육받을 수 있는 인터넷 화상정보시스템을 확대하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자상거래, 작목반에 참여한 농업인 등 3개 농가를 선정, 화상시스템을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상정보시스템 활용 농가는 9곳으로 늘었으며 이들 농가는 농촌진흥청의
쌀눈이 일반 쌀에 비해 3배 이상 큰 기능성 쌀이 올 가을 소비자 식탁에 오를 전망이다. 전남 장성군 삼서농협은 31일 “삼서면 수해리 박종일(45)씨 논 1천여평에 쌀눈이 큰 이른바 ‘거대 배아미’를 모내기했다”고 밝혔다.이 기능성 쌀은 이 지역 쌀 전문가 김재식(84)씨가 일본에서 볍씨를 들여와 국내 토양과 기후에 맞게 수년간에 걸쳐 개량한 변이종이다.
농림부는 지난 26일 열린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2005년 농업과학기술 개발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이날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보고를 통해 그간 농업과학기술 개발보급으로 농업생산성이 향상됐고, 미래 국부 창출을 위한 BT와 IT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 과학기술특허권 중 농진청이 62%를 차지했고, 황사 등 자연재해로 인
농산물 산지유통조직의 운영현황 분석과 산지유통 정책수립 도출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농림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23일 외국 협동조합 관계자 등을 초청,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산지유통 혁신모델 구축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및 농업분야 전문가 등 국내 인사와 미국 썬키스
농림부가 산지가공산업과 신선편이농식품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중장기 ‘식품산업종합대책’을 마련한다.농림부는 식품산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채택해 식품산업육성법 제정,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효과를 높이는 정책지원, 전통식품 세계화 등을 반영한 ‘식품산업종합대책’을 6월까지 제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농림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26일, 27일
정부는 지방으로 이전될 수도권 공공기관 177개를 확정해 국회에 보고했다.건설교통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국회 건설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 이전대상 기관은 ▲정부 소속기관 68개 ▲정부출연기관 54개 ▲정부투자기관(재투자기관 포함) 21개 ▲정부출자기관 5개 ▲기타 공공법인 29개다. 정부는 전체 공공기관을 기능적 특
전국 농민단체의 화합을 다지는 체육대회가 25일에 경기도 의왕에 있는 농업기반공사 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국농민단체협의회, 전국농민연대 등 30여 농민단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구, 족구, 줄다리기 등이 펼쳐졌다.황민영 대통령자문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농업, 농민, 농촌의 미래를 걱정하며 일선에서 노력하는 단체들
농림부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회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우수 수상자를 선정했다. 지난 1월부터 실시된 혁신아이디어 공모경진대회에서 국립종자관리소 함평지소의 서영범씨가 제안한 ‘벼종자 발아시험방식의 혁신’이 최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됐다.우수상은 ‘다양한 농산물 인증마크의 통일 및 활용방안’을 제안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지원과 송재원씨, ‘논벼 등
우리 농산물과 농식품이 ‘한류’를 등에 업고 홍콩식품박람회에서 1785만 달러 수출계약고를 달성했다.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10일터 13일까지 열린 ‘2005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 70여 나라 3만여 바이어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상담을 벌여 178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에 밝혔다.수출계약 주요품목은 △딸기, 감귤, 배, 단감
시장법인의 정가매매 확대여부 등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을 두고 쟁점사안에 대한 실무협의가 이뤄졌다.아울러 농림부는 농안법 개정작업을 위한 ‘농안법개정추진위원회’(위원장 성진근 교수)의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27일에 농협 전남본부에서 제1차 지역공청회를 열 예정이다.개정추진위는 지난 13일에 제3차 회의를 열어 법인의 정?ㅌ痔
농업기반공사(사장안종운)이 지난 16일에 전국농민단체협의회와 전국농민연대 소속 단체대표 등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공사는 이날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농민단체대표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공사의 자율적인 경영혁신 노력에 대한 지지와 협조를 당부했다.안종운 사장은 “공사는 중앙정부와 전국 지역단위와 연관된 유일한 농업기관”이라고 강조하며 “공사가 올해 기능혁신과
농지 매매와 비축, 임대사업 등을 벌일 농지은행제도가 도입돼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듯하다. 아울러 현 농업기반공사가 ‘한국농어촌공사’로 이름을 바꾼다.농림부는 농업기반공사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농지은행제도 도입 등을 뼈대로 한 ‘농업기반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개정안’을 14일에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개정안 따르면
농림부와 농협중앙회가 ‘산지유통혁신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23일에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농림부는 선진국의 다양한 산지유통 형태별 발전경로와 전략 등을 분석, 시사점을 찾고 국내 산지유통현황과 사례분석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미국 썬키스트(SUNKIST) 협력담당 부사장인 마이클 우톤은 이날 기조발표에서 시장
농림부는 한·칠레 FTA 등 개방확대에도 과수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중인 ‘FTA기금 과수 생산·유통지원사업’의 2006년도 신규 사업계획을 지자체로부터 접수(총21개)받아 심사평가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심사평가는 민간전문평가단의 1차 비공개서면평가에 이어 2차는 28일까지 현장평가로 진행된다.2006년도 FTA 기금 과수 생
농업협동조합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 불법행위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포상이 이뤄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종 조합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농협, 수협, 축협, 조합장 등의 선거를 직접 관리하게 됨에 따라 조합장 선거시 불법행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라고 16일에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이날 조합장선거관리대책위원회를 열어 불법 조합장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공
농림부는 각 지역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이나 농업 특화지역을 중심으로 산·학·관이 새로운 농업혁신을 주도할 ‘지역농업클러스터’ 시범사업을 도·시·군 등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중앙농정심의회의 보고 등을 거쳐 지난 9일 20개 사업단을 선정, 발표했다. ‘지역농업클러스터’ 사업은 일정지역의 농업 주체들인 농업인, 지방대학 및 농업관련 조직들이 자율적으로 지역농업
농림부는 올해 농업과 관련된 각종 제도를 고객의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해 농업인에게 불편을 주는 제도를 일제 정비키로 했다. 농림부가 이처럼 농업관련 제도를 제로베이스에서 정비키로 한 것은 그동안 농업·농촌의 주변환경은 많이 변했으나 각종 제도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향후 10년간의 중장기 계획인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119조원의 투융자계획에도
농지법 개정이 국회에서 표류할 기미를 보이자 농업기반공사가 공사명칭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공사설치법 개정을 따로 추진할 뜻을 밝혔다.이에 따라 농지법 개정과 맞물려 추진된 농지은행제도 도입 등은 빠진 채 ‘한국농어촌공사’(가칭)로 사명을 바꾸는 공사설치법 개정이 올 6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전망이다.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은 지난 9일 농업전문신문 기자들과